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드라마' 국내 시청 시간 200만 시간 돌파
| 20260106
‘숏폼 드라마’가 국내 시청 시간 200만 시간을 돌파하면서 넷플릭스 등 기존 ‘롱폼 드라마’ 위주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5일 스푼랩스의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가 발표한 연말 결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숏드라마 시청 시간은 200만 시간을 돌파했다. 이는 비글루가 자사 데이터를 활용해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분석한 결과다. 이어 비글루는 숏폼 드라마가 일시적인 인기를 넘어, 일상형 콘텐츠로 국내에 자리 잡았다고 분석했다. 주말 ‘몰아보기’ 시청이 통계로 나타난 것이 그 근거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81315
네이버는 숏폼을 만드는 창작자들에게 보상이 돌아가는 체계를 만들며 숏폼 유치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창작자들에게 광고 수익의 일부를 배분하는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또 네이버 홈 화면에 노출되는 숏폼에 수익을 지원하고, 시청 시간에 따라 보상을 차등 지급하는 등 다양한 보상 방안을 공격적으로 내놨다. 네이버와 비슷한 시기에 당근도 숏폼에서 가능성을 봤다. 2023년 11월 서울 강남·서초·송파를 중심으로 숏폼 서비스 ‘당근 스토리’를 도입했다. 앱 안에서 동네 맛집, 카페, 헬스장, 미용실 등 가게나 장소를 소개하는 등 동네 소식을 숏폼으로 전하는 기능이다. 당근 관계자는 “대규모 브랜드 광고와 달리 지역 비즈니스는 신뢰와 친근함이 성패를 결정하고, 숏폼은 이를 전달하는 효율적 포맷”이라고 말했다. 당근스토리는 1년 만에 일평균 업로드 수 60배, 시청 수는 24배 증가해 전국으로 확대됐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5093
한국 영상 산업이 IP비즈니스 관점에서 여러 제약과 어려움이 있는 것은 분명해보인다. 그렇다고, IP비즈니스를 외면할 수도 없다. 전통적인 방송 광고 시장은 위축되고 있고, 사전 제작이 보편화된 상황에서 시의성이 중요한 PPL의 활용에도 한계가 있으며, 글로벌 OTT를 제외하면 한국 콘텐츠의 해외 시장 판매를 확장할 대상도 마땅히 보이지 않는다. 성장성을 기대해볼 수 있는 분야는 여전히 '굿즈'로 대표되는 IP비즈니스 시장이다. 성장하는 시장을 포기하고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심지어 지금의 한국 영상 콘텐츠 산업은 자연스럽게 국내에 IP가 쌓이는 구조가 아니다. 개별 주체들의 합리적 선택, 즉 단기 이윤 추구의 결과는 IP가 지속적으로 글로벌 사업자에게 유출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한국의 창의적 역량이 무한정 공급될 수 있어서 늘 새로운 IP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 그나마도 괜찮을 수 있지만, 젊은 인구가 줄어드는 지금의 인구 전망을 생각한다면 이 조차도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불가능'이 아니라면, 어려움을 뚫고 나갈 실질적인 노력을 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https://www.etnews.com/20260102000266
한한령을 완화하는 문화콘텐츠 교류 복원도 이어질 전망이다. 위성락 실장은 “한중 간 문화콘텐츠 교류 복원 및 서해 문제에 대해서도 진전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양측 모두가 수용 가능한 분야부터 점진적, 단계적으로 문화콘텐츠 교류를 확대하자는 데 공감대를 이뤘고 세부사항에 대한 협의를 진전시켜나가기로 했다”고 했다. 위성락 실장은 구체적인 교류 분야에 관해 “바둑이나 축구 분야 교류에 대해서 추진하기로 했고 여타 드라마, 영화 등은 실무부서 간의 협의하에 진전을 모색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1254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CJ(001040)ENM의 대표적인 신진 창작자 지원 사업 ‘오펜(O’PEN)’이 2026년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26년 오펜은 드라마·영화·음악 분야의 신예 창작자를 대상으로 ‘오펜 스토리텔러’ 10기와 ‘오펜 뮤직’ 8기를 선발한다. 스토리텔러 10기는 드라마 부문(1월 2~15일), 영화 부문(2월 2~11일) 순으로 접수를 진행하며, 오펜 뮤직 8기는 3월 중 공모할 예정이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94086645313784
