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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Oct 24. 2024

KBS 차기 사장은 박장범 앵커

KBS사장의 최종 임명권은 대통령에게 있다

| 20241024 


KBS 이사회가 23일 박장범 ‘뉴스9’ 앵커를 차기 사장 후보로 임명제청했다.(중략) 박장범 앵커는 지난달 10월4일 KBS 사장 공모 지원 사실이 공개된 이후로도 ‘뉴스9’ 앵커 자리를 유지해왔다. 이 기간 그가 진행한 뉴스가 김건희 여사의 선거개입 의혹 및 관련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제대로 보도하지 않았다는 이른바 ‘땡윤뉴스’ 비판을 받았다. 박 앵커는 앞서 2월 윤석열 대통령 신년 대담에서 김 여사가 받은 명품백(고가 가방)을 “조그만 파우치”로 표현해 현재까지 비판 받고 있다. KBS 사장 최종 임명권은 대통령에게 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1762


박장범 KBS 사장 지원자는 ‘KBS 신뢰도 하락에 책임져야 하는 분이 사장을 하겠다고 나선다는 비판 여론이 있다’는 지적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비판”이라며 “9시 앵커는 책임 있는 자리다. 시청률이 올라가면 좋은 것”이라면서 “공영방송은 자극적인 소재를 사용하지 않는다. 뉴스도 마찬가지로 진영방송, 특정 계층에 호소하는 것은 공영방송이 추구해야 할 방향은 아니라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 지원자는 사장 임기 대부분을 ‘수신료 문제 해결에 할애하겠다’고 했다. 박 지원자는 “수신료는 공영방송을 유지하는 근간이고, 다른 방송과 차별화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중요한 가치”라면서 “수신료 징수 관련 정보가 너무 없다. 수상기가 어디에 있는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PTV나, 케이블TV 등 수상기 서비스를 맡은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데이터를 만들 것이고, 전 국민 핸드폰에 TV를 직접 수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면 수신료 징수 범위를 늘리는 데 획기적일 것”이라고 했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270


이동관·김홍일·이진숙 위원장의 2인 체제는 물론, 한상혁 위원장 면직 후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의 3인 체제 시절 김현 위원(야당 추천)이 위원회의 불법성을 주장하며 불출석한 채 김효재 대행과 이상인 부위원장만 출석해 의결한 안건들에도 제동이 걸릴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1721



인터넷 품질이 유튜브, 넷플릭스 등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유료 구독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매년 수천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OTT 업체들도 망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구을)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인터넷 이용 환경이 OTT 서비스 이용에 미치는 영향 분석' 정책자료를 분석한 결과 버퍼링이나 화질 저하 등 인터넷 품질이 OTT 서비스의 지속적 이용 의향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유료 이용자에게 더 민감하게 작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튜브 프리미엄의 경우 이용자들의 영상 시청 환경 개선을 위한 지불의사 금액은 인당 월 1360원으로, 백그라운드 재생기능(월 1120원)이나 오프라인 저장기능(월 540원)보다 이용자 선택에 더 많은 영향을 미쳤다. 국내 유료 가입자 수 750만명 고려 시 연간 1224억원의 매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한 의원은 추정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023_0002930501


김길성 중구청장은 23일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기자들과 만나 “명동스퀘어는 뉴욕의 타임스스퀘어의 명성을 능가하는 압도감과 몰입감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세계인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등극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명동스퀘어’는 대한민국을 빛나게 할 4개의 광장을 품은 명동이란 뜻이다. 김 구청장은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의 77%가 방문하는 한국 관광의 시작점이자 필수코스이고, 글로벌 홍보를 위한 최적의 장소”라며 “구도심 명동의 차별화된 매력에 최첨단 문화콘텐츠를 결합해 글로벌 명소를 뛰어넘는 매력적인 공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중구에 따르면 명동 일대는 지난해 말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돼 전광판의 모양과 크기 등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게 됐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102311512454214https://view.asiae.co.kr/article/2024102311512454214


