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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도 넘보는 넷플릭스

스마트폰으로 TV화면에 나오는 게임을 조종하는 방식

by 이성주

| 20251013


9일(현지 시간) 넷플릭스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번 연말 연시 기간 중 비디오 게임을 TV화면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와 관련 그렉 피터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블룸버그 스크린타인 컨퍼런스에서 이같은 서비스에 대해 ‘회사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하며 “우리가 목표로 하는 게임 분야 중 하나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셜게임으로 이를 TV화면에서 경험하도록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의 TV게임은 스마트TV 기능을 갖춘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TV에서 넷플릭스에 접속해 ‘게임’ 탭으로 스크롤해 게임을 선택하면 휴대폰을 컨트롤러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넷플릭스는 우선 △레고파티 △보글 파트 △픽셔너리:게임의 밤 △테트리스 타임워프 △파티 크래셔 등 5가지 게임을 TV에서 선보인다. 이 게임은 무료로 제공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41774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가 넷플릭스 주간 차트에서 5위를 기록한 가운데 누적 시청시간으로는 시리즈(비영어) 기준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206658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인터넷 콘텐츠의 ‘신뢰성’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유튜브 교육 채널 ‘커지저트(Kurzgesagt)’는 최근 영상을 통해 “AI가 만들어내는 저품질 정보가 결국 인터넷의 신뢰 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영상은 게시된 지 약 이틀만에 600만 조회수를 넘어, IT 미디어인 기가진 등 외신을 통해서도 소개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93299


1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흑인 민권운동가인 말콤X의 딸 일리아사 샤바즈는 "진실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의 이미지가 이렇게 무례하게 사용되는 것을 보니 가슴 아프다"고 토로했다. AI로 부활한 말콤X 역시 저속한 농담을 하는 등 희화화의 소재가 됐다. 2014년 별세한 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딸 젤다 역시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아버지의 AI 영상을 그만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마틴 루터 킹의 딸 버니스 역시 "(아버지의 AI 영상 제작·확산을) 제발 그만두라"고 촉구했다. 오픈AI는 소라2를 출시하며 실제 인물에 기반한 AI 영상은 "본인 동의 하에 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규정에서 '역사적 인물'은 제외됐다. "역사적 인물을 묘사하는 데에는 표현의 자유가 기반돼야한다"라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유족들의 비판이 빗발치자 "'최근' 사망한 유명인의 대리인에게 영상 차단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물러섰다. 다만 '최근'의 범위에 대해서는 명확한 언급을 피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95383


할리우드 업계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배우 스칼릿 조핸슨과 톰 행크스 등이 소속된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AA)는 지난 9일 성명을 통해 "오픈AI의 소라는 고객과 그들의 지식재산권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한다"며 "인간 창작자들이 만든 작품을 허락 없이 도용해 이익을 얻는 행위는 명백한 권리 침해"라고 비판했다. 같은 날 유나이티드 탤런트 에이전시(UTA)도 "소라의 저작물 이용은 혁신이 아니라 착취"라며 "우리 산업에는 인간의 재능을 대체할 기술이 없으며 우리는 고객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선언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1012


지난 3월 미국 워싱턴 D.C. 연방항소법원은 "저작권 등록의 전제는 인간 저작이며 AI 시스템을 저자로 인정할 수 없다"는 하급심 판단을 확정했다. 이 판결은 2023년 미 저작권청(USCO)의 등록 지침인 "인간의 창작적 개입이 없는 AI 산출물은 저작권 대상이 아님"과 같다고 볼 수 있다. USCO는 AI가 생성한 소재를 포함한 작품의 등록 기준과 기재 의무를 별도 정책문서로 안내하고 있다. 물론 국가별로 차이는 있으나 공통 분모는 분명하다. 인간의 창작적 기여가 입증되지 않은 AI 단독 산출물은 저작권 보호가 어렵고 학습·생성·유통의 각 단계에서 출처 표시·데이터 사용의 적법성·증거 보존 요구가 강화된다는 점이다. 미국 USCO의 등록 지침과 항소법원 판결, EU AI법의 투명성·거버넌스 의무는 이 흐름을 제도화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71399


