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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y 03. 2024

정부가 공들인 제 4 이동통신
일본과 손잡았다

스테이지엑스 日 라쿠텐과 양해각서 체결 

| 20240503 


제4이동통신사 스테이지엑스가 일본 라쿠텐모바일과 손잡았다. MVNO(알뜰폰)에서 MNO(이동통신) 시장에 진입한 일본 라쿠텐모바일의 경험을 이식해 제4이통을 국내 시장에 순조롭게 안착하겠다는 방침이다. 스테이지엑스는 지난달 29일 라쿠텐모바일, 라쿠텐심포니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스테이지엑스는 이번 MOU를 통해 5G 28㎓ 주파수 대역대에서 5G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3사간 기술, 비즈니스 교류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협력에 나선다. 전략적 협력을 위한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050202109931029004&ref=naver


일본 정부로부터 ‘라인야후’에 대한 영향력을 축소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는 네이버가 조만간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이번 주부터 라인야후 지배구조 관련 협상을 진행해왔다. 소프트뱅크 결산 발표일인 9일 전까지는 협상 결론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나, 아직 발표 일정이 확정되진 않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30133?cds=news_edit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OTT 요금 인상 대응책과 관련 “정부 차원에서 OTT (결합상품) 요금제 비교 페이지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이달 안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통신요금 종합정보 제공포털 ‘스마트초이스’에 통신사들의 OTT 결합 상품 가격 비교 서비스를 신설하는 형태다. 현재 스마트초이스는 스마트폰을 함께 구매하는 이용자가 가장 저렴한 요금제와 단말기 구매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단말기 지원금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OTT 결합 상품 요금제 비교 메뉴를 추가하는 것이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5021402265840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국내 패스트 서비스에 대해 '아픈 손가락'이라고 평가하면서 "시청시간을 기준으로 국내 스트리밍 비중은 약 25%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 국내에서 패스트를 논하기엔 부족함이 있다"고 전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715299


CJ ENM은 이른바 ‘콘텐츠 제값받기’를 통한 수익성의 선순환구조가 먼저 확립돼야 할 것을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서장호 CJ ENM 콘텐츠유통담당 상무는 “콘텐츠가 만들어지는데에는 상당한 비용이 들어간다”라며 ”콘텐츠사용료나 음악저작권료 등 비용 효율적인 부분들에 대해 정부와 민간 차원의 소통체계가 필요할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중략) SK브로드밴드 이창훈 미디어전략본부 콘텐츠전략담당은 "2000년 중반까지 매출의 90%를 차지하던 방송광고 재원의 감소가 모든 방송사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콘텐츠를) 글로벌에 판매 못하면 제작할 수 없다는 비관론도 최근엔 나온다"라며 "FAST에서 타겟팅이 가능한 디지털 광고를 통해 (양사 모두) 성장 모멘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가 2022년 2월 야심차게 출시했던 올인원 OTT 박스 ‘플레이제트(PLAY Z)’를 서비스 2년 만에 종료했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4050216073897499


딜라이브(대표 김덕일)는 자사 FAST 서비스명을 딜라이브ON TV에서 DIVA(디바)로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딜라이브는 딜라이브ON TV를 대신해 대중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는 브랜드명 도입을 검토해왔다. DIVA는 딜라이브 지역채널 실시간 방송을 비롯해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Larva), 웹툰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투니모션(Toonimotion), EBS여행 다큐 콘텐츠 세계테마기행, 고품격 문화예술 콘텐츠 한경arte TV 등 다양한 장르의 FAST채널 20개를 운영하고 있다. 딜라이브는 지역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밀착형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1월 한국영상대학교와 K-콘텐츠 보급확산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715157


30일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구글이 세계 최대 미디어그룹 뉴스코퍼레이션과 AI 콘텐트  이용 및 제품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뉴스코퍼레이션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발행하는 다우존스, 미국 대형 출판사 하퍼콜린스, 영국의 더 타임스, 호주 유로 방송 등을 보유하고 있다. 구글은 이 계약에 따라 뉴스코퍼레이션 측에 연 500만~600만 달러(69억~83억원)를 지급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뉴스코퍼레이션 측은 “구글과 사업 전반에서 오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것은 맞지만, AI 콘텐트 개발만을 위한 별도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건 아니다”는 설명 자료를 냈다. 전날엔 챗 GPT 개발사 오픈 AI와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가 콘텐트  이용과 AI 기능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오픈 AI는 앞서 AP통신과 비즈니스인사이더·폴리티코·빌트를 보유한 독일의 악셀 스프링거, 프랑스의 르 몽드, 스페인의 프리사 미디어와도 비슷한 계약을 맺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6508#home


현재 TV 드라마 열풍은 ‘OTT냐 TV냐’의 문제보다 장르에 따른 유행이라는 반응이다. 예를 들어 집중이 필요한 장르물이 유행한 다음에는 가볍게 즐겨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휴먼 드라마가 인기를 얻는다. 이후엔 다시 몰입이 필요한 장르물이 유행을 끄는 패턴이다. 이 흐름에 따라 현재 TV 드라마의 부흥이 왔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시각이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85686638884984&mediaCodeNo=258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류희림)는 유명 연예인의 얼굴을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포르노 영상과 합성·유포된 '성적 허위영상물' 총 4691건에 대해 시정요구를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방심위에 따르면, 올 들어 해외 음란 사이트 등에서 K-팝 아이돌 등 연예인의 성적 허위영상물 유포가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1~4월까지 중점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성적 허위영상물이 전년 동기 대비 3745건 늘었다. 이는 약 400% 증가한 수치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4050215123243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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