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소셜미디어(SNS) 앱 ‘소라’ 출시
| 20251003
오픈AI가 인공지능(AI)으로 영상을 만들어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SNS) 앱 ‘소라’를 출시했다. 이 앱은 기존 SNS 플랫폼처럼 이용자가 관심을 가지는 주제를 AI가 스스로 학습해 자동으로 유사한 영상을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틱톡이나 인스타그램의 릴스, 유튜브의 쇼츠와 비슷한 구조이다. 오픈AI의 소라 출시를 두고 테크 업계에선 챗GPT를 통해 AI 대중화를 이끈 오픈AI가 AI 서비스 회사로 탈바꿈을 시도하면서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나섰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또 사람이 직접 찍은 사진·영상이 AI가 만든 창작물로, 텍스트·사진에서 영상 중심으로 소셜미디어 패러다임 변화가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5/10/01/GZUYFPMC6FHZZI7562EHPKYBKI
할리우드 업계 종사자들이 실제 인간과 구별이 불가능한 인공지능(AI) 배우 등장에 생계 위협과 예술성 훼손 등을 내세우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고 AP통신 등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논란의 중심에는 네덜란드 배우이자 프로듀서인 엘린 판데르 펠덴이 탄생시킨 틸리 노우드라는 AI 배우가 있다. 갈색 머리에 영국식 억양을 사용하는 노우드는 지난 5월부터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 계정을 만들고 가상의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1150400009?input=1195m
Meta는 AI 비서와의 대화를 통해 개인 맞춤형 광고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12월 16일부터 적용된다. 사용자는 AI 대화 내용을 기반으로 한 추천 콘텐츠를 보게 되며, 민감한 주제는 제외된다.
https://www.theverge.com/news/789168/meta-ai-chats-personalized-advertising
네이버(NAVER(035420))의 오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오디오클립’이 오는 12월을 끝으로 전면 서비스 종료에 들어간다. 2016년 출범 당시 인공지능(AI) 스피커 시대에 발맞춰 오디오 콘텐츠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로 출발했지만, 생성형 AI의 급부상과 시각적 자극을 극대화한 동영상 플랫폼의 공세 속에서 결국 9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30248
KBL은 30일 CJ ENM, CJ CGV와 프로농구 주요 경기 생중계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서울 용산구 CGV씨네드쉐프 용산 스트레스리스 시네마에서 열린 협약식엔 신해용 KBL 사무총장, 구교은 CJ ENM 스포츠사업부장, 고재수 CJ CGV 시네마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01/0015659467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인공지능(AI) 숏폼 제작 기술 '헬릭스 숏츠'를 창작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배포된 서비스 이름은 '헬릭스 숏츠 인공지능(AI) 에이전트'로 지난달 29일부터 제공 중이다. 카카오엔터 '파트너 사이트'에 가입해 카카오페이지 오리지널 지식재산(IP)을 유통하는 콘텐츠 제공사(CP)를 대상으로 배포됐으며 이후 순차적으로 배포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숏폼으로 만들 웹툰 회차를 CP사가 에이전트에 게재하면 AI가 이미지 분석을 심층적으로 진행하고 이후 AI가 제안하는 절차에 따라 숏폼 제작이 진행된다. 만들어진 숏폼 영상은 작가 동의를 거친 후 플랫폼 협의를 통해 카카오페이지에 게재하거나 CP사 홈페이지, 유튜브 등 다른 경로로 자체 작품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 헬릭스 숏츠는 웹툰 하이라이트를 40초 내외 짧은 영상으로 자동 제작하는 AI 기술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517437?sid=105
국내 콘텐츠 기업 다섯 곳 중 한 곳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전국 콘텐츠 사업체 2513곳을 조사한 결과, 2025년 상반기 생성형 AI 활용률은 20.0%로, 2024년 하반기 대비 7.1%p 상승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게임 산업과 방송·영상 산업의 활용률은 각각 14.2%p, 26.6%p 증가하며 두드러진 확산세를 보였다.