중국 정부가 최근 주요 항만을 중심으로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수입에 대한 전면적인 단속에 나섰다. 단순한 통상 절차 검사가 아니라,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에 대응하는 ‘거꾸로 된 수입 통제’ 조치로, 베이징이 AI 반도체를 둘러싼 기술 전쟁에서 본격적으로 내부 질서 정비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된다. 9일(현지시간) 외신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 사이버공간관리국(CAC)은 최근 세관 및 공안 당국과 협력해 전국 주요 항구에 특별 단속반을 배치했다. 이들은 데이터센터용 서버 하드웨어와 첨단 반도체의 통관 절차를 정밀하게 조사하고 있으며, 초점은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을 위해 설계한 H20과 RTX 6000D 모델에 맞춰져 있다. 두 제품은 지난해 미국이 AI 반도체 수출 통제 범위를 확대한 뒤 엔비디아가 규정을 회피하기 위해 스펙을 조정해 출시한 모델이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중국 내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이 이 칩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해질 가능성이 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138/0002206680?type=series&cid=2003055


MBC 예능을 통해 여자배구 프로팀 제8구단 창단에 나선 김연경이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평가에서 ‘신인감독 김연경’(MBC)의 김연경이 1위로 나타났다. 지난 9월29일~10월5일 방송(예정) 콘텐츠 188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 등 반응을 분석해 지난 10일 발표한 결과다. ‘신인감독 김연경’ 프로그램 화제성은 비드라마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6위에 올랐다. 관련해 MBC는 지난 11일 “이번 조사에서 MBC ‘신인감독 김연경’은 TV-OTT 비드라마 부문에서 동영상 조회수 6위, VON 댓글 수 5위, 뉴스기사 수 7위 등을 기록하며 화제성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 전반에서 고른 관심을 받았다”면서 “동영상 조회수 상승과 함께 SNS 등에서도 활발한 반응이 이어지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와 화제성이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320


방송에서 1%대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한 예능이 넷플릭스에선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1위까지 올랐다. 넷플릭스로 자리를 옮겨 선보인 추리 예능 ‘크라임씬 제로’가 국내 넷플릭스 톱10 시리즈 1위, 글로벌 톱10 시리즈 비영어 부문 10위에까지 올랐다. ‘크라임씬’ 시리즈는 플레이어들이 살인사건의 용의자와 탐정이 돼 범인을 추리하는 포맷으로 방송에서 처음 시작됐다. 추리극과 롤플레잉을 결합한 독창적 형식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했지만, 시청률은 고작 1~2%대에 불과했다. 지난해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로 부활했고, 결국 넷플릭스에서 제작을 맡으며 대박을 냈다. 한층 커진 스케일과 촘촘해진 서사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크라임씬 제로’는 지난달 23일 ‘폐병원 살인사건’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마지막편까지 차례대로 공개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40230


KT ENA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가 입소문을 타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 KT ENA가 선보인 드라마 중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주목을 받지 못한 작품이다. KT ENA 드라마들이 형편없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오히려 “출연료가 아깝다”는 혹평을 받았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2.4% 시청률로 시작한 후 2회 4%, 3회 4.5%, 4회 5.1%로 상승세를 기록하며 올해 방송된 ENA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40402


<비서진>의 형식은 지극히 단순하다. 이서진과 김광규가 매주 유명 연예인의 일일 매니저가 되어 하룻동안 그의 일정을 따라가면서 '프로 수발러'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들이 처음 만난 주인공은 제2의 전성기를 구가 중인 개그우먼 이수지였다. 실제 담당 매니저로부터 음식 조달·백태 및 땀 관리 등 특이한 주의사항을 전달받은 두 사람은 당사자인 이수지를 따라 다니면서 왜 그런 주의사항을 귀띔했는지 깨닫기 시작했다. 차 안에서 순댓국물도 마셔야 하고 이수지의 부캐 '래퍼 햄부기' 자체 콘텐츠 촬영 중에는 급기야 소위 '현타'가 오는 상황이 빚어지기도 한다. 서로 안 맞는 불협화음급 조화는 오히려 시청자들의 웃음 소리를 증폭시켰고 이후 벌어지는 각종 소동은 <비서진>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https://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3172019


