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이은의 리뷰닷 Apr 15. 2024

쿠팡, 총선 끝나자 벌인 일

유료 멤버십 58% 인상 전격 발표 

| 20240415 


쿠팡 멤버십 58% 인상…OTT 구독료 줄줄이 오르나

쿠팡이 총선 직후 유료 멤버십 58% 인상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정부의 압박에 주춤하던 온라인동영상서비스, OTT 요금인상이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0413008300641


쿠팡이 자사 유료 회원제 서비스 ‘와우 멤버십’ 요금을 기존 월 4900원에서 월 7890원으로 변경한다. 쿠팡은 이를 통해 무료 배송, 무료 반품, 무제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청, 무료 음식배달 등 와우회원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변경된 요금은 오는 13일부터 멤버십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 한해 적용된다. 기존 회원은 순차적으로 안내를 통해 오는 8월부터 적용되며 이전까지는 변경 전 요금으로 멤버십 이용이 가능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713269?cds=news_edit


14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 집계 결과, 지난 3월 넷플릭스의 월간 이용자 수는 약 1172만명이었다. 2월(약 1251만명)과 비교하면 이용자 수가 한 달 사이 무려 80만명이 감소했다. 넷플릭스의 월간 이용자 수가 1200만명 아래로 떨어진 건 2022년 11월(약 1199만명)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404149207b


국내 음원플랫폼 업계는 최근 ‘살얼음판’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비상이다. 한국 음원 유통시장 절대 강자이던 멜론마저 유튜브 뮤직에 월간활성이용자(MAU) 1위를 빼앗겼다. 계속 떨어지는 수익성도 고민이다. 이런 상황에서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가족 요금제를 신설하라’는 정부 주문까지 날아들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1499001



CJ ENM은 매년 8000억원 대의 콘텐츠 제작비를 책정해왔다. 이 중 티빙 오리지널 작품 제작에 1400억원에서 1500억원 정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올해에도 제작비는 예년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3분의 1 정도를 야구 중계에만 투자하는 만큼,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엔 타격이 있을 수밖에 없다. 한 관계자는 "오리지널 콘텐츠 없인 티빙은 야구 중계 사이트, tvN 다시 보기 사이트 정도로 전락하지 않겠냐"며 "당장의 가입자 수 증가를 보고 웃는 게 아니라, 위기를 느껴야 한다"고 전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1272597


계속된 부진에 CJ ENM이 영화 사업을 정리한다는 소리도 나왔다. 전 CJ ENM 구창근 대표는 "'CJ가 영화 투자를 그만둔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으며 "양질의 영화가 세상에 나오도록 건강한 투자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CJ ENM의 중요한 사명이라는 생각은 바뀌지 않았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구 대표는 지난달 휴식을 위해 사임했으며 CJ ENM은 윤상현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올해 상황도 다르지 않다. 연휴 특수 효과를 노렸던 '도그데이즈'는 관객 36만명, '패스트 라이브즈'는 12만 명에 그쳤다. '패스트 라이브'는 해외 유명 영화제에서는 호평을 끌어냈지만, 국내에서는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041268974


'눈물의 여왕'은 식상한 설정에 머물 뻔 했던 스토리에 변주를 줘 차별화를 꾀했다. 작품은 결혼 3년 차에 위기를 맞이한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 부부의 애틋한 로맨스를 조명하는데, 여기서 여성인 홍해인이 재벌 3세 역할이다. 이 설정이 가장 코믹하게 도드라진 회차는 방송 초반 퀸즈가 사위들이 제사 준비를 하는 장면. 제사 음식 준비를 도맡아 하지만 정작 제사에서는 배제되고, 제사가 끝난 뒤 차고 앞에 모여 한탄하는 장면은 현실 속 며느리들의 고충을 풍자했다.

https://star.ytn.co.kr/_sn/0117_202404121318591143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글로벌 빅테크와 AI(인공지능) 동맹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글로벌 AI반도체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 독주에 맞서기 위해 삼성전자와 AI 칩을 공동개발하고 인텔의 AI 반도체 ‘가우디’ 기반 AI 소프트웨어 생태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카카오는 인텔, IBM, 메타 등 주도로 결성된 연합체 ‘AI 얼라이언스’에 국내 기업 최초로 합류, AI 후발주자 동맹에 뛰어들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490042?cds=news_my


네이버가 PC·모바일 검색 서비스에 실시간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PC 전용으로 시범 서비스 중인 검색 특화 생성형 AI '큐:'(CUE:)에 활용된 AI 모델 일부를 활용함으로써 검색 결과의 정확도를 높이려는 포석이다. 14일 IC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11일 실시간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새 스마트 블록을 베타서비스로 선보였다. 새 스마트 블록은 블로그, 카페, 동영상 등 출처나 유형을 구분하지 않은 채 적합도에 따라 함께 검색 결과를 랭킹(순위 매김)하는 방식이어서 흩어져 있던 고적합도 결과물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생성형 AI가 검색어를 입력한 사용자의 의도와 맥락을 해석한 뒤 적합한 순서에 따라 결과물의 순위를 재조정(Re-ranking)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629084?cds=news_my

 

'제4이동통신사'는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까. 제4이동통신사 스테이지엑스가 KT와 기지국 매입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00국에 달하는 KT 기지국을 매입하게 될 경우 스테이지엑스의 서비스 출시 시기도 당겨질 수 있다. 하지만 스테이지엑스의 향후 사업계획과 투자 유치 계획 등에 대한 우려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다.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70530


4·10 총선을 통해 언론 분야 이력이 있는 26명의 인사들이 22대 국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6명, 국민의힘·국민의미래 소속 6명 등 거대 양당에서 12명의 언론계 출신 초선 의원이 나왔다. 일부 당선인들은 취임 일성에서 ‘언론 개혁’을 강조하기도 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332


YTN 측은 12일자로 YTN의 월간 심층 탐사프로그램 '기록' 제작진에 폐지 방침을 알렸다. 기획탐사1팀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시철우 기자는 통화에서 "오늘 주말 방송을 앞두고 시사를 하면서 '이번이 마지막 방송'이라는 얘기를 전해들었다"고 했다. YTN은 지난 1일 팀장급 이상 인사와 기구 개편을 발표하면서 기획탐사팀(1·2팀)이라는 이름을 없애고 제작 1·2부를 만들었다. YTN 구성원에 따르면 '기록' 프로그램이 폐지된 뒤 기존 1팀은 '팩트체크' 부서로, 2팀은 대담 프로그램 담당 부서로 바뀌게 됐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23410?cds=news_edit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심의위)가 MBC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 결정한 중징계 3건의 효력이 정지됐다. 법원은 MBC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선방심의위 법정제재 총 7건에 모두 제동을 걸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강재원)는 지난 11일 MBC측이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지난해 12월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13일, 20~26일, 27일) 방송분에 대한 선방심의위의 '관계자 징계' 처분의 효력을 멈춰달라고 낸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사건에 대한 심리 및 종국결정에 필요한 기간 동안 잠정적으로 주문 기재 처분의 효력을 정지하기로 했다"며 "4월26일까지 효력을 정지한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23399?cds=news_edit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가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논란 등을 다룬 MBC <스트레이트>에 대해 법정 제재를 전제로 하는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중략) 김문환 위원(한국방송기자클럽 추천)은 “‘백’이라고 하지만 명품 파우치이기 때문에 명칭부터 정확성을 벗어나고 있다”며 “편파적이지 않으려면 <스트레이트>에서 이재명이나 조국 대표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조명해야 한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90133?cds=news_edit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