https://www.etnews.com/20251001000144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콘진원은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올 7월까지 총 258편의 작품을 완성했다. 그러나 이 중에서 104편(40.3%)은 미방영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도별로는 △2021년 완성작 59편 중 30편(50.8%) △2022년 60편 중 20편(33.3%) △2023년 92편 중 36편(39.1%) △2024년 47편 중 18편(38.3%)이 여전히 편성되지 못했다. 장르별로는 다큐멘터리 완성작 총78편 중 41편(52.5%)이 편성되지 못해 미방영률이 가장 높았다. 드라마 완성작 77편 중 23편(29.9%), 포맷 분야 총 55편 중 18편(32.7%), 뉴미디어-신기술 분야 총 43편 중 22편이 미방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50930/132495318/1
미국인들은 편의성과 비용 때문에 극장을 찾아 영화를 보는 대신 넷플릭스나 디즈니+, 훌루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집에서 편안하게 새로 개봉된 영화를 보는 것을 더 선호화는 것으로 25일 AP통신과 NORC 공공문제연구센터의 새 조사에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약 4분의 3이 지난 1년 동안 적어도 한 번은 극장에서가 아니라 스트리밍으로 새 영화를 봤다고 답했으며, 1달에 1번 이상 스트리밍으로 새 영화를 본 사람은 10명 중 3명 꼴이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506564?sid=104
최근 태국의 유명 배우 겸 가수들이 줄줄이 내한하고 있다. 업계에선 태국 콘텐츠가 어떻게 국내에 유입돼 대중 수요를 끌어냈는지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태국에서 제작되는 BL(Boys Love)과 GL(Girls Love) 콘텐츠, 즉 동성 사이 로맨스를 그린 콘텐츠가 국내 일부 20·30대 대중 사이에 활발히 소비되고 있단 분석이 나왔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12/0000729982
애니메이션 전문 OTT 라프텔이 3일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 '용한소녀'를 공개한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학원 로맨스물이다. 용궁에서 인간계로 올라온 당찬 소녀 김용만의 성장기를 담았다. 라프텔은 추석 연휴 동안 용한소녀 1~3화를 무료로 공개한다. 이 기간 시청한 이용자는 24시간 무료 멤버십(1일권)을 받을 수 있다. 용한소녀는 오는 25일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에서도 상영된다. 오는 31일부터 11월9일까지 신촌 유플렉스에서 팝업스토어도 연다. 제작부터 방영-유통(타플랫폼)-굿즈 판매까지 연결되는 통합 IP(지식재산권) 파이프라인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58948?sid=105
'우리들의 발라드'가 가파른 시청률 상승으로 대세 오디션임을 입증했다. 지난 9월 30일 방송된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연출 정익승, 안정현, 한예슬, 고지연) 2회 2부는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에 올랐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6%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도 2.3%로 화요일 방송된 전 장르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평균 나이 18.2세 참가자들의 무대가 시청자들을 추억에 젖게 했다. 2라운드에는 최은빈, 강지연, 임지성, 이민지, 김민아, 제레미, 김재준이 직행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52/0002254398
구글코리아가 2024년 납부한 법인세는 172억원으로,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 네이버(NAVER(035420), 3902억원)의 2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인터넷 트래픽 점유율에서 구글은 31.2%로 네이버(4.9%)보다 6배 이상 많음에도, 매출액과 세금 납부액은 현저히 낮아 조세회피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118886642328656&mediaCodeNo=257
경찰이 2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전격 체포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께 강남구 대치동 이 전 위원장의 자택 인근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한 뒤 경찰서로 압송 중이다.
https://naver.me/5Qi8nOfT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이 위원 추천을 하지 않아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를 개문발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권 추천 위원만으로 방미통위 운영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여권 반쪽짜리' 미디어 거버넌스가 출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민주당은 방미통위 설치법과 관련해 공공성·독립성·중립성이 중요한 미디어 정책은 반드시 합의제 기구가 관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798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사직 이후 방송통신심의위원회(현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가 위원 부족으로 사실상 '심의 불가' 상태가 되면서 온라인 유해정보 12만여건이 차단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주희 의원이 방심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2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모두 12만 7천769건의 불법·유해 정보가 심의받지 못해 온라인상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1117600017?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