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왜 망한 아고라를 살리려는 걸까?

트래픽과 휴먼 콘텐츠에 답이 있다

by 이성주

| 20251229


네이버가 내년 1월 28일 개방형 커뮤니티 '라운지'를 선보입니다. 디시인사이드 등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처럼 누구나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유머, 일상 등 주제별 게시판에서 게시글과 댓글, 오픈톡(채팅방)을 통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엔터, 스포츠, 유머, 자동차 분야 게시판을 우선 운영합니다. 향후 패션, 뷰티, 취미, 게임, IT 등의 분야로 확장합니다. (중략)업계는 라운지가 인공지능(AI)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 중요한 데이터 허브로 활용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용자가 어떤 주제에 반응하고 어떤 이슈에서 토론이 활발한 지에 대한 정보는 검색·쇼핑·콘텐츠 추천 전반에 활용 가치가 크기 때문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679545?cds=news_my


한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은 유튜브와 카카오톡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스타그램과 틱톡, 메타의 스레드가 약진한 반면 카카오스토리와 페이스북, 밴드는 하락세를 보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99244


카카오가 다음을 분사시키고 사업 정리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와 합병 당시 20%대였던 다음의 검색 시장 점유율은 현재는 한 자릿수로 추락했다. 웹로그 분석 사이트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국내 검색 시장에서 다음의 점유율은 3.17%로 집계됐다. 네이버(63.8%), 구글(27.27%)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빙(3.3%)에도 밀린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49572


유튜브 알고리즘이 신규 사용자에게 추천하는 영상 5개 중 1개는 인공지능(AI)이 급조한 저질 콘텐츠 ‘슬롭’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상 편집 플랫폼 ‘카프윙’이 전 세계 국가별 상위 100위 유튜브 채널 1만5000개를 조사한 결과 278개 채널이 오로지 AI로 만든 저품질 영상만을 송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채널이 확보한 구독자 수는 모두 2억2100만 명, 누적 조회수는 630억 회에 달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59951


멜론이 중국·일본 주요 음원 플랫폼과 손잡고 동북아 K-팝 차트를 만든다. 유튜브 뮤직에 이어 스포티파이까지 외산 플랫폼 공세가 거세진 가운데 멜론이 차별화된 전략으로 충성 이용자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멜론 운영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중국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일본 라인뮤직 이용량을 통합한 'K-팝 아티스트 차트'(가칭)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멜론 국내 차트에 중국·일본 시장 소비 데이터를 결합한 지표로 사실상 동북아 전역의 K-팝 소비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겠다는 구상이다. 멜론은 내년 상반기 중 이 차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679460?cds=news_my


오는 30일 열리는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를 앞두고 참여 기업 간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이 프로젝트는 해외 초거대 AI 모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확보하기 위한 소버린 AI 확보 전략의 기둥이다. 현재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가나다순) 등 5곳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 중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3001728



한국 영화 ‘대홍수’와 한국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가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1위를 동시 석권했다. 24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대홍수’는 12월 셋째주(15~12일) 글로벌 TOP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로, 지난 19일 전세계 동시 공개됐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k-culture/2025/12/24/XUMNDBCLLVDFROTFPDR4ICM7VY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한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2800’(가칭)을 2027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GPU는 그래픽 처리, 인공지능(AI) 연산 등을 담당하는 칩으로 AI폰 등 기기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반도체로 꼽힌다. (중략) 독자 GPU 아키텍처·설계에 성공한다는 건 명실상부한 AI 반도체 전문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기업) 반열에 오른다는 의미로 평가된다. 삼성전자는 GPU 독자 개발을 발판으로 미국 브로드컴처럼 외부 고객사의 칩을 대신 설계해주는 주문형반도체(ASIC)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29119?sid=101


문화체육관광부가 침체된 영화관 산업의 돌파구로 ‘구독형 영화 패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구독형 영화 패스’ 는 OTT처럼 월정액을 내면, 일정 횟수의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 제도는 극장 관객 감소를 완화하고 지역 영화관의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목표 아래 논의되고 있으며, 최휘영 장관은 극장과 제작사, 영화인들과의 간담회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된 아이디어를 토대로 현재 구체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590551/


