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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악하려 했던 또 한 곳

조지호 경찰청장, 윤 대통령으로부터 계엄 선포 3시간 전 지시 문건 받아

by 이성주

| 20241212


비상계엄 선포를 3시간 앞둔 지난 3일 저녁 7시 반쯤. 조지호 경찰청장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실 안전가옥에 도착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경찰 수뇌부 호출에 따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도 함께 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조 청장에게 A4용지 한 장에 적힌 열 줄짜리 계엄 관련 지시 사항을 하달했습니다.

계엄군이 장악할 기관 10여 곳과 체포 대상자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는데, 언론사 중에는 MBC도 포함됐습니다. 이 같은 내용은 오늘 새벽 경찰에 긴급체포된 조지호 청장의 진술로 드러났습니다. 추측으로만 떠돌던 계엄군의 언론 장악 계획이 구체적인 방송사 이름과 함께 밝혀진 겁니다. 안가 회동 뒤 밤 10시 반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11시를 기해 포고령 1호가 발령됐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66165_36515.html


MBC 측은 “MBC가 계엄군의 1차 장악 대상에 포함된 것은 무도한 권력에 대한 감시라는, 언론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해왔다는 반증”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041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하면 현재 구독하지 않는 OTT 이용자 4명 중 1명이 신규 가입을 고려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요금이 인상된다면 상당수가 마음을 돌릴 것으로 예상됐다. 12일 시장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12월1일 OTT 이용자 500명(전국 20~59세)을 대상으로 진행한 ‘티빙-웨이브 합병 이용자 반응’ 기획조사에서는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우선 티빙과 웨이브 합병에 대한 반응을 묻는 질문에는 ‘긍정‘(5점 척도에서 4점+5점)이 52%, 보통은 45%로 비중을 차지했다. 부정적으로 보는 인식은 3% 수준이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956395?cds=news_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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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영화 투자배급을 넘어 제작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힌 자회사 마인드마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올해만 200억원의 현금을 투입하며 지원사격에 나선 것. 지난해 김현우 마인드마크 대표를 영입한 데 이어 2번의 유상증자로 콘텐츠 사업에 드라이브를 건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향후 사촌언니인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K컬처 아성에 다가갈 수 있을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는 마인드마크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 오는 13일 100억원에 마인드마크가 발행하는 보통주 20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이로써 마인드마크에 대한 신세계의 총출자액은 760억원으로 늘었다. 조달한 자금은 콘텐츠 사업 투자에 쓰일 예정이다. 마인드마크는 신세계가 지난 2020년 4월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260억원을 들여 설립한 100% 자회사다. 직원은 17명 규모로 영화제작·투자·배급 등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이외에 음악·드라마 등 문화콘텐츠 제작과 엔터테인먼트도 사업 목적으로 두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61549?cds=news_edit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들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개봉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일 개봉하는 ‘퍼스트레이디’는 명품백 수수,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민간인 국정 개입 의혹 등 김 여사와 관련된 각종 논란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와 김 여사에게 디올백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 21년 동안 김 여사 일가와 싸워온 정대택씨, ‘쥴리 의혹 실명 증언’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최강욱·김종대 전 의원, 무속인 등이 출연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502498?cds=news_my


12·3 비상계엄 사태 영향으로 영화 '서울의 봄'을 IPTV로 본 시청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온라인상영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4일 하루동안 Btv(SK브로드밴드), 지니TV(KT), U+ tv(LG유플러스) 등 IPTV에서 총 1150건의 시청 수를 기록했다. 지난 3일(97건)과 비교해 1085% 증가한 수치다. 이어 지난 5일과 6일에도 각각 1000건, 1393건의 시청 수를 기록하며 역주행 중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87816?cds=news_my


지난 3일 밤 선포된 ‘계엄령’의 충격은 검색 시장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계엄령은 올 한해 국내 이용자들이 검색한 주요 검색어 중 2위에 올랐다. 구글이 10일 공개한 ‘검색어로 돌아보는 2024년(올해의 검색어)’ 리스트에서 ‘계엄령’은 국내 이용자들이 전년 대비 더 많이 검색한 검색어 2위를 기록했다. 이 순위는 절대적인 검색량순위가 아닌 2024년 검색량에서 전년 대비 높은 증가를 보인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검색어를 의미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11915?cds=news_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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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네이버웹툰, 리디, 키다리스튜디오, 레진엔터테인먼트, 탑코, 투믹스 등 웹툰불법유통대응협의체 소속 7개 기업이 불법 웹툰 공유 사이트 ‘아지툰’ 운영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대전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11786?cds=news_my