2025년 연상호 감독의 <얼굴>은 2억원이란 초저예산으로 제작, 100만명을 넘은 관객을 모으며 주목을 받았다. 대규모 작품에 대한 모험 투자가 위축된 한국 영화 시장에서, 보다 적은 규모로 영화를 제작하는 실험이 등장한 것이다. 2025년을 지나며 한국 미디어 산업이 지금까지와 동일한 방식으로 유지될 수 없을 것이란 인식이 확대되었다. 이는 분명 ‘위기’로 정의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언제나 미디어 산업은 이러한 여러 ‘위기’들 속에서 적응하며 재구성되어 온 것 역시 사실이다. 지금은 익숙한 ‘16부작 미니시리즈’라는 형식도 장편 대하드라마와 단막극 생산이 ‘스토리 자원’ 관점에서 한계에 도달하며 나타난 새로운 실험이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https://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81088
5일 별세한 안성기는 '천의 얼굴'로 70년 가까이 관객을 울리고 웃긴 국민 배우였다. 소매치기 소년부터 비리 경찰, 빈민촌의 서민, 조직폭력배 보스, 한물간 가수의 매니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우리나라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안성기는 1957년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 아역 배우로 발탁돼 영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1960년대까지 '하녀'(1960)와 '얄개전'(1965) 등 70여편의 영화에서 아역 배우로 활약한 그는 잠시 영화계를 떠났다가 군 제대 후인 1977년 김기 감독의 '병사와 아가씨들'을 통해 성인 배우로 돌아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102140700005
‘레디 고’에 잠들던 아역에서, 믿고 보는 영화인으로…안성기의 70년 연기 여정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238017.html
고궁 한구석의 기념품에 불과했던 전통문화 상품들이 넷플릭스 등 글로벌 플랫폼을 타고 '힙(Hip)'한 소비재로 진화했다. 이 같은 열기에 힘입어 지난해 관련 매출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지난해 문화상품 브랜드 '케이-헤리티지(K-Heritage)'의 연간 매출이 약 16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1980년 진흥원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이다. 전년(118억원) 대비 35.5% 급증했다. 2023년 이후 3년 연속 1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701270
해외는 다를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캘리포니아의 경우 일정한 중대 범죄는 봉인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지만, 역시 미성년자의 범죄 기록을 원칙적으로 봉인한다. 제도적 취지는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그들은 법이 해결하지 못한 공백을 시장 시스템으로 메웠다. 대표적인 장치가 '완성보증보험(Completion Bond)'이다. 할리우드의 대형 프로젝트는 제작 단계에서부터 보험 가입이 사실상 필수다. 보험사는 제작비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받는 대신, 주요 배우와 스태프의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실무상 평판, 일정 관리, 건강 문제 등 법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요소들까지 포함된다. 사후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으로 배우를 교체해 재촬영을 하거나 기술적 수정 등을 통해 작품의 완성을 도모한다. 최소한 작품이 통째로 폐기되는 상황은 막는 구조다. 제작사가 감당하기 어려운 리스크를 보험 시스템이 분산해 떠안는 셈이다. 계약서 역시 다르다. 미국에서는 이른바 '도덕성 조항(Morality Clause)'을 통해 과거 고지 여부와 무관하게, 특정 사실이 공개되어 작품에 중대한 타격을 줄 경우 손해를 분담하도록 ‘결과 책임’을 명시하는 경우가 많다.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아무런 대비가 없는 상태보다는 훨씬 현실적인 장치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4656
장기간 하락세를 보이던 뉴스 이용률이 지난해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등 잇따른 정치적 이슈 영향으로 크게 반등했다. 다만 미디어별 희비는 엇갈렸다. 영상 기반 미디어는 폭풍 성장한 반면, 텍스트·이미지 기반의 미디어는 뉴스 이용률이 하락했다. ‘읽는 뉴스’에서 ‘보는 뉴스’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7/0000038661?sid=102