최근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22년 전 작품인 MBC 드라마 ‘인어아가씨’가 다시금 회자 됐었다. ‘아리영박사’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인어아가씨’를 1분 내외의 쇼츠 영상으로 편집해 게재했는데, 임성한 작가 특유의 막장스럽지만, 개성 넘치는 전개에 시청자들의 호응이 이어지며 수만 조회수는 기본, 일부 영상은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다만 아리영박사는 저작권 문제로 인해 채널 운영을 중단한다는 공지를 게재했고, 이에 ‘인어아가씨’의 주인공 아리영을 연기한 장서희는 “고맙고 감사하다”는 댓글을 직접 남겨 화제성을 키웠다. 폐쇄 소식에 “팬 계정인데 굳이 폐쇄까지 해야 하냐”는 반응부터 “차라리 외주로 계약을 해 임성한 작가의 작품을 재활용하라”는 의견까지 나왔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590438/?sc=Naver


네이버의 숏폼 플랫폼 '클립'이 10~30대 사이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클립은 단순히 영상만 보는 플랫폼이 아니라, 이용자가 관심 있는 장소·상품·생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는 통합형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25일 네이버에 따르면, 올해 11월 클립 재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5배 늘었고, 영상과 게시물을 합친 생산량도 2배 증가했다. 올해 9월부터는 하루 평균 이용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3분기 기준, 클립의 10~30대 방문자 수는 작년 1분기보다 70% 증가했고, 체류 시간은 202% 늘었다. 클립은 2023년 8월 처음 출시됐으며, 올해 8월부터 영상뿐만 아니라 이미지와 글도 올릴 수 있게 됐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223_0003452913


중복 집계를 제외하면 실제 방송사업매출은 공표 액수의 절반 수준으로 추정되는데 산업 생태계가 모두 재정적인 위기에 몰리면서 내부적인 재원 갈등은 각자 더 이상 물러서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다. 어느 한쪽이 피해를 보는 게 아니라 모두가 손해를 봐야만 그나마 기존 사업 구조라도 지키는 상황이다. (중략) IPTV가 연쇄적으로 SO를 인수할 때만 하더라도 산업 생태계 내에서 구조조정이 이뤄졌으나 올해 이탈을 예고한 데이터홈쇼핑 채널과 일반 PP는 산업 내에서 흡수하지 못하는 형편이다. 잠재적인 인수 대상이라도 가시권에 있다면 다행인데 일부 PP와 SO는 새 주인 찾기도 난망이다. 자체적인 구조 개편이 아니라 일부 사업자의 퇴출과 산업의 붕괴 조짐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미디어 산업 환경의 변화에 따라 OTT 부문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글로벌 자본의 독주 체제가 고착화가 이뤄지고 있고, 국내 사업자가 이에 대응해 투자를 늘리기 쉽지 않은 편이다. K콘텐츠의 인기에 따라 콘텐츠 제작 능력이 주목받았으나 이마저도 급격하게 위축되는 현실이다.

https://zdnet.co.kr/view/?no=20251225142522


구글이 오랫동안 이용자들의 숙원으로 꼽혀온 지메일(Gmail) 주소의 아이디 부분 변경 기능을 추가한다. 이번 기능 도입으로 지메일을 대표 계정으로 사용하는 이용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699240?cds=news_my




첫번째 주제로 '미디어법 제정 논의'를 발표한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교수는 "방통위가 방미통위가 됐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통심의위)가 됐다. 최근 방송법상 공정성 심의 규정을 어떻게 개정할 것인가 논의 중이고, 공영방송 이사회 구성과 편성위원회 설치 등은 입법이 됐다"며 "여전히 남아있는 것은 OTT, SNS, 기존 방송 영역에 대한 정의다. 누가 이 영역 정책을 추진할 것인지, 법적으로 포섭할 것인지는 미정"이라고 했다. 민주당 언론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최민희)는 방미통위 설치법 입법 과정에서 '시청각미디어통신위원회'라는 이름의 통합미디어 기구 설치를 추진했다. 하지만 OTT 등 뉴미디어 정책 기능을 두고 관계부처 반대 의견이 분출하자 뉴미디어 정책 기능을 뺀 방미통위로 선회했다. 방미통위의 정책은 구 방통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담당하던 유료방송 정책이 추가됐을 뿐이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585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구성 이후 김종철 초대 위원장이 가장 먼저 마주할 과제는 ‘공영방송 이사 선임’이다.

