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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y 13. 2024

'단호하고 강력히 대응' 하겠다는데

해외 사업, 해외 투자와 관련해 불합리한 처분 받지 않게 하겠다고 밝혔다

| 20240513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사태에 대한 긴급 브리핑을 개최했다. 강 차관은 "정부는 네이버를 포함한 우리 기업이 해외 사업, 해외 투자와 관련해 어떠한 불합리한 처분도 받지 않도록 하겠다는 확고한 입장이다. 우리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와 부정한 조치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강력히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10_0002730757&cID=13006&pID=13100


일본 라인 메신저는 일본 현지에서 서비스하고 있지만, 태국 등 동남아시아 라인 메신저 서비스는 한국에 본사를 둔 라인플러스가 맡고 있다. 라인플러스는 라인야후 자회사인 Z중간글로벌 자회사지만 대표부터 직원까지 모두 한국인이다. 네이버가 일본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라인 메신저 서비스 주도권까지 넘겨준다면 네이버의 글로벌 사업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라인은 태국의 국민 메신저로 통한다. 이에 업계서도 일본 사업은 몰라도 동남아시아 사업은 지켜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중략) 일본 웹툰웹소설 분야에서 견조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라인망가 운영사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는 미국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네이버웹툰 모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의 핵심 자회사다. 게다가 웹툰엔터테인먼트 지분은 네이버가 71.2%, 라인야후가 28.7%를 보유하고 있다. 라인망가는 지난해 연 10억엔, 월 1억엔 웹툰을 계속 배출하며 10% 이상 거래액이 고성장한 결과 일본 만화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수 1위를 굳히고 있다. 라인이라는 이름을 달고 한국에서 웹툰 콘텐츠. 공급해 흥행에 성공한 것.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24498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올해 들어 1조4870억 원어치의 네이버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는 삼성SDI(8276억 원), LG화학(6962억 원), 엔켐(4886억 원), JYP Ent.(4477억 원) 등의 순매수액을 훌쩍 웃도는 수준이다. 반면 같은 기간 기관투자자들은 네이버를 8781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외국인도 7924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투자자들이 노심초사에 빠진 가운데 일본의 국민 메신저 '라인' 운영사 라인야후가 네이버에 자사 지분을 일본 자본에 매각하라고 요구하면서 불안이 커지고 있다.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5/10/2024051000260.html


현재 왓챠가 보유한 현금성자산은 4억6000만원 정도가 전부다. 40억원 이상 보유하고 있던 현금이 모두 말라버리고 3년 동안 가지고 있던 2억원 상당의 단기금융상품도 지금은 사라진 상태다. 실제 기업으로서 왓챠의 유동성은 비상 상황이다. 지난해 유동부채가 897억원 상당인데 1년 만에 479억원 규모에서 대폭 늘었다. 추가로 유입된 단기차입금은 없으나 앞서 발행한 전환사채 규모가 509억원으로 늘어난 영향이 컸다. 반면 유동자산은 155억원에서 66억원으로 줄어들어 유동비율은 7% 수준에 그친다.

https://www.topdaily.kr/articles/97354


디즈니+는 무빙이 대박을 터트리자, 한국에서 월 이용료 가격(월 9900원)을 4000원이나 올렸다. “무빙을 제외하면 볼게 없는데, 요금만 올린다”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나스미디어가 발표한 조사에서도 6개월 안에 OTT를 해지한 이용자도 디즈니+가 가장 많았다. 디즈니+ 이용자 10명 가운데 6명에 달했다. 해지 이유 1위는 ‘볼만한 콘텐츠가 없어서’였다. 다음으로 구독료가 부담돼서 해지했다는 응답이 많았다.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510050628


노창희 소장은 "유료방송 VOD 매출이 2018년 1조 가까이 달했는데 2022년엔 7천억 원 이하로 내려왔다"며 "OTT 시장의 성장은 긍정적이지만 레거시 미디어에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생충>과 <오징어 게임> 등 K콘텐츠 산업 발전은 여러 레거시 미디어 사업자들의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 속에서 이뤄진 성과인데 비해 그 평가가 박한 면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https://www.mbn.co.kr/news/culture/5025571


12일 한국TV홈쇼핑협회에 따르면 CJ온스타일·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GS샵·NS홈쇼핑·홈앤쇼핑·공영쇼핑 등 생방송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TV홈쇼핑 7개사의 지난해 취급고는 20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줄었다. 매출액도 5조5000억원으로 5.4% 감소했다. 취급고는 TV 방송과 인터넷몰, 모바일앱 등 모든 플랫폼에서 판매한 상품 가격의 총액을 뜻한다. 이 중 7개사의 지난해 방송 매출액은 2조7289억원으로 5.9% 줄었고 영업이익이 3270억원으로 39.6% 급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835872?cds=news_edit


‘수사반장’, 홈초이스 방송 VOD 랭킹 1위...'선업튀' 3위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47997#google_vignette