티빙은 뉴스 홈을 전면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이용자 시청 패턴을 분석해 편의성을 강화하고, 라이브와 VOD, 숏폼, 텍스트 등 다양한 뉴스 포맷을 플랫폼 안에서 한 번에 소비할 수 있게 구현했다. 핵심은 '직관성'에 뒀다. 시청률이 높은 실시간 뉴스를 최상단에 배치해 이용자가 화제성 이슈를 바로 파악하도록 했다. 모바일 앱의 사용자 경험(UX)을 웹과 태블릿에 똑같이 적용해 기기 간 장벽도 허물었다. 최신 트렌드인 '스낵 컬처' 콘텐츠도 보강했다. 주요 뉴스를 숏폼으로 제공하고, '비디오머그' 등 방송사 인기 클립을 더해 볼거리를 늘렸다. 서비스 채널 또한 지상파와 종편, 보도채널에서 경제 전문 채널로 확대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6010208284820095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자체 조사 결과 발표를 두고 “굉장히 의도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배 부총리는 31일 국회 쿠팡 침해사고 청문회에서 “범정부 TF가 발족된 25일, 유출 규모가 3000여건에 불과하다는 발표가 나왔다”며 발표 시점을 지적했습니다. 쿠팡의 조사 비협조 문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배 부총리는 “민관합동조사단이 요청한 160여건의 자료 중 50여건만 제출받았고, 핵심 자료는 확보하지 못했다”며 “피조사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138/0002214048
2026년은 모처럼 ‘드라마 작가’들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국 드라마는 웹툰이나 웹소설이 원작이거나 해외 유명작을 리메이크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났다. 하지만 올 상반기는 작가들이 직접 쓴 오리지널 극본 중심의 신작이 여러 편 대기하고 있다. 유명 작가들의 차기작들은 물론 기대되는 신인 작가들의 데뷔작도 눈에 띈다. 먼저 드라마 팬들이 기다려 온 ‘네임드’ 작가들의 귀환이 1월부터 이어진다. 1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이 사랑 통역되나요?’이 포문을 연다. 이른바 ‘홍자매’는 ‘주군의 태양’(2013년)과 ‘호텔 델루나’(2019년), ‘환혼’(2022년) 등을 통해 적지 않은 팬덤을 갖춘 작가. 이번 작품은 다중언어 통역사인 주호진(김선호)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다.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60104/133087843/1
한국 영화의 재기 가능 여부는 설 연휴와 여름 시장에서 결정된다. 2월 설 연휴에는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와 류승완 감독의 '휴민트'가 개봉한다. 전자는 한국 영화 최초로 단종을 조명하는 사극이다.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가 출연한다. 후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한 남북 비밀 요원들의 첩보극이다.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이 주연한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6010216304414145
지난 3일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2회에서는 누명 끝에 사고를 당하고 죽음을 맞이한 후 10년 전인 2025년으로 회귀한 이한영(지성)의 본격 정의 구현기가 시동을 걸었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4.4%, 수도권 가구 기준 4.2%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특히 이한영이 김상진(배인혁)의 연쇄 살인 증거를 찾기 위해 박철우(황희) 검사와 함께 김상진의 반지하를 찾아가 냉장고를 열어보는 장면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5.7%까지 올랐다. 핵심지표 2054시청률은 1.7%를 기록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44/0001089606
"토요일 오후 7시에 입장하고 싶어요. 시간대 맞춰서 웨이팅 번호 남겨주시고 인증샷 보내주시면 송금해드립니다." 최근 '웨이팅 지옥'을 피하기 위해 음식점 대기권을 사고파는 신종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 2' 방영 이후 방송에 나온 맛집을 찾아다니는 체험형 소비 열풍이 불면서 줄서기 경쟁에 기름을 부었다. 이러한 체험형 소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되면서 더욱 활발해졌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5122611343123004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지난해 12월31일 발표한 ‘방송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4년 우리나라 방송시장 규모는 방송매출액 기준 18조 8320억원으로 전년(2023년) 대비 0.7% 감소했다. 2003년 이후 첫 역성장을 기록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한 결과다.
