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관련 기사에 언급된 SK 관계자의 말이다
| 20241017
SK텔레콤에서 CSO(최고전략책임자)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한 글로벌 투자 전문가 한명진 사장을 CEO로 선임했다. 그는 기존 포트폴리오를 유동화하고 반도체 분야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SK스퀘어는 SK텔레콤과 함께 AI 반도체 리벨리온에 투자하고 사피온과 합병하기로 했으며 합병법인에 이사를 파견한다. 또, 웨이브와 CJ ENM 티빙 간 합병 및 티맵모빌리티와 우버의 합작사인 우티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 SK 관계자는 “웨이브-티빙 합병은 연내 가능할 것”이라고 전하며, “티맵모빌리티와 원스토어, 11번가는 매각보다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407926639053576
방심위는 16일 통신심의소위원회(통신소위)에서 인플루언서 A씨와 B씨의 나무위키 페이지가 사생활 침해라며 접속차단을 의결했다. 방심위는 접속차단 전 플랫폼 관계자의 의견진술을 들을 수 있지만 미디어오늘 취재에 따르면 이번엔 의견진술 없이 통신사(ISP, 인터넷서비스사업자)에 URL 차단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1591
익명의 방심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기존 기조를 바꾼 첫 번째 사례”라며 “해외에 있는 사이트라 개별 삭제 차단 요청을 할 수는 없으나 이렇게 계속 의결 및 경고를 하고, 시정이 되지 않으면 사례 누적을 확인해 나무위키 전체에 대한 차단도 할 수 있다”고 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1580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의 생성형 AI 비서 '에이닷'을 자사 IPTV 서비스 'B tv'에 접목시키며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셋톱박스와 대화하며 다른 시청자의 반응을 보고 줄거리 내용을 들을 수 있게 되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김성수 SKB 소비자부문 사업부장은 지난달 'AI B tv 도입' 기자간담회에서 "AI와 미디어 결합은 고객을 더 잘 이해하고 원하는 것을 즉시 체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라며 "에이닷을 적용한 B tv와 AI 셋톱박스 등으로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AI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AI 비서 '에이닷'을 적용한 'B tv 에이닷'과 신경망처리장치(NPU) 칩을 탑재한 'AI 4 비전' 셋톱박스를 출시했다. B tv 에이닷은 OTT와 유튜브 검색 범위를 확대해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에 대해 "AI 4 비전은 기기 자체에서 음성과 화질을 최적화하며, 향후 영상 속 정보 실시간 확인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https://www.startup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3484
SK텔레콤이 AI 서비스 성능 향상을 위해 수집하겠다는 개인정보 내역만 한글로 1,160여 자에 달한다. 구체적으로 SK텔레콤은 ▲에이닷이 요약한 통화 내용 ▲이용자가 에이닷에서 입력한 텍스트·이미지·영상·문서·파일·URL 정보 ▲콘텐츠 미디어 이용 이력 ▲연락처와 통화기록 ▲운세·증권 정보 ▲즐겨찾기 채널 ▲열람한 뉴스 채널 ▲구글 캘린더 등의 개인정보 수집 동의를 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SK텔레콤이 이용자가 서비스를 탈퇴해도 수집한 텍스트·음성 정보를 2년간 저장된다고 약관에 명시한 점이다. 이 때문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172
3사는 AI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하고 있다. AI는 단순히 기술에 머물지 않고 기업 전반의 사업 형태와 구조를 바꾸는 폭발력을 가진다. 여기에다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보안 등 신사업과 밀접하게 연계돼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란 기대가 크다. 이에 3사는 최근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신사업 투자를 위한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다. 통신 부문은 효율화에 초점을 두고, AI 사업을 중심으로 핵심 조직 강화에 힘쓰고 있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101602109931029008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AI(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인 퍼플렉시티(Perplexity)에 저작권 침해 행위 정지명령을 보냈다. 정지명령(Cease and desist)은 미국에서 법원, 정부기관 또는 개인이 내릴 수 있으며, 개인이 보내는 정지명령에는 보통 중단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NYT는 10월 2일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퍼플렉시티 최고경영자(CEO)에 보낸 정지명령 편지에서 퍼플렉시티가 저작권 보호를 받는 콘텐츠를 허가 없이 AI 제품에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NYT는 편지에서 서비스 약관 위반, 유료화 기능 무단 우회, 허가 없이 NYT 콘텐츠를 사용해 부당 수익을 창출한 행위 등 퍼플렉시티의 위반 행위를 제시했다. 또한 NYT는 퍼플렉시티가 데이터를 크롤링(crawling·웹페이지의 데이터를 자동 수집하는 것)하지 않는다고 보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크롤링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https://www.news1.kr/world/usa-canada/5569744
흑백요리사는 공개 이후 2주 기준으로 인지율 82%, 시청경험률 52%로 각 항목에서 선두를 달렸다. 이전 최고 기록과 비교하면 인지율은 '기생수: 더그레이'(79%), 시청경험률은 '삼시세끼 라이트'(45%)를 모두 앞섰다. 흑백요리사는 공개 전만 해도 시청의향률이 11%에 불과했다. 하지만 공개 첫주 시청경험률이 21%를 기록한 데 이어 1주 뒤엔 36%로 올라섰다. 공개 2주 쥐엔 52%로 절반을 넘었다. 이 기간 인지율도 22%에서 82%로 수직 상승했다. 흑백요리사의 흥행 배경엔 입소문이 결정적이었다. '지인 추천'을 통해 흑백요리사를 알게 됐다는 응답이 31%나 됐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01676447
SBS는 16일 오전 전 직원에게 인사팀장 명의로 이메일을 보내 연차휴가 소진을 촉구했다. SBS 경영위원회는 지난 14일 올해 SBS 광고매출이 창사 이래 최저가 될 거라 예상하며 사장을 비롯한 경영위원, 임원의 올해 4분기 급여를 20% 반납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지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1586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쟁의대책위원회가 ‘경영계획서 대리작성 지시’ 의혹이 제기된 박민 사장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국민권익위원회에 추가 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KBS본부 쟁의대책위는 박 사장이 인사한 KBS 이사회 사무처장 등이 차기 사장 선임 과정 업무를 진행한 것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이라며 권익위에 신고했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