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이은의 리뷰닷 May 30. 2024

인공지능이
메신저에 침투하기 시작했다

MS, 텔레그램 내 공식 코파일럿 AI챗봇 추가

| 20240530 


마이크로소프트는 텔레그램 내 공식 코파일럿 AI챗봇을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봇을 통해 사용자들은 검색, 질문, 대화를 할 수 있다. 현재 코파일럿은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며, 텔레그램 사용자들은 모바일 또는 데스크톱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텔레그램에서 일반 대화처럼 코파일럿과 대화할 수 있다. 공식 마이크로소프트 봇인지 확인하려면 체크마크와 @CopilotOfficialBot 사용자를 확인해야 한다. 이번 발표는 빅테크 기업이 자사의 대형 언어 모델(LLM)을 메시징 앱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메타는 메타 AI를 메신저, 왓츠앱, 인스타그램 메시징에 추가했으며, 구글 메시지에서는 제미나이와 대화할 수 있다.

https://www.mk.co.kr/news/it/11027648


특히 전세계에 인플레이션이 덮치면서 구독서비스를 취소하려는 소비자들이 생겨나면서, OTT들은 다른 회사들과 결합해 가성비를 높인 ‘묶음 패키지(번들)’까지 내놓고 있다. 28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같은 현상을 꼬집으면서 ‘OTT 번들이 다양해지면서 여러가지를 한번에 고려해야하는 소비자들은 이제 ‘박사 학위’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내놓았다. 그만큼 소비자들이 고민해야 할 부분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번들 패키지는 소비자들이 스트리밍 비용을 절약할수 있는 가능성도 있지만 필요하지 않은 상품을 구매하도록 유도당할 수도 있다.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4/05/29/J47DFXGB2VCONEM2J53MIVM7NQ/ 


(티빙과 웨이브의) 구체적 합병 조건을 두고 난관에 봉착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티빙의 최주희 대표도 공식석상에서 "스테이크홀더(주주)가 다양하고 많아 합의점을 만드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중략) 네이버는 콘텐츠 사업 강화 목적으로 티빙 지분 10.66%를 보유하고 있고, 에스엘엘중앙은 단순투자 목적으로 12.74%, KT스튜디오지니는 콘텐츠 사업 협력 차원에서 13.54%를 보유 중이다. 업계에선 재무상황이 나빠진 에스엘엘중앙이 더 나은 조건을 요구하고 있다는 전언이 나온다. 에스엘엘중앙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약 516억원에 달했다. 2022년에도 영업손실 602억원을 기록했다.

https://news.bizwatch.co.kr/article/mobile/2024/05/29/0028


29일 KT(030200)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지난 3년간 콘텐츠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자사IPTV인 지니TV를 통해 OTT를 구독한 고객 수가 매년 약 140%씩 증가해, 전체 분석 기간 동안 약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중략) 가입자당 OTT 이용횟수는 매년 30대, 40대, 20대 순으로 50대 미만층이 높았으나, 2021년 대비로는 60대(5.6배), 70대(5.3배), 80대(5.2배), 50대(4.9배) 순으로 50대 이상에서 더 크게 늘었다. KT는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치 않아 상대적으로 OTT에 접근하기 어려운 고연령층이 친숙한 TV를 통해 OTT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447286638893840&mediaCodeNo=257&OutLnkChk=Y



2023~2024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TV 시리즈에 대해 28일(현지시간) 연애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2023~2024년 TV 시즌에 가장 많이 시청된 엔터테인먼트 시리즈는 드라마 '트래커'(Tracker)로, 방송과 스트리밍을 통해 35일 동안 평균 1900만명의 멀티플랫폼 시청자가 이 드라마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CBS 드라마인 '트래커'는 가족 간의 깊은 갈등으로 고군분투하는 한 생존 전문가가 현상금 사냥꾼으로 전국을 누비는 이야기다. 이는 '트래커'가 슈퍼볼 LVIII 이후 2월에 첫 방영된 영향도 있다. 미식축구 중계방송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시즌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NBC의 NFL 프랜차이즈 '선데이 나잇 풋볼'이 2위, ABC의 '먼데이 나잇 풋볼'이 3위를 차지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써스데이 나잇 풋볼'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9336


구글 인앱결제 의무화에 따른 음원 플랫폼 업계의 결제 수수료 인상 부담을 덜기 위한 상생안의 한시 적용 기간이 이달 부로 끝난다. 하지만 6월이 코앞인 현재까지 상생안 연장 여부는 업계 이견으로 안갯속이다. 29일 콘텐츠업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내 음원 플랫폼,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 음원업계 이해관계자들은 이달 시행이 종료되는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음원 저작권료 상생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 중이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4052817400986899


디즈니+는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은 외교관이자 전 주미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동원에겐 20년 만의 드라마다. 강동원은 ‘산호’ 역을 연기한다. 국제 용병 중 최고의 ‘에이스’ 출신으로, 국적과 과거 모두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https://www.mk.co.kr/news/hot-issues/11027521


SK브로드밴드가 6월부터 IPTV 설치시 수반되는 출동비를 인상한다. IPTV 서비스 시작 이후 15년 만의 첫 인상이다. 주52시간 도입과 함께 물가 및 인건비 상승을 고려한 조치다. 29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6월 3일부터 IPTV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출동비를 변경 적용한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28_0002751960&cID=13005&pID=13100


방통위원장 '요금제 노력' 당부했지만...'만년 적자'에 곤란한 국내 OTT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52817500000565?did=NA


김장겸 당선인은 MBC 사장에서 해임된 후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에서 6년간 재판받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의 설 특별 사면을 받았다. 김 당선인은 정치에 입문한 이유에 대해 “공영방송의 공영성을 재확립하고 기자 후배들이 더 이상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송사 사장 출신인 만큼 22대 국회에서는 방송 정책을 관할하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에서 활동하겠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https://www.thepublic.kr/news/articleView.html?idxno=225301



매거진의 이전글 자동 영문판? 진짜 적용한 거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