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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y 24. 2024

20·30대가 TV를 본다고?

SKB 조사결과 각각 11.8%, 17.5% 증가

| 20240524 


‘젊은층은 TV를 많이 보지 않는다’란 일반적인 인식을 깨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휴대전화 등 모바일을 통한 동영상 시청이 많을 것 같은 2030세대의 TV 시청시간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 인동영상서비스(OTT)가 가격을 크게 인상한 데 따른 젊은층의 반발로도 해석된다. 22일 SK브로드밴드가 인터넷(IP)TV 서비스인 ‘B tv’ 가입자의 지난해 실시간 TV 시청시간을 분석한 결과 20대와 30대의 시청시간은 2022년 대비 각각 11.8%, 17.5% 증가했다. 같은 기간 40대는 9.3%, 50대는 6.1%, 60대 이상은 6.4% 증가했다. 전체 시청시간은 평균 9.3% 늘어났다. 올해 1분기(1∼3월)와 지난해 동기를 비교해도 5.1%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시청시간 증가세를 보였다. 2030세대가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 시청시간 증가를 이끌었다. 업계와 전문가들은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의 지속적인 가격 인상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OTT의 가격 인상을 뜻하는 ‘스트림플레이션’이 2030세대가 IPTV로 이동하는 주요 원인이라는 얘기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0522/125064683/1



합병에 따른 향후 OTT 시장의 대변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일반 소비자들의 경우에도 보고싶은 콘텐츠가 제각기 분리돼 이중 삼중으로 구독을 해야했던 불편에서 벗어나 국내 대표적인 OTT 서비스가 통합되기를 바라는 목소리도 많은 상황이다. 실제 모바일인덱스의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을 기준으로 OTT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전체 사용자 수는 약 2019만명에 달한다. 동시 사용앱 수는 평균 1.8개로 이번 합병이 이뤄진다면 소비자들의 편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최근 토종 OTT들의 반격과 우세가 돋보이는 유의미한 조사 결과도 있다. 지난 2023년 3월을 기준으로 글로벌 OTT의 점유율이 높았던 것과 달리 올해 3월을 기준으로는 국내 플랫폼들의 선전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3월 기준으로 OTT서비스 사용자의 점유율을 살펴보면 1위 넷플릭스 47%, 2위는 티빙 17%, 3위는 쿠팡플레이 15%, 4위는 웨이브 14%, 5위가 디즈니플러스로 5%를 차지했다.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1286



영국 당국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공지능(AI) PC와 관련해 개인정보 침해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초 단위로 노트북 화면을 찍어 이용자의 활동 하나하나를 저장하는 AI PC가 개인정보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 22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영국 개인정보 보호 감독 기구인 정보위원회(ICO)는 MS의 ‘코파일럿+(플러스) PC’의 안전성 문제와 관련한 추가 정보를 MS에 문의했다. (중략) 영국 당국은 MS가 전날 처음 선보인 ‘리콜(Recall)’이란 기능이 개인정보 침해로 이어질 수 있는 점에 주목했다. 리콜은 노트북 화면을 초 단위로 촬영해, 이용자가 노트북에서 수행한 모든 작업을 끊임없이 스캔한다. 쉬지 않고 스크리샷이 돌아가기 때문에 파일, 사진, 이메일, 검색기록을 포함한 이용자의 모든 과거 활동이 기록으로 남는다.

https://www.ajunews.com/view/20240522100350102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올해 말 대화형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음성 비서 알렉사(Alexa)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CNBC 방송이 소식통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오픈AI와 구글, 애플에 이어 아마존도 대화형 AI를 탑재한 음성비서를 출시할 계획이 확인됨에 따라 텍스트 기반을 넘어서 사람과 음성으로 대화까지 할 수 있는 'AI 비서'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05/23/H4A64BMUZFDDXD3MTCEELSGRW4/


미국 대통령 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 연방통신위원회(FCC)가 TV와 라디오 광고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경우 이를 문구로 명시해야 한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2일(현지시각) 미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제시카 로젠워셀 FCC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AI가 생성한 딥페이크가 선거를 방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23_0002745751&cID=10101&pID=10100


