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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y 14. 2024

올 것이 왔다

아마도 인류는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는지 모른다

| 20240514 


오픈AI는 13일(현지시각) 진행한 스프링 제품 업데이트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에서 새로운 AI 모델 GPT-4o를 공개했다. GPT-4o는 음성 인식, 스피치-투-텍스트(Speech to text), 이미지 인식 기능 등이 통합돼 대화형 인터페이스 형태로 자연스러운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멀티모달(Multimodal, 다중 모드) 모델이다. 기존 GPT 모델이 프롬프트를 데스크톱이나 모바일을 통해 글자(텍스트)를 입력하는 것에 그쳤다면 GPT-4o는 음성, 텍스트, 시각 등 다양한 인간의 활동을 입력, AI가 추론하고 그 결과를 거의 실시간으로 내놓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GPT-4o의 o는 모든 것을 아우른다는 의미인 ‘옴니(omni)’에 따왔다.

https://themiilk.com/articles/abf37b793


** 대화가 얼마나 자연스러운지 꼭 보시기 바랍니다. 

GPt-4o의 시연영상 https://vimeo.com/945586717


"인간에게 '거짓말'하는 AI 확인됐다"…제거하려 하자 '죽은 척'까지

인공지능(AI)의 속임수 능력이 정교해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연구진은 최근 국제학술지 '패턴'에 발표한 논문에서 AI 시스템이 상대방을 배신하고, 허세를 부리고, 인간인 척 속임수를 쓴 많은 사례를 확인했다고 소개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5130807525185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북미 TV 광고 시장은 스포츠 생중계 광고를 제외하면 전통적인 TV 광고뿐 아니라 OTT 광고 시장에서도 성장이 한계에 봉착했다. (중략) 스포츠 생중계 TV광고를 제외하면 전통 TV 광고와 스트리밍 TV 광고 양쪽에 모두 불만족한 광고주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디지털 광고나 아마존닷컴, 월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로 광고비를 지출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특히 아마존, 월마트와 같은 대형 소매 유통 업체는 고객들의 쇼핑습관 등 구매 데이터를 갖고 있어 광고주가 특정 제품이 판매로 이어지는 기간 등 광고 효과를 쉽게 측정할 수 있어 인기 있는 광고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world/11014171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케이블TV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의 방송 부문 영업이익이 2018년 2334억원에서 2022년 193억원으로 92%나 감소함에 따라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의 '2023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MSO의 방송 부문 영업이익률은 2018년 12.6%, 2019년 11.1%, 2020년 5%, 2021년 2.5%, 2022년 1.2%로 지난 5년간 누적 11.4%포인트 하락했다. 협회는 "케이블TV는 지역 단위 허가사업자로 IPTV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경쟁사업자 대비 다양한 규제를 적용받고 있으며 30여년 전 부여받은 지역 채널 운용 의무로 인해 투자비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51317591960915


업계에서는 정부가 무작정 FAST를 추진하기 전에 국내미디어 생태계에 미칠 영향 평가가 우선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기존 사업에 대한 규제 형평성을 평가하고, 적절한 진흥책을 내야한다는 것이다. 유료방송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나 무료 OTT 성격인 FAST가 자연적으로 발생된 것이라면 정부가 국책사업 일환으로 전략적 도입을 한 기존 미디어 사업자 생태계가 무너지고 산업이 붕괴되고 있다”며 “이와 상관없이 FAST 진흥책을 논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콘텐츠 업계에서도 마냥 환영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서장호 CJ ENM 콘텐츠유통담당 상무는 이달 초 'FAST 채널의 확산과 콘텐츠 유통시장 발전'을 주제로 진행된 정책토론회에서 “시장 초기 수익성의 선 순환구조 확립이 필요하다”며 “콘텐츠 사용료, 음악저작권료 등 난제가 먼저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https://www.etnews.com/20240513000002


이달부터 Btv서도 넷플 본다…콘텐츠 힘주는 IPTV

https://www.sedaily.com/NewsView/2D968TUD5C


WUNC는 미국의 공영 라디오 방송인 NPR(National Public Radio)의 지역 방송 개념이다. 미국 전역의 라디오 방송국에 프로그램을 배급하는 NPR은 1967년 미국 의회에서 통과된 '공공방송법'(Public Broadcastin Act)에 따라 1970년 2월 비영리 재단으로 출범했고, 1971년 4월에 개국했다. NPR의 본사는 워싱턴DC에 있고 취재기자와 PD 등 740명이 일하고 있다. NPR은 1980년대까진 정부 보조금으로 운영됐다. 1983년부터 정부 보조금 대신 새로운 재원을 통해 수익을 창출했다. NPR은 우리나라 KBS처럼 국민들로부터 수신료를 따로 받지 않고 청취자의 기부금과 기업체의 협찬, 비영리단체의 지원, 지역 방송국의 회비를 통해 재원을 만들었다. 정부에 독립적인 스탠스를 유지하며 당파성을 배제한 보도로 명성을 얻었다. 지금도 청취자의 기부금은 수익의 10%를 넘는다. NPR 본사 기준 2022년도 수익 3억1674만 달러(4300억원) 중 기부금 규모는 4187만 달러(570억원)에 달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50606524626510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 교통방송의 출연금 지원 연장 노력이 사실상 좌초됐다. 서울시의회가 이달 중 임시회기를 열어 출연금 지원 연장 조례안을 처리할 가능성이 낮은 데다, 다음 달 중순에 열릴 정기회기에선 해당 조례안을 아예 논의조차 할 수 없어서다. 막다른 골목에 몰린 TBS는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할 수 있다면 ‘TBS’라는 이름을 버릴 수도 있다는 뜻까지 내비쳤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시의회에 발의된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6월 1일을 기점으로 폐기된다. 해당 조례안은 TBS 출연금 지원 폐지 기한을 기존 2024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연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하지만 지난달 말 열린 ‘제323회 임시회기’에서 본회의는 물론 상임위원회에조차 상정되지 못했다. 김현기 시의회의장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 여전히 지원 연장을 강력 반대했기 때문이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51309340001190?di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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