“1년 새 400개 이상 줄폐업하는데”… 넥슨이 강남에 PC방 여는 이유는

게임사들은 PC방 영업을 통한 수익 실현 목적보다는 유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려는 시도에 나서고 있다. 테마 PC방을 통해 굿즈, 특별 메뉴, 포토존 등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통합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IP 충성도를 강화하고자 한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PC방 업계가 불황인 가운데 게임사들은 자사 게임을 활용한 테마 PC방을 열어 차별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며 “PC방이라는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유저 충성도를 높이고자 하는 시도”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13510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미 어느 정도 팬층을 확보한 만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흥행 요소를 갖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데다 원소스멀티유즈(OSMU) 전략을 통해 IP를 무제한으로 확대할 수 있는 ‘일석 이조’의 효과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일본 출판사 코단샤와 만화 ‘데드 어카운트’의 게임화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스마일게이트는 현재 개발 중인 신작 ‘데드 어카운트: 두 개의 푸른 불꽃’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게 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42030


요즘 한국에서 가장 많은 광고를 찍는 모델은 누구일까? 모델이나 배우, 아이돌 누군가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이 사람은 연예인도 아니고 심지어 한국인도 아니다. 야마모토 쿄카라는 일본인 댄서다. 쿄카는 상반기 방영된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었다. 수려한 외모와 탁월한 댄스로 사랑받았고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스타가 되었다. 방송이 끝나고 두 달 여 동안 한국에서 찍은 광고가 8개에 이른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834


코딩 모르던 LG맨… 챗GPT 만나 잔디 보수 로봇 개발 100억 매출코앞

2023년 초 그는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으로 파견돼 교육을 받게 된다. 그는 “그곳에서 2022년 11월 나온 챗GPT를 써 보게 됐는데 충격적이었다”고 했다.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신기술이어서 사람들 대부분은 그저 호기심으로 바라보는 수준이었지만, 이공계 출신인 그는 남다르게 반응했다. 코딩 지식이 전무했던 그가 챗GPT에 물어보며 전자회로 기반 아두이노 프로그래밍을 해냈다. 2주 만에 골프 퍼팅라인을 읽어 주는 전자기기를 만든 것이다. 기능만 설명하면 AI가 코드를 생성해 주고 컴파일링하는 법까지 알려 주는 것을 경험하며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대표는 “내가 계획하고 혼자 디바이스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자극을 받았다”고 했다. 창업을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다. (중략) 기계 자동화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새롭게 얻은 AI 역량을 결합할 분야를 찾다가 골프장 관리 시장의 문제점이 눈에 들어왔다. 20조 원 규모로 성장했던 한국 골프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끝난 후 위축되고 있었다. 여기에 골프장 운영의 핵심인 잔디 관리를 모두 수작업에 의존해 관리 부담이 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66445


구글이 팬데믹 시기에 도입했던 ‘어디서나 근무(Work from Anywhere·WFA)’ 제도를 사실상 폐지 수준으로 축소했다. 이로써 미국 빅테크 전반의 사무실 복귀 흐름이 한층 가속화되고 있다. 미 CNBC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내부 문서를 통해 ‘WFA 제도’를 개정하고, 직원이 한 주 중 단 하루만 원격으로 일하더라도 ‘1주일 사용‘으로 간주한다고 통보했다. 기존에는 연간 4주 한도 내에서 원하는 장소에서 근무할 수 있었지만, 이번 조치로 사실상 활용이 크게 제한된 셈이다. 문서에는 “표준 근무 주 중 1일 또는 5일을 원격으로 일하더라도 WFA 잔여 주에서 1주가 차감된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 문서는 여름부터 직원들에게 공지됐으며 최근 정식 시행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1170


오픈AI의 챗GPT에 도입될 카카오톡 모델이 발견됐다. 카카오톡 내부에 탑재되는 챗GPT의 모습이 조금씩 가시화되는 모양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리버스 엔지니어 티보 블라호(Tibor Blaho)는 최근 엑스(X, 구 트위터)를 통해 챗GPT 웹 애플리케이션에 추가된 '챗GPT 인 카카오톡' 계정 연결 메뉴 사진을 공개했다. '챗GPT 인 카카오톡'은 챗GPT의 보안 로그인 항목에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반 사용자에게는 해당 항목에 '애플 인텔리전스' 연결 메뉴만 표시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532023