미국의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업체인 오픈AI가 유력 언론사들과 잇따라 유료 계약을 맺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흔들고 있는 생성형 AI '챗GPT'를 학습시키는 데 언론사들의 뉴스 콘텐츠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합법적으로 운용할 방안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CNBC·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외신을 종합하면 오픈AI는 호주의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이 이끄는 뉴스코퍼레이션(이하 뉴스코프)과 5년간 2억5000만달러(한화 약 3400억원) 이상을 지불하는 내용의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뉴스코프는 미국 WSJ·마켓워치·배런스·뉴욕포스트, 영국 더타임스·더선, 호주 유로방송 등을 소유한 거대 미디어그룹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52314180521514


롯데멤버스는 국내 소비자 90%가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구독 수는 평균 4개로 나타났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소비자 1천명을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 트렌드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의 구독 서비스 이용률은 89.4%였습니다. 10명 가운데 9명이 이용하는 셈입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40대가 각각 94.5%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93.0%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50대(81.0%)와 60대(84.0%) 역시 비교적 높은 이용률을 보였습니다. 

구독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분야는 넷플릭스와 같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 62.5%였습니다.

https://biz.sbs.co.kr/article/20000172844?division=NAVER


알뜰폰 가입자 올해 4월 기준 900만명 돌파

점유율 16.2%…전월대비 0.3%포인트 증가

전환지원금 여파로 증가 속도는 다소 줄어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5225885g


SLL 자회사인 필름몬스터와 더 세븐은 이미 신규 프로젝트 개발에 착수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과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리즈를 프로듀싱한 모리이 아키라 프로듀서가 공동 제작에 나선 것이다. 신작 드라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액션물로 한일 양국의 창의력을 결합한 독특한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85686638891872&mediaCodeNo=258


세속적 욕망이 들끓는 대치동의 학원강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tvN 드라마 <졸업>은 20년간 홍보 업계에 있다가 창작의 세계에 입문한 박경화 작가의 첫 장편 드라마이기도 하다. <졸업>이 2화까지 공개된 뒤 안판석 감독과 박경화 작가를 만나 이토록 견고한 드라마의 협업 과정과 이야기의 향방에 대해 들었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105132&utm_source=naver&utm_medium=news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SBS M&C 지분 10%를 팔기 위해 삼정KPMG를 주관사로 선정해 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SBS M&C는 방송광고판매대행사(미디어렙사)다. SBS 미디어그룹과 지역민방 9개사, 지상파TV, 케이블TV, 라디오 등 방송 매체의 광고 판매를 대행한다. 카카오가 SBS M&C 매각을 추진하는 이유는 방송통신위원회 시정 명령에 따른 것이다. 방통위는 카카오의 법 위반을 문제삼아 지난해 7월과 지난 3월 두 차례 시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4/05/23/SM32JF7JP5FILNEQ2QDR6RCAQ4


프랑스 정부가 공영 텔레비전과 공영 라디오 방송을 하나로 통합하는 '프랑스판 BBC'를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민영 방송과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의 범람에 맞서 공영방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키우기 위해 합병한다고 했지만 노조는 반발하고 있다. (중략) 법안의 핵심은 프랑스 텔레비전과 라디오 프랑스, 프랑스 메디아 몽드, 국립시청각연구소(INA)를 한 회사로 통합하는 것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3156300081?input=1195m


전국언론노조YTN지부·YTN우리사주조합이 "YTN 최대 주주 변경 처분이 부당하다"며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2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근 배상원 최다은)는 23일 YTN우리사주조합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대 주주 변경 승인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1심과 같이 신청을 기각하고 YTN지부가 낸 신청은 각하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5425253


'TV수신료 분리징수' 방송법 시행령을 의결하고 시행령과 배치되는 '분리납부' 제도를 제시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위원장 김홍일)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됐다. 졸속적인 시행령으로 인해 아파트 수신료 미납액이 10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이하 언론노조 KBS본부)는 성명을 내어 지난해 7월 방통위가 제시한 위법적인 수신료 분리납부 신청 '가이드라인'으로 인해 현재까지 100억 원에 육박하는 미납액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즉 매월 10억 원에 달하는 수신료 수입 결손이 발생하고 있다는 얘기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8863  


* 타이틀 그림은 미드저니로 제작되었습니다. 

prompt : 

A simple newspaper illustration shows a woman in her twenties watching TV in the living room. We can see only the back of her; she has black hair and is wearing a white cotton t-shirt and blue j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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