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MBC·SBS, OpenAI에 소송
| 20260225
한국방송협회(회장 방문신)는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챗GPT' 개발사 오픈AI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중단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23일 밝혔다. 챗GPT 학습에 지상파 방송 3사의 뉴스콘텐츠를 무단으로 활용했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는 방송 3사가 글로벌 AI 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첫번째 소송이다.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120
“오픈AI는 생성형 AI 개발·운영 목적으로 뉴스코퍼레이션 등 전 세계 언론사들과 유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며 “뉴스 콘텐트를 이용하기 위해선 적법·유효한 라이선스가 필요하다는 점을 알고 있음에도 지상파 3사와의 협상을 거부하며 차별적 저작권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6676
최근 게임 업계에 ‘아재 게임’ 바람이 불고 있다. 리스크가 큰 신작 게임 개발 대신 이미 검증된 20~30년 전 올드 IP(지식재산권)를 다시 꺼내고 있는 것이다. 화질이 낮은 고전 게임을 초고해상도 그래픽으로 발전시키거나, 아예 과거의 불편함을 되살린 ‘클래식’ 버전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모양새다. 신작 게임 개발 비용이 치솟으면서, 이미 구매력이 검증된 ‘올드 게이머’를 노리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6/02/24/5W6QOOQYNJHV5GCVVPBF2BGNIY/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23일 하루 19만 5484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602만 4347명을 보였다. 이는 1000만 영화인 '왕의 남자'(29일)의 600만 돌파 시점을 앞선 것은 물론,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동일한 흥행 속도다.
https://www.news1.kr/entertain/movie/6080406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인수를 위한 제안가를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12월 넷플릭스가 워너브라더스와 체결한 매각 계약에 맞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파라마운트의 새 제안은 지난해 12월 8일 워너브라더스 주주들에게 직접 제시한 주당 30달러(약 4만3500원) 전액 현금 인수안보다 조건이 개선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개선된 인수안에는 자금 조달 확실성 등 워너브라더스가 기존 제안에 제기했던 우려 사항도 일부 반영됐다고 전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535446645353800
쿠팡플레이가 K리그와 포괄적 파트너십을 5년 연장 체결했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21일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이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와 포괄적 파트너십 조인식을 진행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대표와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가 참석해 K리그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중략) K리그1 전 경기와 K리그2 주요경기를 선명한 화질로 중계하기 위해 AI 업스케일 장비를 도입한다. 그동안 쿠팡플레이는 경기 특성에 맞는 특수 카메라, 분석 기술 등 최첨단 장비를 도입했다.
https://www.mt.co.kr/tech/2026/02/23/2026022314510391258
KBS 등이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공영방송으로서 책임감을 보여야 했다는 지적도 있지만, 재판매 수익을 남기려 무리한 베팅을 한 JTBC의 귀책 사유가 더 많다는 게 다수의 여론이다. 특히 2019년부터 쌓인 적자로 희망퇴직, 기업 일부 매각을 준비하고 있는 모기업 중앙그룹은 이번 일로 치명타를 맞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 큰 문제는 JTBC가 약 5억 달러(한화 7000억 원 상당)를 투입해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열릴 모든 올림픽과 월드컵의 미디어 중계권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602231716001
