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조만간 당 차원 의견 표명"
| 20251025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자당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MBC 국정감사 업무보고 논란과 관련, "원내 지도부도, 당도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당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조만간 원내대표의 의견 표명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023034751001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MBC는 친국민의힘 방송' 발언이 여권 안팎에서 역풍을 맞고 있다. 당내 인사들까지 "고압적이고 강압적인 태도는 곤란하다"며 공개 비판에 나섰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용진 전 민주당 의원은 전날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최 위원장의 발언을 비판했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10/24/2025102400199.html
권태선 이사장은 이날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최 위원장 논란과 관련해 “권력을 남용한 부당한 보도 개입이라고 생각하지 않느냐”는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월요일에 있었던 사건은 제가 생각할 때는 공영방송의 특수성에 대한 인식 차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된다. 국회는 국민을 대표해서 공영방송의 업무보고를 받을 수도 있고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권한이 있다. 반면 공영방송의 주요 임무 가운데 하나가 권력기관에 대한 감시이기에 개별 사안, 개별 보도에 대해 일일이 묻지 않는 것이 국회에서도 관례였다”고 답변했다. 또 권 이사장은 신성범 국민의힘 의원의 “정치 성향을 불문하고 엠비시 내부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항의 성명을 발표하고 있는데, 감독기관 수장으로서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질의에도 “개별 보도 사안에 대해서는 국회에서도 일일이 질의하지 않는 것이 그동안의 관례였다”는 입장을 거듭 피력한 뒤 “(그런 질의가) 자칫 권력의 개입으로 비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서로 자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1225017.html
이준석 의원이 박장범 현 KBS 사장에게 “권태선 이사장이 쫓겨날 위기에 있었던 상황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나”라고 묻자, 박장범 사장은 “법원이 현명한 판단을 내려서 이사직을 그대로 수행하실 수 있게 한 걸로 알고 있다”고 했다. 박 사장은 개정 방송법 부칙에 헌법소원을 제기한 상태다. 반면 이 의원이 권 이사장에게 박 사장에 대한 평가를 묻자, 권 이사장은 “박장범 사장의 이런 발언이 그 당시에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겁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에 박 사장은 “저희 회사 KBS 관련해서는 예전에 고대영 사장도 정권 바뀌면서 쫓겨나지 않았나. 그때는 정권 바뀐다고 공영방송 사장 쫓아내면 안 된다고 분명히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다만 박 사장은 지난 2022년 윤석열 당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출범한 뒤 ‘김의철 사장 결단을 촉구하는 KBS 157인 연대 서명-우리의 요구’ 제목으로 사장 퇴진 운동을 시사하는 성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623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한국의 재생에너지·인공지능(AI) 인프라에 20조원을 투자한다. 지난해 인수한 싱가포르 재생에너지 기업 뷔나그룹을 통해서다. 해상풍력, 전력망, AI 데이터센터 간 유기적 연결이 주요 투자처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AI 3대 강국 도약'의 필수 조건인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국회에서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함께 투자의향서(LOI) 전달식을 열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23912?sid=101
크래프톤은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RAFTON LIVE TALK)에서 ‘AI 퍼스트 기업으로의 전환: 일과 회사, 개인의 미래’를 주제로 중장기 비전과 로드맵을 공유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오늘을 기점으로 크래프톤은 에이전틱 AI를 중심으로 업무를 자동화하고, 구성원들이 창의적 활동과 복잡한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도록 AI 중심 경영 체계를 본격화할 것”이라며 “AI를 통해 구성원의 성장을 촉진하고 조직의 도전 영역을 넓히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크래프톤은 약 1000억원을 투자, GPU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교한 추론과 반복 계획이 필요한 다단계 과제를 지원하며 에이전틱 AI 구현을 가속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크래프톤은 이를 통해 AI 워크플로우 자동화뿐만 아니라 AI 연구개발(R&D), 인게임 AI 서비스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390
미국의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레딧이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엔진 스타트업 퍼플렉시티를 상대로 저작권 소송을 제기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로이터 통신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퍼플렉시티가 검색 엔진을 구동하는 모델을 훈련하기 위해 레딧 데이터를 불법적으로 수집(스크래핑)했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레딧은 이날 퍼플렉시티와 데이터 스크래핑 업체 3곳을 상대로 뉴욕 연방법원에 소송을 냈다. 레딧은 데이터 스크래핑 업체 3곳이 수십억건의 검색 결과에서 자사 데이터를 무단으로 스크래핑했다고 주장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96559?sid=104
정부가 오픈AI와 만나 국내 AI데이터센터 구축 및 사업협력 방안 논의에 나섰다. 오픈AI와 삼성, SK 등 국내 주요 기업 간 보다 빠른 산업 협력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23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크리스 리헤인 오픈AI 글로벌 대외협력 최고책임자를 만나 지난 1일 체결한 오픈AI와의 양해각서(MOU) 후속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리헤인 최고책임자는 글로벌 정책 총괄로서 '스타게이트' 등 국가 단위 AI 이니셔티브의 기획·실행 총괄 담당이다. 이번에는 'AI in South Korea-OpenAI’s Economic Blueprint'(블루프린트) 발표를 계기로 방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553324?sid=105
이번 조직개편 핵심 중 하나로 꼽힌 OTT 부문은 과기정통부에 그대로 남게 됐다. 당초 국회에선 OTT 정책 기능을 포함한 법안을 발의했지만, 유관 부처인 과기정통부·문화체육관광부가 '관련 규제 및 권한에 대한 조율이 전무했다'는 이유로 반대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김영관 방미통위 사무처장 전담 직무대리는 최근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추후 OTT 관련 미디어 민간합동 발전위원회를 만들어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 시기 및 논제 등은 여전히 전무한 상황이다.
https://dealsite.co.kr/articles/149974
문호철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미디어특위) 수석부위원장이 24일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 앞에서 MBC 보도 개입 관련 직권남용 방송법 위반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 고발장을 접수하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
https://www.news1.kr/photos/7560996
의사진행 발언권을 얻지 못한 이상휘 의원은 잠시 후 자신의 질의 시간 마지막 발언으로 “(아까) 고함지르고 고성 지르니까 쇼츠 찍는다고요? 쇼츠 찍어야죠. 내가 국민의 대표인데 뭐가 중요한지 국민들 알아야 할 거 아닙니까? 그 방법이 쇼츠예요”라고 한마디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나갔다. 이 의원이 나가는 도중 최민희 위원장이 “쇼츠 찍으시고요. 쇼츠를 잘 홍보하시고 재선, 3선 해서 훌륭한 의원들로 성장하시기를 기대하겠습니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