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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y 27. 2024

주말앵커 AI에게 맡겼다.
이유는 예산절감

CJB 청주방송, 일요일 메인뉴스에 AI 앵커 활용

| 20240527 


CJB 청주방송이 지난 3월24일 지역방송 최초로 AI 뉴스를 도입했다. 앵커의 모습과 목소리를 학습한 인공지능(AI)이 뉴스 원고를 입력하면 화면으로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앵커의 모습은 딥페이크로 만들었다. AI 뉴스를 도입한 주된 목적은 ‘비용 절감’이다. 지난 2020년 노동부 특별근로감독으로 모든 수당을 법정수당으로 지급하게 된 청주방송은 비용 절감을 위해 2021년 4월부터 지역민영방송사 최초로 주말 뉴스를 폐지했다. 하지만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재허가 과정에서 주말 뉴스 폐지가 지역방송 역할에 부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자, 올해부터 일요일 8뉴스를 다시 만들어 AI 앵커 활용을 시작했다. (중략) 이상대 지부장은 “뉴스를 미리 제작하는 것 자체로도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재난상황이나 긴급한 사건 사고로 인한 속보를 전해야 하는 상황에서 대처가 신속히 이뤄지기 어렵다”며 “그 피해는 지역민에게 갈 수 밖에 없다는 우려가 도입 초반부터 있었다”고 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163  


작년 하반기 넷플릭스에서 비영어권 콘텐츠가 전체 시청 수의 3분의1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국어 콘텐츠는 전체 넷플릭스 시청 수 가운데 9%를 차지해 스페인어(7%)·일본어(5%) 등을 앞섰다. 비영어권 콘텐츠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다. 넷플릭스는 24일 이런 내용을 담은 ‘우리가 시청한 것: 넷플릭스 참여 보고서’를 24일 발표했다. 작년 7~12월 넷플릭스 시청 수를 분석한 결과다. 시청 수(views)는 해당 콘텐츠의 총 시청 시간을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을 의미한다. 예컨대 전체 편수를 더해 총 20시간 러닝타임으로 이뤄진 콘텐츠를 전 세계에서 6억시간 시청했다면 시청 수는 3000만회다.

https://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4/05/24/WYKGFF5ZNBGKHHE3RPWP77NGSI/


넷플릭스 해당 페이지 

https://about.netflix.com/en/news/what-we-watched-a-netflix-engagement-report


보고서 링크 

https://assets.ctfassets.net/4cd45et68cgf/1HyknFM84ISQpeua6TjM7A/97a0a393098937a8f29c9d29c48dbfa8/What_We_Watched_A_Netflix_Engagement_Report_2023Jan-Jun.xlsx


오는 7월 국내 출시될 예정인 기아의 보급형 전기자동차 EV3에서도 넷플릭스·유튜브 등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LG전자는 EV3에 차량용 웹운영체제(OS) 콘텐츠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웹OS가 전기차에 탑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지난해 10월 2024년형 제네시스 GV80과 GV80 쿠페 신모델에 차량용 웹OS를 처음 적용한 바 있다. 이후 제네시스 G80, 기아 카니발 등으로 확대했다. 웹OS는 LG전자가 스마트TV에 탑재해온 독자 운영체제다. 현재 전 세계 2억대 기기에 내장돼 있는데 LG전자는 2026년까지 이를 3억대로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LG전자는 본업인 하드웨어 판매가 성장 한계에 부딪히자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에서 새로운 수익화 통로를 찾고 있다.

https://m.khan.co.kr/economy/market-trend/article/202405262121025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윤 대통령이) "한일 외교 관계와 '별개 사안'으로 인식하고 '불필요한 현안'이 되지 않게 잘 관리해나갈 필요가 있겠다"고 한 부분이다. 라인사태가 한일 외교 관계와 '별개 사안'이 되려면 적어도 양국 정부가 나서지 말았어야 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는 분명 심각한 문제이고 네이버의 기술 관리가 제대로 안 된 탓이 크다. 그러나 이로 인해 일본이 총무성 행정지도로 '자본관계 재검토'를 압박한 것은 성급하다는 게 중론이다. 개인 정보 유출→자본관계 재검토로 가는 '연결고리'에서의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총무성 행정지도 별지 어디에도 네이버클라우드가 네이버의 자회사이고 네이버가 라인야후의 모회사이기 때문에 기술 관리가 미흡했다는 부분은 없다. 단지 자본관계상 '의심'이 된다는 '정황'만 있을 뿐이다. '불필요한 현안'을 만든 것은 일본 정부가 먼저였다.

https://www.nocutnews.co.kr/news/6150579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를 탑재한 신규 검색엔진에서 오류가 속출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이 14일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발표한 새로운 검색 기능인 ‘AI 개요’는 “신체 건강에 중요한 미네랄을 함유한 올바른 돌을 먹으면 건강에 좋을 수 있다”고 답했다. 또 “피자 소스에 접착제를 섞으면 부착력을 높여 치즈가 미끄러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 권장한다”고 엉터리 발언을 하기도 했다.

