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이은의 리뷰닷 Mar 19. 2024

메타버스 안 죽었어?

로블록스 주가 회복, DAU도 22% 증가 

| 20240319 


코로나 팬데믹 때 반짝했다가 식은 줄 알았던 메타버스(Metaverse)가 인공지능(AI)을 무기로 부상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이 수월해지고, 채팅봇이나 가상인간과의 감성 교류를 통해 현실과 가상세계간 상호작용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에서다. 메타버스 산업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의 주가는 2023년 30달러에 머물다가 실적 호조로 39달러로 회복세다. 매일 찾는이용자 수(DAU·4분기 기준)도 7150만명으로 직전 연도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했다. 17일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 2023)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확장현실(XR)시장 규모는 292억6000만 달러(38조9743억원)였으며, 2025년에 777억6000만달러(103조 5763억원)로 예상되며 연평균 36.2% 성장할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694236?sid=105&type=journalists&cds=news_my


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23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 보고서에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에 이어 인터넷(IP)TV의 월평균 가입자당평균매출(ARPU)도 매해 하락세를 기록 중입니다. IPTV의 가입자매출 기준 월평균 ARPU는 2019년 1만4076원, 2020년 1만4039원, 2021년 1만3621원, 2022년 1만3312원으로 떨어졌습니다. 가입자 매출 기준 ARPU는 방송사업매출에서 홈쇼핑송출수수료 등을 제외한 가입자 매출을 가입자 수로 나눠 집계한 것인데요. 유료방송서비스 이용을 위해 매월 평균적으로 이용자들이 내는 비용을 뜻합니다. LG헬로비전(037560)·SK브로드밴드·HCN·딜라이브·CMB 등 MSO의 ARPU는 하락 폭이 더 큰 편입니다. 2019년 이들의 월평균 ARPU는 9831원이었지만, 2020년 9560원, 2021년 9123원, 2022년 8799원으로 떨어졌습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23601&inflow=N



정부가 국내외 OTT 업체와 통신사를 불러 소비자의 OTT 요금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OTT 요금이 잇따라 인상하자 스트리밍 요금 인플레이션 ‘스트림플레이션’이 심각하게 늘었다고 판단한 것이 이유다. 문제는 통신사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는 직접 또는 자회사를 통해 IPTV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IPTV는 OTT와 직접 경쟁하는 사이다. IPTV가 방송 시장을 OTT에 내어주고 있는 가운데 OTT 가격 인하를 위한 결합 요금제까지 늘면 통신 요금제 안에서도 자기시장잠식이 발생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11876


지난해 미국 넷플릭스 구독자 남녀 성비는 48 대 52인 데 비해, 디즈니플러스는 55 대 45 수준이었다. 한국 디즈니플러스도 사업 초기 전 연령대에서 남성 사용자가 여성보다 많았다.(중략) 디즈니플러스가 ‘무빙’을 이을 최대 야심작으로 꼽는 작품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 드라마 ‘삼식이 삼촌’이다. 배우 송강호가 연기 인생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공개되는 작품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16부작이다. 400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캐럴 초이 디즈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총괄은 “작년 디즈니플러스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로컬 오리지널 작품 상위 15개 가운데 9개가 한국 작품이다. 한국은 세계적 수준의 제작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의 콘텐츠와 제작업계에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철수설을 일축했다.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40317/124016770/1


방송가의 위기가 커지면서 이른바 ‘장수프로그램’들도 변화의 칼바람을 맞고 있다. 장기간 방송하며 방송사의 상징으로 꼽혀온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KBS 2TV ‘전국노래자랑’,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등이 일제히 MC 교체 등 재정비에 돌입하면서 시청자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을 얻고 있다. (중략) 최근 화제성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현재 방송 중인 프로그램들을 집계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TV채널의 시사교양, 예능, 다큐멘터리 등 비드라마 콘텐츠 신작은 총 272편으로 2022년 349건에 비해 22.1% 감소했다”고 밝혔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40317/124014842/3


티빙에 따르면 이 작품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 기준 지난 15일 프라임비디오에서 영미권을 포함한 TV쇼 글로벌 종합 순위 톱 10을 기록했다. 이탈리아, 싱가포르, 대만, 홍콩뿐 아니라 북아메리카, 중남미, 아프리카 등 42개 국가에서도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중략) 티빙 관계자는 "최근 '이재, 곧 죽습니다' 더빙판이 국가별로 공개되기 시작했다"며 "만국공통 소재인 삶과 죽음을 통해 무게감 있는 이야기를 전하며 글로벌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031802109931078008


박찬욱 감독의 신작 ‘동조자’가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동조자’(The Sympathizer)는 1970년대 남베트남 비밀경찰에 잠입한 북베트남 정보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 베트남계 미국 작가 비엣 탄 응우옌(Viet Thanh Nguyen)의 퓰리처상 수상작인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동조자’는 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후 선보이는 첫 번째 작품이자, BBC ‘리틀 드러머 걸’에 이어 두 번째로 연출한 글로벌 시리즈다. 박찬욱 감독은 ‘동조자’의 공동 쇼러너(co-showrunner)로 참여해 제작, 각본, 연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 했다. 배우 라인업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파이 역할의 주인공에 호아 쉬안데, 1인 4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산드라 오 등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http://www.celuvmedia.com/article.php?aid=1710724084473502006


앞으로 쿠팡 멤버십 서비스 와우 회원들은 배달비를 내지 않고 쿠팡이츠를 통해 음식을 주문할 수 있게 된다. 쿠팡이츠는 소비자들의 배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쿠팡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무제한 무료배달’ 서비스를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쿠팡이츠 와우혜택은 음식가격을 할인해주는 와우할인에서 무제한 무료배달로 전환 개편된다. 음식배달 주문에 허들이 됐던 배달비를 아예 없애 고객들은 부담을 덜게 되고 외식업주들은 추가비용 부담 없이 매출 증대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14499?cds=news_my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