클럽하우스가 반짝 인기에 머문 것은 △폐쇄적인 운영 방식 △대형 플랫폼들의 유사한 음성 기반 기능 도입으로 인한 차별성 약화 △일부 방에서 소수의 사람들만 대화에 참여하는 콘텐츠와 사험자 경험의 한계 △기술적 문제와 보안 우려에 따른 사용자 신뢰 저하 △Z세대 등 젊은층의 유입 저조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아이디어가 좋고 기존 SNS의 틈을 파고들었지만 독보적인 경쟁우위나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 못해 결국 유행으로 끝나버린 케이스라는 평가입니다. 게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사진 및 영상 기능으로 인기를 끈 스냅챗 사례를 반복한 것이죠. 하지만 클럽하우스가 테크업계에 남긴 ‘유산’도 작지 않습니다. 음성기반 소셜미디어의 잠재력을 확인한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오디오 서비스가 편의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가치를 인정받는 계기가 됐고 다양한 속성 조합으로 새로운 혁신 서비스가 개발될 가능성이 제시됐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11697?cds=news_my


내년 하반기 모바일앱과 웹으로 정식 출시될 싸이월드는 기존 브랜드 유산은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사용자 개성과 감성을 담아낼 수 있는 ‘나만의 공간, 우리만의 커뮤니티’를 지향합니다. 이날 공개된 주요 기능은 앱 첫 화면이자 사용자 개인 공간인 ‘마이홈’과 채팅 중심 커뮤니티 ‘클럽’입니다. 싸이월드 정체성이자 상징이었던 미니미(싸이월드 이용자 캐릭터)는 기존 도트 디자인에서 3차원(3D) 비주얼로 제작됩니다. 함영철 대표는 “내년 정식 서비스 이후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00만명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 서비스 재출시까지 투자 규모는 50억원으로 추산된다. 정식 재개 이후 6개월을 기점으로 흑자 전환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죠.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87833?cds=news_my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가족계획’은 공개되자마자 역대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주 시청량, 시청자수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 각 회차의 끝까지 시청을 유지한 시청 완료율마저 역대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같은 독특한 세계관과 파격적이고도 신선한 가족 케미스트리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400997?cds=news_my


10일(현지시간) 구글은 '에이전트형(agentic) AI 모델' '제미나이 2.0'을 출시했다. 구글 최고경영자(CEO) 순다르 피차이는 "'제미나이 2.0'은 지금까지 구글이 선보인 AI 모델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피차이 CEO는 "제미나이 2.0은 이미지와 오디오, 툴 사용 등 향상된 멀티모달 기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제미나이 2.0을 이용하면 텍스트와 이미지는 물론, 비디오와 오디오, 코드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제미나이 2.0은 구글의 제품과 서비스에 통합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281053?cds=news_my


10일(현지시간) GM은 "로보택시 시장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며 "더 이상 크루즈의 로보택시 개발 작업에 자금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GM은 크루즈와 자사 기술 팀을 하나의 자율주행 법인으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GM은 로보택시 시장에서 발을 빼고 앞으로 운전자 주행 지원 시스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개 이상의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행 보조 시스템인 '슈퍼크루즈' 개발을 우선순위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략) 지난 10월 테슬라는 사이버캡을 공개했고 2025년 말부터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 구글의 웨이모는 현재 미국에서 유일하게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추가 자금을 조달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웨이모는 현재 미국 서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2026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마존의 죽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로보택시를 테스트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61559?cds=news_edit


11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이 '발트라'라는 코드명의 AI 칩을 개발 중이며 2026년부터 대량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브로드컴과 협력해 새로운 칩의 네트워킹 기술을 개발 중이다. (중략) 애플의 이러한 움직임은 AI 반도체 선두주자인 엔비디아로부터 칩을 구매하지 않으려는 의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애플은 지난 6월 연례 개발자 행사인 세계개발자대회(WWDC)에서 자체 서버 칩을 사용해 자사 기기의 AI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애플은 아이폰용 칩 설계로 시작해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한 맥 프로세서도 개발해 2020년부터 인텔 칩 대신 탑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애플이 자체 AI 칩 개발에도 성공할지 주목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61561?cds=news_edit


