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523
챗GPT가 한 달간 처리하는 약 300억 건의 질의 중 뉴스 관련은 1.88%(5억6000만 건), 이 가운데 답변 출처인 뉴스 사이트로 이동하는 트래픽 전환은 0.62%(350만 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를 찾기 위해 언론사 대신 생성형AI를 찾는 현실 속에서 언론사는 어떻게 살아 남아야 할까. 한국언론진흥재단은 19일 정기간행물인 KPF 미디어브리프(2025년 5월호) <다가오는 제로클릭 시대-언론사의 검색 대변혁 대응전략>에서 AI 검색 이용이 확산될수록 뉴스 사이트로 유입되는 이용자 트래픽의 급격한 감소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국제뉴스미디어협회(INMA)가 지난달 공개한 보고서(As Search Ends for News, Here IS What’s Next)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챗GPT 주간 사용자 수는 4억 명으로 이들이 하루 10억 개 이상의 메시지를 보낸다. 뉴스 관련 질의에 답변으로 제공된 참조 링크를 실제 눌러서 보는 경우는 전체 질의 건수 대비 0.1%도 되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6387
KPF 미디어 브리프 2025년 5호 <다가오는 제로클릭 시대 : 언론사의 AI검색 대변혁 대응전략>
국제뉴스미디어협회(INMA)가 지난달 공개한 보고서(As Search Ends for News, Here IS What’s Next)
https://www.inma.org/report/as-search-ends-for-news-here-is-whats-next
챗GPT개발사 오픈AI가 아이폰을 디자인했던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의 인공지능(AI) 기기 개발 스타트업 'io'를 인수한다고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오픈AI가 스타트업 io를 전액 주식 거래로 인수하기로 했으며, 이는 거의 65억달러(약 8조9161억원)로 오픈AI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라고 전했다. (중략) 아이브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한 인터뷰에서 “지난 30년간 내가 배운 모든 것이 이곳, 이 순간으로 이끌었다는 느낌을 점점 더 강하게 받는다”며 “이 관계와 협력 방식을 토대로 (새로운) 제품들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올트먼 CEO는 아이브와의 협력을 통해 “이전에는 결코 없었던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비자용 하드웨어 제품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14762?sid=105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신도들의 나체 영상을 당사자 동의 없이 다큐멘터리에 담은 혐의로 고발당한 조성현 PD에 대한 불기소 결정이 정당하다는 검찰 판단이 나왔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은 지난 15일 조 PD의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물 반포 등) 등 혐의 불기소 처분에 대한 고발인 JMS 교인들 측의 항고를 기각했다. 항고는 고소인이나 고발인이 지방검찰청·지청의 불기소 처분이 타당한지 고등검찰청이 판단해달라고 요구하는 절차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7897
22일 IT업계에 따르면 이날 이 의장은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네이버 주요 리더들과 '컴퓨텍스 2025'가 열리고 있는 대만을 찾았다. (중략) 네이버 주요 경영진이 일제히 대만을 찾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네이버는 앞서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대규모언어모델(LLM),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등 현지에서 소버린 AI를 구축할 수 있는 파트너를 발굴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부터 클라우드, AI 서비스까지 전 영역의 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소버린 AI 구축을 원하는 국가나 기업과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97126
네이버는 인공지능(AI)이 온라인 광고 위치 선정부터 집행까지 자동으로 처리하는 솔루션 ‘애드부스트 쇼핑(ADVoost shopping)’을 오픈 베타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중략) 애드부스트 쇼핑은 AI가 네이버 쇼핑에 등록한 광고주의 전체 상품을 자동 연동하고 이중 최적의 광고 소재를 선별한 뒤 적합한 사용자에게 노출하는 만큼 주력 상품은 물론 그동안 광고로 관리하기 어려웠던 세부 상품군 정보까지 사용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검색·디스플레이 광고를 통합해 적합한 곳에 쇼핑 광고 소재를 자동 노출하는 것도 특징이다. ▲통합검색 ▲쇼핑검색 등 검색 지면은 물론, ▲네이버 메인 ▲네이버 콘텐츠(카페, 블로그 등) 서비스 ▲네이버 뉴스 등 디스플레이 지면까지 모두 아우르기 때문에 보다 폭 넓은 노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96848
(네이버의) MAIU는 영상 속에서 인물, 음성, 대사, 행동의 키워드를 뽑아 장면마다 인덱스를 붙여 이용자가 원하는 장면을 빠르게 탐색한다. 18분 20초의 장면, 주인공이 춤을 추는 장면, 양의 탈이 나오는 장면 등등을 자연어 검색이 가능해진 것이다. 그 덕에 영상 제작에서 많은 시간이 할애되는 메타데이터 추출과 가편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예능 프로그램 1편을 만드는데 평균 3600분의 해당하는 영상을 촬영한다. 전에는 편집팀이 3~4일에 걸쳐 약 32시간을 투자해 가편집을 마쳤다면 MAIU는 이를 2시간 이내로 끝낸다. 15배 이상의 시간이 단축되는 셈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35502
카카오가 포털 다음을 담당하는 콘텐츠CIC를 분사해 ‘다음준비신설법인’을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대표로는 양주일 현 콘텐츠CIC 대표를 내정했다. 카카오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콘텐츠CIC 분사에 관한 의결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3년 5월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분리된 다음은 2년 만에 별도 법인으로 독립하게 됐다. 신설법인은 카카오의 100% 자회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53154