“미국이 역대 무슬림 대통령을 몇 명이나 배출했느냐”는 질문에는 “미국은 무슬림 대통령인 버락 후세인 오바마가 한 명 있다”고 틀린 응답을 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363584


과기부 제출 서류에 나타난 회사의 초기 자본금은 당초 약속한 2000억 원의 4분의 1에 불과한 500억 원. 스테이지엑스의 재정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사그라들지 않으면서 제4이통사 시대 진입이 상당 기간 지연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s://www.bizhankook.com/bk/article/27680


수도권 최대의 복수종합유선방송(MSO)기업인 딜라이브가 제4이동통신 사업을 준비 중인 스테이지엑스에 50억 원을 현물 출자하기로 의향서를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체결된 의향서는 투자 계약서가 아닌 ‘참여 의향서’이어서, 설사 스테이지엑스가 주파수 할당법인으로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딜라이브에 피해가 가지 않는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딜라이브는 방송통신 결합상품 출시 및 기존 설비 활용 제고를 목적으로, 스테이지엑스와 50억원의 현물 출자 의향서를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케이블TV 사업이 너무 어려워 사업 다각화를 고려했다. 현재 MSO들이 모두 통신사에 인수합병(M&A)되면서 상품 경쟁을 위해 통신사와의 시너지를 모색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케이블TV 망(구내전송설로설비) 등의 설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함께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23606638892856&mediaCodeNo=257&OutLnkChk=Y


SK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와 제휴 상품을 출시합니다. 2018년 11월 LG유플러스(032640)와 넷플릭스의 협력을 시작으로 2020년 8월에는 KT(030200)와 넷플릭스 제휴가 시작됐는데요. SK는 장기간 진행된 넷플릭스와 망이용대가 법적 논쟁으로 경쟁사보다 6년 늦게 협력관계를 맺게 됐습니다. 24일 통신방송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인터넷(IP)TV와 넷플릭스 제휴상품을 이달 30일께 출시합니다. 새로운 제휴 상품 출시와 관련된 내용을 최근 대리점 등에 공지했습니다. 이는 SK텔레콤(017670)과 SK브로드밴드, 넷플릭스가 망이용대가 소송을 취하하고,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은 첫 번째 결과물입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31039&inflow=N


24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FPT플레이와 포맷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CJ ENM은 베트남 시청자들에게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FPT플레이와의 라이센스 계약을 추진했다. FPT플레이는 이번 라이센스 계약을 토대로 리메이크판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My Boyfriend Is Better) △결혼전쟁(Wedding Fighters) 등을 현지에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자체 OTT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할 전망이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71448


지난 22일(현지시각)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학습을 위해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을 소유한 뉴스코퍼레이션(뉴스코프)과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뉴스코프는 미국 유력지 WSJ를 포함해 뉴욕포스트, 미국 대형 출판사 하퍼콜린스, 영국 일간 더타임스, 호주 유로 방송 등을 거느린 세계 최대 미디어그룹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오픈AI는 뉴스코프의 뉴스 간행물의 콘텐츠를 사용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AI를 교육할 수 있게 됐습니다. 뉴스코프는 발행된 콘텐츠 뿐 아니라 기자들의 전문 지식도 오픈AI와 공유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한 대가로 오픈AI는 5년간 2억5000만달러(약 3426억원) 이상을 뉴스코프에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05/24/5DJQ3RTUPJBBDPB5U7XAN23NOY/


넷플릭스가 미국프로풋볼(NFL) 크리스마스 경기 독점 중계권을 확보한 것에 NFL 팬 일부가 반발하고 있다. 기존에는 지상파에서 시청할 수 있던 경기들을 이제는 넷플릭스, ESPN 플러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에서 따로 챙겨봐야 하기 때문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 비용 부담이 늘었기 때문이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24_0002747136&cID=13004&pID=13100


만약 프라임 비디오가 현지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존닷컴의 시가총액은 1조8700억달러로 넷플릭스의 2460억달러보다 약 7.5배 가량 많다. 사업 영역이 많은 아마존닷컴과 산술적 비교는 무리가 있지만, 작정하고 콘텐츠에 투자한다면 넷플릭스보다 돈을 더 쓰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이다. 즉 프라임 비디오는 마음만 먹으면 넷플릭스를 추월할 수 있다. 그러나 아마존닷컴과 함꼐 가야 한다는 점은 이들에게 가장 큰 핸디캡이다. 또 아마존닷컴에서도 당장 프라임 비디오를 전면에 내세울 의지도 없어보인다. 이미 OTT 시장은 포화상태에 접어들었고 콘텐츠 수급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OTT 가입자 수도 정체되고 있어 섣불리 대규모 투자를 감행하기도 어렵다. 그리고 아마존닷컴은 애시당초 커머스 플랫폼의 부가서비스로 프라임 비디오를 내놓은 만큼 그 정도의 역할만 수행하면 된다. 이를 고려한다면 프라임 비디오는 자신의 역할을 200%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 

https://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520792


작년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에서 발생한 약 52만 건 개인정보 유출로 일본 정부가 네이버에 라인 지분 매각을 압박하며 촉발된 ‘라인야후 사태’ 관련, 정부가 소극적인 대처를 보여왔다는 게 제출된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는 지적이 나왔다.(중략) 안정상 교수는 이 보고서에 대해 “‘관련 자료는 외교 관례상 공개하기 어렵다’는 식으로 얼버무리거나 ‘비공개를 전제로 네이버와 공유한 자료라 제출할 수 없다’는 핑계로 자료 제출이 매우 부실했다”며 “과기정통부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실효성 있는 정보 자료를 수집하지 못했던 사실을 은폐하기 위한 레토릭으로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2차관 브리핑에서 '행정지도에 지분 매각 표현이 없다고 확인'했다고 말한 근거 및 관련 자료 일체에 대해 “4월26일 주일 한국대사관과 일본 총무성 면담 시 과학관이 참여하게 해 총무성 담당 과장을 통해 일본 측의 입장 등을 확인한 내용”이라며 “관련 자료는 외교 관례상 공개하기 어려움을 양해해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405261757225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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