이번 중계 체제하에서는 다양한 방송사에서 경쟁적으로 만들어내던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과 이면 취재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만큼 특색 있는 콘텐츠가 줄었다는 점만큼은 분명하다. 이를 바탕으로 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내용들도 위축되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올림픽의 열기가 확산되는 동력이 줄었다. (중략) IOC는 주 수입원인 올림픽 TV 중계권료를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요구한다. 개별 방송사가 홀로 감당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방송사는 물론 새로운 시청 흐름을 대변하는 인터넷이나 OTT업체 등 다양한 매체를 포함시켜 IOC의 중계권료 협상에 단체로 맞서는 ‘코리아 풀’을 확대해야 한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다양한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여러 시청 경로를 확보하고, IOC의 중계권료 인상 시도에 공동 대응하면서 분담을 통해 중계권료 부담도 줄여야 한다.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222/133398617/2
편의점이 커지고 있다. 과거 10~15평대 소형 박스형 매장을 골목마다 촘촘히 늘려가던 편의점 업계가 최근에는 점포 수 확대 경쟁을 접고 대형화·고급화 중심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25평(전용 83㎡) 이상 중대형 점포를 확대하고, 디저트·신선식품·화장품·즉석라면 등 특화 콘텐츠를 강화해 차별화를 꾀하는 것이다. 장기간 이어진 점포 확장 경쟁으로 수익성 한계에 직면한 업계가 이제는 철저한 상권 분석을 통해 상품·공간 경쟁력을 높여 객단가를 끌어올리는 경쟁 체제로 전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1969539
"지금은 '피라미드' 구조라면, 앞으로는 완전히 수직적인 '피뢰침' 구조가 될 겁니다." 지난달 서울 여의도 KBS 별관의 드라마 세트장에서 만난 최종환 배우는 생성형 AI가 보편화한 시대에 연기자들이 마주할 현실을 이 한마디로 예측했다. 이제껏 수많은 무명 연기자들 위에 성공한 소수가 올랐다면, 앞으로는 피라미드의 제일 낮은 층에 들어서는 일조차 어려워질 거라는 의미이다.(중략) 변화는 취약한 곳에서부터 시작되기 마련이다. "컴퓨터그래픽(CG)이 활성화되기 전에는 엑스트라를 10명 놔두고 복사해서 수천 명이 있는 것처럼 하곤 했어요. 앞으로도 그런 식이 될 겁니다. 배우들이 설 자리가 점점 없어지고, 특히 단역 같은 경우가 그럴 거예요. 먹고 살 만큼 어느 정도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죽기 전에 얼마나 (생성형 AI 활용이) 활성화 될지 모르겠지만, 결국 후배들이 문제인 것이죠." 'AI와 연기'는 33년차 연기자인 동시에 정화예술대 방송연기학부 교수인 최종환 배우가 최근 제자들과 자주 나누는 대화의 주제이기도 하다. 연기자의 꿈을 안고 촬영 현장을 배우기 위해 매니저를 자처한 그의 한 제자도 AI 관련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고개를 끄덕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34482
미디어오늘과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는 지난 2~11일 협회 대의원 상대로 AI 관련 인식조사를 시행했다. 중견에서 조연까지 다양한 경력의 연기자·코미디언·성우들로 구성된 대의원 118명 중 48명이 참여했다. 응답자의 85.5%가 연기자, 10.4%가 성우, 4.1%가 코미디언이다. AI가 나의 일자리를 위협한다고 느낀 경험에 대해선 85.4%가 ‘있다’고 답했다. ‘없다’는 8.3%, ‘모르겠다’는 6.3%로 나타났다. AI로 인해 불안감을 느낀 적이 ‘있다’는 응답률도 81.3%에 달했다. ‘없다’는 14.6%, ‘모르겠다’는 4.2%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2629
다큐멘터리는 실재하는 이야기에서 출발해 보편적 감동을 이끌어낸다. 이 과정에서 축적한 영상 아카이브와 스토리텔링 방식은 다른 장르의 자양분이 된다. 실제로 많은 드라마와 영화가 다큐멘터리에서 소재를 발굴하고, 다큐멘터리 연출 기법을 차용해 리얼리티를 확보한다.(중략)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다큐멘터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 영상 제작이 발전할수록 필요한 것은 바로 ‘진짜 이야기’와 ‘실제 영상’이라는 원천 소스다. 다큐멘터리는 가공되지 않은 현실을 포착하고, 인간의 감성과 맥락을 담아내며, 인공지능이 학습하고 재창조할 수 있는 질 높은 데이터를 생산한다. 인공지능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그 기반이 되는 원천 콘텐츠 없이는 무용지물이다. 다큐멘터리 지원은 단기 성과로 평가할 수 없는 장기 투자다. 우리 사회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며, 미래 기술의 토대를 만드는 일이다.