시간 여행을 하는 주인공을 따라 시청자도 현실을 잊고 과거로 떠난다. 때는 2008년 고등학생 시절. 싸이월드와 2G 폴더폰이 등장한다. 비디오 반납을 독촉하는 대여점 주인, 감성 발라드가 흘러나오는 MP3. 불과 10여 년 사이 사라진 것들이 아련한 추억을 불러온다. 시청자 기억 속 ‘그 시절 그 감성’을 다시 살려낸 드라마가 인기다. 2000년대 초반을 그린 ‘선재 업고 튀어’(tvN)는 리뷰 사이트 키노라이츠의 콘텐츠 통합 순위에서 ‘범죄도시4′ 다음으로 2위를 달리며 20~40대 시청자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다.(중략) 전체 16화 중 10화까지 공개된 ‘선재 업고 튀어’는 본방 시청률은 4%대지만, 소셜미디어 관련 영상 조회가 3억5000만회를 넘어섰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4/05/10/VBYZPDB6WBC5JCWK2KFV4WLYHY/?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상위 1% 글로벌 부자들의 초호화로운 일상을 들여다보는 넷플릭스 시리즈 '슈퍼리치 이방인', 그리고 연예계 대표 짠돌이들이 절약 습관을 조언하는 MBC 새 예능 '짠남자'. 전혀 다른 성격의 예능 프로그램 두 편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510148900005?input=1195m


카카오의 글로벌 콘텐츠 자회사 카카오픽코마가 유럽 사업을 정리한다. 유럽 웹툰 시장 성장이 당초 예상보다 더딘 탓이다. 유럽에 진출한 지 약 3년 만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픽코마는 픽코마 유럽 현지 법인을 철수 결정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유럽에서 만화·웹툰을 서비스하는 플랫폼 '픽코마'는 오는 9월 서비스를 종료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51219104414383


매출 급성장 대표 사례로는 IDC 사업이 꼽힌다. 각사별로 KT클라우드가 17.8%, LG유플러스가 11.7%, SK텔레콤이 26%의 연간 분기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 이와 관련해 클라우드 자체 사업 모델을 만들어내고 전용회선과 같은 기업인터넷이 동반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통신업계는 IDC를 성장사업으로 이미 낙점하면서 KT는 별도 법인으로 분리했고, LG유플러스는 LG디스플레이의 부지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키로 했다. 계속되는 디지털 전환 수요에 따라 IDC 사업이 5G, IPTV에 이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를 지킬 전망이다.

https://zdnet.co.kr/view/?no=20240510113135


1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공정위는 올해 5건의 주요 불복소송에서 패소하면서 과징금 부과 처분이 취소됐다. 구체적으로 △해상운임 담합(962억원 중 33억9900만원) △SPC 계열회사들이 SPC 삼립을 부당지원한 행위(647억원) △쿠팡의 거래상 우월 지위 남용(32억9700만원)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익 편취 혐의(8억원) △지멘스 한국지사 거래상 우월 지위 남용(4억8000만원) 등이다. 공정위는 "대법원에서 상고심이 진행되거나 진행될 예정"이라며 "올해 5월까지 확정된 행정소송에서 공정위 승소율은 89.7%로 예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야심차게 조사한 '빅샷' 사건에서 줄줄이 패소하면서 공정위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공정위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번호이동 담합 의혹에 대해 제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051202109958054005&ref=naver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와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의 연이은 법정 제재에 방송사들이 불복 소송을 제기하면서, 올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최근 10년 중 가장 많은 소송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희림 방심위원장 취임 후 무분별한 법정 제재로 불필요한 행정력과 세금이 사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12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방통위로부터 받은 ‘최근 10년 방통위 법정 제재 처분 취소 소송 비용’ 자료를 보면, 방통위는 지난 1월1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제기된 소송에 대해 총 1억3970만원의 소송 비용을 사용했다.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405121447001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최근 포르노나 유혈 표현, 비방 등을 포함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가 반대에 부딪히자 입장을 번복하며 진땀을 뺐다. 11일 IT 매체 기즈모도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지난 9일 "인공지능(AI)으로 포르노 등을 만들 의도가 없다"며 "용납할 수 없는 딥페이크를 방지하기 위해 강력한 안전 장치를 갖추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31054?cds=news_edit


딥페이크 등 생성형AI에 목줄 거는 AI

나이트셰이드는 글레이즈처럼 이미지에 미세한 변형을 가합니다. 그래서 인간의 눈에 강아지로 보이는 이미지 위에 고양이의 이미지 데이터를 덧씌우죠. 독약 이미지를 쉽게 걸러낼 수 없도록 만드는 겁니다. 연구팀은 이런 '무색무취'의 독약 이미지를 활용해 이미지 생성형AI 스테이블 디퓨전을 실제로 오염시키는 실험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단 100장의 독약 이미지로도 생성형AI를 오염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죠.

https://n.news.naver.com/article/584/0000027060?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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