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이 실험, 결과가 궁금하다

디즈니, 워너, 폭스가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 공동 출시

by 이성주

| 20240805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폭스가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 '베뉴(Venu)'를 공동으로 출시한다. 베뉴는 1일(현지 시간) 월 이용료가 42.99달러로 정해졌고 밝혔다. 이어 올 가을 서비스 개시 계획을 밝혔다. 7일간 무료 체험 기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출시 시점에 추가로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베뉴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관계자에 따르면 베뉴 스포츠는 9월 5일 목요일 NFL 시즌 개막 전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략)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월 42.99달러라는 가격은 넷플릭스, 맥스, 피코크 등 주요 구독형 스트리밍 서비스보다 훨씬 비싸다. 유튜브 TV나 일반 케이블 상품보다는 저렴하지만, 이들은 스포츠 외에도 다양한 오락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또한 베뉴는 CBS와 NBC를 포함하지 않아 일부 주요 스포츠 중계를 볼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특히 NFL 경기를 모두 보려면 피코크와 파라마운트+를 추가로 구독해야 한다.

https://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63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대표팀이 양궁을 비롯한 여러 종목에서 선전하면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와 개인 생방송 서비스 아프리카TV 등이 이용자 유입 효과를 보고 있다. 스포츠 중계를 소비하는 경로가 다양해지면서 미국에서도 NBC 계열 OTT 피콕이 '올림픽 특수'를 누리고 넷플릭스도 스포츠 다큐멘터리를 전진 배치하는 등 플랫폼과 올림픽이 '윈윈'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4일 미디어연구소 다이렉트미디어랩이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OTT를 통한 스포츠 중계 이용이 급격히 늘고 있다. 한국에서는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한 웨이브가 지상파 방송 화면을 받아 생중계와 하이라이트를 제공하면서 유료 구독자 상승 효과를 봤다. 특히 여자 단체 양궁 결승전이 열린 7월 29일 새벽에는 웨이브가 제공하는 주요 지상파 라이브 채널 동시 접속자 수가 직전월인 6월 대비 약 5.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웨이브 측은 "웨이브 신규 유료 구독자 수가 평소보다 2.3배 증가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80415530002638


미국 국회 상원의원들이 본인 동의 없이 인공지능(AI)으로 얼굴·음성 재현하는 행위를 불법으로 하자는 법을 발의했다. 1일 CNBC 등 외신은 개인 음성이나 신체가 동의 없이 AI로 구현됐을 때 당사자가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는 '가짜 금지법'이 미국서 발의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법은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참여한 초당적 합의안인 것으로 전해졌다. 법 내용에 따르면, 개인이나 기업이 당사자 동의 없이 디지털 복제물을 제작, 공유하면 책임을 져야 한다. 이를 공유한 온라인 서비스 기업도 해당 콘텐츠를 즉시 삭제해야 한다.

https://zdnet.co.kr/view/?no=20240801190956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이야기를 구성한 만큼 '굿파트너'는 현실적인 에피소드로 꽉 채워졌다.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굿파트너'는 5회 시청률이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16.8%를 돌파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7월 4주 차 TV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공개한 오늘의 콘텐츠 통합 랭킹 드라마 부문 1위, 웨이브와 넷플릭스 랭킹 각 전체 1위 자리를 거머쥐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생생한 스토리와 연출, 장나라 등 배우들의 열연이 시너지를 이룬 결과였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80217050003329


이번 케이콘 LA는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 길버트 린지 플라자 등 세 곳에서 열렸으며 사흘간 현장에 12만5000여명의 관객이 몰렸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약 176개 국가와 지역에서 580만여 명이 넘는 관객들이 축제를 즐겼다. 축제 마지막 날 현장은 미 5대 방송사 중 하나인 CW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전역에 방송됐다. CJ ENM에 따르면 이는 K-팝 페스티벌 중 최초 사례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171366638983384


구글의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유튜브가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시장에서 8개월 연속 이용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음원 스트리밍 영역에서도 유튜브 뮤직이 선전을 하며 토종 음원 앱 시장을 위협해 구글의 존재감은 더 확대되고 있다. 이에 국내 플랫폼사에 미치는 압박도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4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에 따르면 유튜브 앱(안드로이드+iOS)의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4580만8803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2, 3위는 국내 플랫폼인 카카오톡(4500만4079명)와 네이버(4308만7420명)가 각각 차지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8041215459207


지금은 방송과 통신을 다시 분리해야 할 시점이라는 의견이 점차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804658


방통위는 이후 12년 동안 신규 허가를 내주지 않다가 2021년 3월 공모에서 모두 20곳의 공동체라디오를 추가로 허가했다. 단원에프엠도 이때 신규 사업자로 이름을 올렸다. “차별 없는 참여, 참여자들의 자치 역량 증진, 이주민 참여자들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발현, 사회적 소수자들의 발언권을 강화해 사회연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국내에서 공동체라디오가 첫걸음을 뗄 당시만 해도 방통위는 선발 사업자들에게 설립과 운영 지원 명목으로 연간 약 2억원을 지원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기획재정부는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단원에프엠이 2021년에 출생신고를 하고도 실제로 첫 전파를 발사하기까지 3년을 더 기다려야 했던 것도 사무국 마련, 스튜디오와 콘솔 등 방송 시설, 송신소 등 설비를 갖추는 데 필요한 최소 1억원의 돈을 모으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152018.html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이 야권 주도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일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188명 중 찬성 186표, 반대 1표, 무효표 1표로 이 위원장 탄핵안을 가결했다. 탄핵안은 재적 의원 과반(150석)이 찬성하면 가결된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탄핵안 표결에 항의해 본회의에 불참했다. 이 위원장의 직무는 즉각 정지됐으며, 탄핵 여부는 헌법재판소의 심판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 위원장의 급여는 정상 지급된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151961.html


이상휘 "이진숙 법카, 무슨 도덕적 문제가? 헌재서 탄핵 기각 자신 있어" 출처 : SBS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177943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 투표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어이없는 상황이라는 듯 실소를 터트렸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통위 파행 운영 및 방통위원장 의혹 검증을 위한 현안 질의’에서 이준석 의원은 지난달 31일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참석한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에 관해 물었다. 이준석 의원은 “저도 공천이나 이런 거, 당에서 해보고 이러면 사실 80명 정도 되는 지원자들을 30명, 50명씩 되는 지원자들을 추리는 과정 자체가 회의를 진행하는 사람마다 스타일이 조금씩 다르다”며 “어떤 사람은 이 사람은 절대 안 돼서 하나씩 제쳐가면서 보는 경우도 있고, 누구는 이 사람이 절대 돼야 한다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방법도 있다. 압축이 어떤 식으로 진행됐는지 혹시 김영관 조정관님은 기억하고 계시느냐?”고 물었다. 김영관 방통위 기획조정관=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이준석 의원= 2명이 투표한다고요? 두 표 받거나 한 표 받거나 빵 표 받거나 이렇게 갈랐다고요? 김영관= 그렇습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9977

bar.jpeg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카톡은 정말 흔들리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