https://www.hani.co.kr/arti/opinion/because/1246127.html
인공지능(AI) 로봇이 향후 수십 년 안에 인간 노동자 수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씨티 글로벌인사이트에서 혁신·기술·미래 업무 부문 책임자를 지낸 롭 갈릭은 23일(현지시간) 미국 CNBC ‘스쿼크 박스 유럽’에 출연해 “더 많은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도입하고 비용 절감을 지속하면서 수십 년 안에 AI 로봇의 수가 노동 인구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411667
24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위원 추천 안건 상정이 무산된 가운데, 방미통위 구성이 지연되는 것을 두고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이 방미통위 상임위원으로 극우 성향 매체 펜앤마이크 천영식 대표를 추천하면서 구성이 더욱 지연되고 있는 모양새다. (중략) 앞서 언론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이 방미통위 상임위원 후보로는 너무도 부적절한 천영식 펜앤마이크 대표를 추천했다”며 “천 대표는 박근혜가 국정농단으로 파면되기 직전까지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을 지냈으며, 2018년 9월 당시 자유한국당 추천으로 KBS 이사를 맡은 뒤, 1년 만에 21대 총선에 출마하겠다며 KBS 이사직을 내던진 자”라고 전했다. 이어 “극우매체의 대표를 5년 넘게 맡았던 자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상임위원을 맡을 수 있단 말인가”라고 개탄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2632
민주당 원내 지도부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방미통위 추천 안건 처리를 합의했으나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 3월 3일까지 쟁점 법안 처리를 반대하는 국민의힘의 무제한 토론이 예고된 상황이다. 민주당 원내 지도부 관계자는 무제한 토론 사이에 처리하거나 3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는 방안이 있다고 설명했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247
임시이사회엔 2024년 8월 임기를 마쳤던 KBS 이사들이 복귀하며 12기 체제로 돌아갔다. 앞서 KBS 이사 5인(김찬태, 류일형, 이상요, 정재권, 조숙현)은 지난 19일 ‘KBS 이사장 선출안’을 임시이사회 긴급안건으로 올렸다. 이들은 “서울행정법원 판결·결정으로 13기 이사 7명의 임명 효력이 정지되고 12기 이사 5명이 복귀함에 따라, 새 이사회 운영의 민주성과 합리성을 높이고 이사회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새로이 이사장을 선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12기 이사장은 서기석 이사였고, 13기 이사장도 서기석 이사였는데, 서 이사는 이번에 임명 효력이 정지된 7인 중 1인이지만 12기 출신이라 여전히 이사회에 남아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2587
미디어오늘 새 사장에 김현석 전 KBS 통합뉴스룸국장이 내정됐다. 미디어오늘은 지난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대표이사 후보자 공모를 진행했다. 미디어오늘 내외부 인사 5인으로 구성되는 사장추천위원회 심사에서 김현석 전 국장이 새 사장으로 확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현석 내정자는 오는 3월 20일 미디어오늘 이사회 승인을 거쳐 3월 29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242
서기석 이사장은 “지금도 본질적으로 제가 이사장인 것이다. 이사장이 있는데 또 새로운 이사장을 선출하는 게 가능하냐”며 “새로 (이사장을)선출하고 싶으면 해임을 하든지, 불신임하든지 해야지 그런 절차도 없이 하는 건 맞지 않다. 저는 이사장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 해임안이 통과되면 저는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232
이미지는 AI로 제작되었습니다. midjourney prompt : editorial illustration, flat vector cartoon style for news article. One-point perspective composition with strong vanishing point in the center, dramatic depth. Split the canvas clearly left and right. Left side: a confident young Korean man standing tall, wearing a modern hoodie with large visible OpenAI logo on the chest, hands in pockets, slight smirk, looking toward the right. Right side: three serious Korean people (two men, one woman, diverse ages) standing shoulder to shoulder, each wearing different colored blazers with prominent MBC logo, SBS logo, KBS logo respectively, arms tightly crossed, stern expressions, all staring intensely at the OpenAI man on the left.Background: clean news studio / courtroom hybrid with subtle perspective lines converging to center, faint floating news headlines and digital code particles in soft pas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