미국에서 인공지능(AI) 챗봇 앱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청소년의 안전을 우려하는 부모들의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에 따르면 텍사스주에 사는 17세 청소년 'J.F'의 부모는 AI 개발업체인 캐릭터.AI(Character.AI)의 챗봇이 이용자에게 자해와 폭력을 조장한다며 최근 이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또 텍사스의 11세 소녀 'B.R'의 부모도 캐릭터.AI의 챗봇이 어린 자녀와 부적절한 성적 대화를 지속적으로 나눈다며 함께 소송을 냈다. 캐릭터.AI는 만화 속 인물 등 가상의 캐릭터로 꾸민 챗봇을 개발해 젊은 층 사이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266548?cds=news_edit


우리만화연대·웹툰협회·한국만화가협회 등 만화 협회·단체 17곳, 만화인 566명은 11일 시국선언문을 통해 “위법적 비상계엄은 2시간 30분 만에 국회가 해제를 의결해 저지됐지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국민 생존은 심각한 위협에 처했다”고 밝혔다. (중략) 이번 시국선언에 원로만화가 이현세를 비롯해 만화가 윤태호, 황미나, 웹툰 작가 강풀, 하일권 등이 참여했다. 만화 스토리작가, 산업계, 만화평론가들도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대학가, 학계, 종교계 등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들이 터져나오고 있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943


법원, ‘2인 방통위 위법’ 재차 인정 “다수파 단독 처리와 다를 바 없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부장판사 이정희)는 지난 10일 오후 MBC가 법정제재 ‘주의’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방통위를 상대로 낸 징계 처분 취소 소송 1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지난해 방심위는 정부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를 보도한 ‘뉴스데스크’와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를 인용보도한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주의’를 의결했고, 2인으로만 구성된 방통위는 이를 확정했다. 재판부는 두 개의 판결(뉴스데스크,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공통적으로 2인 체제 방통위 의결의 위법성을 지적했다. 그 내용은 지난 10월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에서 MBC ‘PD수첩’에 내려진 과징금 처분을 취소하며 제시한 근거와 유사했다. 재판 과정에서 방통위는 ‘재적’의 사전적 의미를 강조해 현 재적위원 2인의 전원 찬성으로 의결됐으므로 위법하지 않다고 주장했는데, 재판부는 방통위법의 입법 취지,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지위 등과 전혀 부합하지 않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025


MBC 사내 노동조합 중 보수 성향으로 꼽히는 소수노조 MBC노동조합(제3노조)가 비상계엄을 통해 부정선거 물증을 확보했다면 '내란 목적'은 부정되고 비상계엄의 명분을 세울 수 있다는 내용의 성명을 사내 게시판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제3노조는 지난 6일 사내 게시판에 <부정선거 정조준한 비상계엄…SBS 단독보도를 주목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게재했다. 제3노조는 "어제 SBS가 단독으로 계엄군 297명이 부정선거 의혹 수사 목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투입됐다고 보도했다. (중략) 인터뷰에 응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선관위에 계엄군을 보낸 이유에 대해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관련 수사의 필요성을 판단하기 위해'라고 말했다"며 성명을 시작했다. 일부 극우 유튜버 등은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지난 4월10일 총선 등에 대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27554?cds=news_edit


국회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언론을 혐오·비하 표현인 '창녀'에 빗대 "언창"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우두머리(수괴)'로 규정돼 탄핵 위기에 몰리자 언론 전반을 비방한 것으로 보인다. 이진숙 위원장은 11일 SNS에 "'언창(프레스티튜트 presstitute: press+prostitute)'이라는 말은 특정 당파주의나 상업주의, 금전적 이익에 부합하도록 치우친 견해나 미리 정해진 의견으로 오도하면서 공정한 보도를 해야하는 근본적 의무를 저버리는 언론인이나 논평가들을 말한다"고 썼다. 언론을 의미하는 'press'와 매춘부를 의미하는 'prostitute'를 합성한 'presstitute'를 한문으로 쓰면 '言(말씀 언)+娼(창녀 창)'이라는 것이다. '창녀'는 성매매 종사자, 성노동자를 비하하는 표현이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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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시사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배승희 변호사가 방송과 유튜브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사태를 지지하거나 옹호하는 발언을 이어가면서 비판에 휩싸였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성명을 내고 배 변호사의 하차와 김백 YTN 경영진의 사퇴를 요구했다. 배 변호사는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27556?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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