LG유플러스는 향후 상용화될 6G 이동통신 서비스 발전 방향을 전망하는 '6G 백서-비지상 네트워크(NTN)'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중략) 6G 백서는 비지상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통신 위성인 ▲저궤도 위성(LEO) ▲중궤도 위성(MEO) ▲정지궤도 위성(GEO) 등을 활용해 기존 통신망의 한계를 넘어 전 지구적인 통신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재사용 발사체 기술의 발전에 대해서는 위성망 구축 비용을 절감해 보다 경제적인 방식으로 글로벌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위성간 통신' 기술을 통해 통신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고 초고속 전송이 가능해지는 등 위성 통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점도 짚었다. 6G 시대를 지나 향후에는 위성과 엣지 컴퓨팅을 결합한 '위성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전망이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023_0002930425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TV를 통해 생성형 배경화면 기능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3일 타이젠 OS가 탑재된 자사 AI TV에서 생성형 이미지를 제공하는 '생성형 배경화면' 기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용자의 취향과 선호도를 반영한 이미지를 4K 화질로 제공한다. 생성형 배경화면은 이달 한국, 미국, 유럽 주요 국가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전세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능은 날씨·시간 등 유용한 정보와 개인사진 설정을 제공하는 '매직스크린 모드'일 때 사용할 수 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0233103g


정부가 IPTV 사업자의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경영 제한(전체 PP 수의 5분의 1)을 폐지하는 등 방송 규제를 완화했다. 하지만 업계 반응은 냉랭하다. 현재 IPTV 사업자가 소유한 PP가 거의 없다시피 한 데다 콘텐츠 유통구조가 지식재산(IP) 스튜디오 중심으로 변화 중이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방송법' 및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개정안을 공포했다고 22일 밝혔다.

https://www.etnews.com/20241022000359


유료방송사업자들의 의무운용 채널 수 규제가 폐지된다. 인터넷TV(IPTV)·케이블TV 등 유료방송사가 방송 상품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중략) 업계에선 신고제로의 완화로 탄력적인 채널 구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가입자에게 인기있는 소수의 채널로만 구성한 이른바 ‘스키니번들’(Skinny Bundle) 상품 출시 등 시장상황에 맞춰 시시각각 새로운 채널 상품과 요금제를 선보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KBS1TV나 EBS 등 의무재송신 채널만 (상품에) 포함한다면 (사업자는) 자유롭게 (채널을) 구성할 수 있다”라며 “(스키니번들 상품 출시 역시) 사업자 개인의 운영적인 제약이 없다면 정부 규제상 문제되는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4102311213448879


김영섭 KT 대표가 전체 임직원의 4분의 1을 웃도는 5700여 명을 대상으로 인력 구조 개편을 단행하자 KT 사내에선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 많았다. KT는 지난 6월 기준 기간제 근로자까지 포함해 1만9370명을 거느린 공룡기업인데, 그야말로 혹독한 다이어트를 신고한 것이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101816205429182


23일 OTT 업계에 따르면 티빙과 웨이브는 합병 본계약 체결을 위한 최종 협상안 도출을 남긴 상태다. 업계는 양사가 연내 합병할 것으로 전망한다. 두 회사는 수개월째 합병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해 관계사들이 각자 이익에 따라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이견을 보이면서다. 티빙과 웨이브 합병 비율은 1.6대 1 정도, 기업 가치는 1조6000억원 수준으로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419974/?sc=Naver


23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전,란은 공개 이후 2주 연속 글로벌 톱(Top)10 비영어 영화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분)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 분)이 각각 선조(차승원 분)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0232899g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각종 악재를 두고 주류 보수언론인 이른바 ‘조중동’(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의 잇단 비판 글을 두고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요새 조중동에 쓴 글을 보고 민주당 성명서인가 생각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조중동은 거의 하루도 쉬지 않고 윤 대통령 부부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언급하며 경고등을 켜고 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1756


윤석열 대통령이 "돌 맞아도 간다" "어쩔 수 없다"고 발언하자 주요 보수언론에서 체념 섞인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민망하고 졸렬하다'(조선일보)는 평가가 대표적이다. 대통령 거부권 무력화에 4표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윤 대통령의 안이한 인식은 보수의 자존심을 긁고, 결국 정권을 무너뜨리는 일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이다. 보수언론은 김건희 씨 공천 개입 의혹과 핵심 인물 명태균 씨 관련 사안을 폭로 중인 강혜경 씨의 증언을 적극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공천 개입, 여론조사 조작 의혹뿐만 아니라 김건희 씨와 명태균 씨가 나눴다는 '영적 대화' 논란도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윤 대통령 손바닥 '왕(王)'자 논란이 다시 소환되고 있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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