카카오는 지난달 '이프 카카오' 행사에서 이르면 이달 중 카카오톡 내부에 챗GPT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채팅탭 상단에 '챗GPT' 항목을 별도로 신설한다는 것. 챗GPT을 별도로 실행하지 않더라도 카카오톡 내부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챗GPT 사용 결과물도 카카오톡 채팅방에 곧장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톡용 챗GPT는 최신 모델인 GPT-5를 기반으로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95354


유튜브가 과거 정책 위반으로 계정이 정지된 사용자 대상으로 다시 채널을 개설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단, 기존 구독자나 콘텐츠 자동 승계는 안 된다. 또 저작권 침해로 정지된 계정은 제외된다. 유튜브는 9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세컨드 찬스(Second Chance)’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시점의 정책을 위반하지 않은 크리에이터에게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해당 프로그램의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93381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65번째 생일이 다가오면서 후계자에 관한 내부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쿡 CEO의 승계를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쿡 CEO가 은퇴·사임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앞으로 진행될 원활한 승계를 미리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쿡 CEO는 2011년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어 CEO를 맡았다. 그는 오는 11월1일 만 65세가 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95351


엔비디아가 챗GPT 개발업체 오픈AI와 손을 맞잡자 ‘인공지능(AI) 거품론’이 다시 촉발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엔비디아는 최대 고객이 된 오픈AI에 투자하고, 이 돈으로 오픈AI는 엔비디아 제품 사용·구매를 늘릴 수 있게 됐는데, 이 순환 자체가 AI 거품을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중략) 이러한 순환 거래는 GPU-AI서버-클라우드-AI모델로 구성되는 AI 생태계에서 정점인 AI모델이 향후 막대한 수익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어야 이뤄질 수 있다. 문제는 오픈AI와 같은 AI 개발사의 수익화 시기를 예견할 수 없다는 점이다. 오픈AI는 5000억달러 규모의 기업가치를 평가받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이지만 아직 적자를 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13296


국내 언론사 유튜브 뉴스채널 가운데 처음으로 'MBCNEWS'의 구독자가 6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12월 구독자 5백만 명을 돌파한 지 10개월 만에 100만 명이 더 늘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63950_36799.html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무효를 주장해 온 개그맨 김영민씨에 대한 KNN 보도가 악의적이라며 김씨를 위한 법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KNN은 지난 9월10일자 리포트 <수상한 수의계약...‘정치편향 유튜버’ 일감 몰아주기?>에서 “김형찬 부산 강서구청장이 손현보 세계로교회 목사가 운영하는 미인가 교육시설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여러 차례 보도했다. 그런데 김 청장과 세계로교회와의 밀착 관계는 이뿐만이 아니다. 세계로교회가 주최한 정치집회 등에 자주 참석하던 개그맨 김영민 씨의 기획사에 강서구 행사의 3분의 1을 몰아주기했다는 사실이 취재 결과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312


미국의 우익 활동가 찰리 커크에 대한 비판적 내용이 공화당 주의원 항의 뒤 기사에서 무단으로 삭제되자 해당 기사를 작성했던 미 지역언론 기자들이 공동 사직서를 제출했다.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미 알래스카에 위치한 ‘더 호머 뉴스’(The Homer News), ‘더 페닌슐라 클래리언’(The Peninsula Clarion), ‘더 주노 엠파이어’(The Juneau Empire) 등에 속한 기자 4명은 해당 언론사들을 소유한 ‘카펜터 미디어 그룹’에 지난달 말 공동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309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13일부터 2주간의 국정감사 일정에 돌입한다. 통신사 해킹 사고, 구글·넷플릭스·애플·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의 불공정 행위, 이용자 보호 정책 등 주요 ICT 현안이 산적해 있지만, 이번 국감의 최대 격전지는 ‘거버넌스(지배구조) 공방’이 될 전망이다. 여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불거진 KT(030200) 사장 선임 개입 사태를 둘러싸고 “민영 기업 CEO 선임시 이뤄졌던 정치적 간섭” 문제를 질타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야당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출범으로 자동면직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문제를 들어 “정권의 방송 장악 시도”라고 맞설 것으로 예상된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6296664233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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