정권 교체기마다 여야를 막론하고 공영방송 이사진 교체가 이른바 ‘방송 길들이기’의 출발점처럼 반복돼 온 만큼 이번 인선 역시 정치적 해석에서 자유롭기 어렵다. 다만 정치적 후견주의를 줄이자는 취지로 방송법이 개정된 이후 처음 이뤄지는 이사진 선임이라는 점에서 업계 안팎에서는 변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일부 감지된다. 이번 인선을 계기로 공영방송을 둘러싼 논의가 정치 공방을 넘어 한 단계 진전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중략) 방송3법 후속 조치를 조속히 마련하는 일이 김 위원장의 첫 과제로 지목된다. 방송법은 법 시행 후 3개월 이내에 공영방송 이사회를 구성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현재 이사 추천 기준과 절차, 운영에 관한 세부 규정은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이사회 구성 자체가 지연되면서 사장국민추천위원회 구성은 물론 사장 선임 절차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이사 추천 주체 대부분이 시청자위원회와 변호사단체 등 연합체 형태로 구성돼 있어 합동 추천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추천권자 간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단기간 내 합의된 추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기 쉽지 않을 텐데 이 선결 절차에서 이견이 표출될 경우 이사 추천 자체가 늦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5122415345096378


방미통위 설치법에 따르면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 3인과 비상임위원 4인으로 구성된다. 상임위원은 대통령과 여야가 각각 1명씩 추천하고, 비상임위원은 대통령과 여당이 각 1명씩, 야당이 2명을 추천하는 구조다. 통상 대통령 및 여당 추천 인사는 비교적 무리 없이 임명되는 경우가 많아 법정 최소 의사 정족수 충족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대통령 추천 2인(위원장·비상임위원)과 여당 추천 2인(상임위원·비상임위원)만으로도 법적 요건을 충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중략) 업계에서는 야당 역시 위원 구성에 협조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분석이 우세하다. 한 관계자는 “방미통위는 방송·미디어 정책과 관련해 당 외부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핵심 창구”라며 “설치법상 여당·대통령 추천만으로도 의결이 가능해 과거처럼 위원 추천을 거부하는 방식의 정치적 대응은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213591


더불어민주당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상임위원 추가 공모에 나섰다. 방미통위 상임위원 지원자 중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 재공모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당초 민주당이 공지한 일정대로라면 24일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 면접 심사가 진행된다. 24일 민주당 국회추천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방미통위 위원 후보자 추가 모집 공고'를 공지했다. 추가 공모는 이날부터 오는 31일 오전 11시까지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626


무엇보다 우리나라는 허위사실을 형사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이 형법과 정보통신망법, 전기통신사업법 등에 중복적으로 존재한다. 민주당은 이번 법안을 추진하면서 대표적인 악법으로 손꼽히는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를 없앨 것처럼 말해 왔는데, 결국 그대로 존치하는 것으로 결론 났다. 국제기구와 인권단체들은 표현의 자유 보호를 위해 ‘명예훼손죄의 비형사화’를 권고하고 있는데, 오히려 거꾸로 가는 것 아닌가. 윤석열 정부 검찰이 정권에 비판적인 보도를 한 언론사와 기자를 압수수색하고 기소한 사실을 벌써 잊었나. 혹시나 나중에 정권이 바뀌고 나면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이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과 유튜버를 탄압하는 도구로 이용될 수 있는 것 아닌가.

https://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1236419.html


언론노조 SBS본부는 지난 23일 성명을 내어 "재벌가의 범죄행위를 기록한 SBS의 기사 3개가 쥐도 새도 모르게 삭제됐다"며 "보도본부 디지털 수뇌부가 해당 기업의 요청을 받고 기사를 삭제해 줬다고 실토했다"고 밝혔다. SBS본부는 "기사를 쓴 기자에게는 일언반구도 없었다"며 "'권력과 자본을 비롯한 모든 부당한 외압으로부터 독립한다'는 SBS 보도 준칙이 처참히 짓밟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622


YTN도 지난 9월 정씨의 음주운전 관련 자사 기사 2건을 현 보도국장과 부서장, 취재기자에게 알리지 않은 채 삭제해 최근 노사 공정방송위원회에서 문제 제기가 나왔다. YTN은 앞서 2021년 8월12일 <현대차 정의선 장남, 만취 음주 사고로 약식기소>, 10월15일 <‘만취 사고’ 현대차 정의선 회장 장남 벌금 900만 원>을 보도했다. 그런데 이종구 마케팅국장의 요청에 따라 지난 9월18일 삭제됐다. 삭제 사유는 ‘당사자 해명 미포함’으로 기재됐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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