지난 21일 스튜디오C1이 제작해 유튜브에서 공개 중인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회가 비공개 처리됐다. 비공개 처리된 영상에는 “이 동영상은 주식회사 JTBC, 제이티비씨중앙 주식회사, 스튜디오아예중앙 주식회사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인해 더 이상 볼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떴다. 현재 영상을 시청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17일에도 ‘불꽃야구’ 1화가 같은 사유로 제공이 중단됐다. 스튜디오C1은 “유튜브 측에 반론을 제기했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했다. 지난 17일 1화 삭제 당시 스튜디오C1은 “이번 사안은 가처분 신청과 같은 법적 절차가 아닌, 단순 저작권 침해 신고 시스템을 통해 일방적으로 이뤄졌다”며 “명확한 법적 판단없이 영상 시청을 막을 수 있는 유튜브 구조를 악용한 전형적 저작권 시스템 악용 사례"라고 비판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6456
정부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K콘텐츠 산업 생태계 전환에 본격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165억원을 투입해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54건을 새롭게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웹툰, 영상, 음악, 게임 등 기존 창작 과정에 AI를 접목한 콘텐츠 실증과 영상 제작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문체부는 지난 3~5월 본예산 80억원으로 진행한 1차 공모에서 315개 과제가 몰리는 등 시장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추경을 통해 사업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15017
카카오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한다. 2011년 11월 출시한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이용자에게 핵심 기능으로 자리 잡았다. 단순히 대화자의 감정을 표시하는 기능에서부터 높은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하나의 상품으로도 자리 잡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97899
22일 공정위는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의혹을 받고 있는 구글에 대해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법 위반 혐의에 대해 제재 대신, 유튜브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상생안·거래질서 개선책 등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다. 업계에서 주목하는 것은 '유튜브 프리미엄라이트(유튜브 뮤직을 제외한 유튜브 동영상 단독 상품, 이하 라이트)' 요금제 출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97884
엠넷은 오는 27일첫 방송되는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WSWF)’)가 다양한 글로벌 OTT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국가대항전으로 판을 키운 만큼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시즌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미얀마), 중동, 아프리카, 호주, 뉴질랜드, 대만, 베트남, 홍콩, 몰디브 등 글로벌 각지에서 Viu(뷰), iQIYI(아이치이), FPT Play(FPT플레이), tvN ASIA 등에서 국내 방송 후 현지 방영될 예정이다.
https://www.mk.co.kr/news/broadcasting-service/11323881
지상파 3사가 오는 6월 3일 21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한 인용 보도 가능 시간은 투표 마감 10분 후인 “오후 8시 10분 이후”라고 강조했다. 인용 보도 기준 매체에 언론사, 포털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1인 방송 크리에이터도 포함된다. 지상파3사는 출구조사 무단 인용에 대해 적극적인 법적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KBS·MBC·SBS와 한국방송협회(협회장 방문신 SBS 사장)는 22일 21대 대선 당선자 예측을 위해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를 구성하고 출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송협회는 지상파 3사 공동의 지적재산이자 영업기밀인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인용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방송협회는 지난 22대 총선 출구조사 인용보도 기준을 위반한 유튜브 매체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21대 대선 출구조사 인용 보도 기준은 ▲대선 투표 마감 10분 후인 오후 8시 10분부터 ▲종편·보도전문 채널·인터넷신문·포털·유튜브 채널·1인 방송 크리에이터 기준 적용 ▲인용 시 ‘방송3사(KBS, MBC, SBS) 공동 예측(출구) 조사’ 출처 표기 등이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147
‘청취율 1위’ 권순표 앵커 “내란에 기계적 중립 불가능.. 공정성 심의 없애야"
https://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80759
runway prompt : Simple minimalist illustration showing the shift from traditional news consumption to AI. Split composition: left side shows a newspaper icon with a downward arrow indicating declining traffic, right side shows a chat bubble with AI symbol receiving most user attention. Clean geometric shapes, monochromatic color scheme with blue and gray tones, flat design style, white background, conceptual and abstract representation of digital transformation in media consum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