https://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9998
안형준 MBC사장은, 시청률·청취율과 유통성과, 수익성을 함께 고려하는 다면적 평가 체계를 고도화하겠다. 미래 성장 비전으로 계속 강조해 온 해외 시장 개척도 가시화된다. <스튜디오K>가 그 핵심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K는 콘텐츠, K-POP, 패션, 뷰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4월부터 순차 개관한다. MBC는 태국 방콕, 체코 프라하,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과 <스튜디오K> 사업 계역을 체결했다. 3개 지역의 총사업비는 7천 500억 원 규모다. 안 사장은 “<스튜디오 K>는 문화방송 IP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중장기 플랫폼 사업으로 커 나갈 것”이라며 “우리의 플랫폼에 들어와 머물면서 소비하고 부가가치가 확대 재생산되는 인터랙티브 문화 공간이자 복합 수익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693
방문신 SBS 사장은 “AI는 SBS 콘텐츠의 가치를 확장시키는 수단”이라면서 “제작 혁신, 콘텐츠 생태계 확장, 이용자 경험 향상, 새 수익원 창출”의 4대 AI 전략방향을 발표했다. 방 사장은 “AI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과 제작 확대, 영상데이터의 자산화, 방송콘텐츠에 특화된 멀티모달 AI에이전트 시스템의 구축”을 당면과제로 제시하고 “민-관을 망라한 외부의 AI파트너들과 다양한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SBS는 또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라는 업의 본질에 기반한 미래 성장을 위해 올해부터 콘텐츠 투자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스튜디오의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 기획과 제작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방 사장은 “단기적으로 SBS의 부담이 커질 수도 있겠지만 스튜디오를 성장의 핵심 축으로 키워낼 것”이라고 말하고 “콘텐츠 경쟁력과 콘텐츠 투자는 ‘10년 뒤 제대로 살아남는 SBS’를 만들기 위한 미래전략”이라고 밝혔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1200
김유열 EBS 사장은 △AI 전환(AX) △지역교육 공공성 강화 △콘텐츠 경쟁력 강화라는 세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AI 전환(AX)에 대해 김 사장은 “지난해 목표 ‘AI 혁신’에서 더 나아가 올해에는 ‘AI 전환 (AX)’에 도전하고자 한다”며 “EBS가 운영하는 12개의 교육 사이트를 AI 기반으로 재설계해야 한다. 그리고 콘텐츠 제작 과정에 AI 시스템이 적극적으로 도입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1195
AI는 이제 막 사회에 진출한 새내기 직장인과 행정·비서·기계 조작 등 저숙련 직종 노동자에게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영국의 국가교육연구재단(NFER)은 11월 공개한 보고서에서 2035년까지 행정·비서·고객서비스·기계 조작원 등 저숙련 직종에서 100만~300만개 일자리가 감소할 수 있다고 했다. 벤처캐피털 시그널파이어에 따르면 미 빅테크 기업 15곳의 2024년 대졸 신입 채용은 전년보다 24.8% 감소했다. 같은 기간 2년 이상~5년 이하 경력자 채용은 27.2% 증가했다. 하버드대의 연구에서도 2022년 11월 말 챗GPT 출시 이후 AI를 도입한 기업들은 시니어 고용은 늘렸지만, 주니어 인력 고용은 9% 적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6/01/03/KUCFJDIY2FCIVHR4XN5P74N3EU/
AI 모델 개발의 독자성 기준이 무엇인지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의 기준으로 삼은 ‘프롬 스크래치’의 개념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프롬 스크래치는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는 바닥부터 시작한다’는 뜻의 관용구다. 통상 AI 업계에선 모델의 가중치를 랜덤으로 초기화한 뒤 그 상태에서 처음부터 새로 학습하는 것을 말한다. 문제는 AI 개발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 모델을 추가 학습하는 파인튜닝(미세조정)한 모델들에 대해서도 마케팅 차원에서 프롬 스크래치란 용어가 무분별하게 혼용되다보니 혼란이 커졌다. AI 플랫폼 기업 W&B의 오현우 시니어 매니저는 “프롬 스크래치는 아직 국제적으로 통일된 규정이 없어 계속 논의하면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개념”이라며 “정부가 제시하는 프롬 스크래치의 기준이 불명확하다 보니, 문제가 생긴것 ”이라고 지적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5022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사업자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목적으로 해외 OTT 시장의 이용 행태 등을 조사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랑스는 아직 한류 콘텐츠가 틈새시장에 머무는 수준으로 현지 취향에 맞게 재제작하는 전략이 필요하며 글로벌 OTT 기업이 강세인 미국은 현지 사업자와 전략적 제휴를 통한 채널 입점, 광고 결합 요금제 등이 필요한 것으로 제안됐다. 싱가포르와 필리핀은 미국 플랫폼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콘텐츠는 미국, 자국, 한국 순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01/0015820577
방송사에서 형식상 프리랜서 계약을 맺고 수년간 일하다 연장 불가 통보를 받은 PD에게 2심도 부당해고를 인정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1-2부(이양희 최성보 이준영 고법판사)는 지난달 춘천MBC에서 PD로 일했던 김모씨가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 확인 소송에서 1심과 같이 "해고는 무효"라고 판결했다. 연차휴가 미사용 수당과 해고기간 임금 등 6천700여만원도 지급하라고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10215260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