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후보에 대기업 1곳이 포함돼 있으며 CJ ENM으로 알려진다
| 20260325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국내 1세대 OTT 플랫폼 왓챠 매각전에 복수의 인수 후보가 등장하며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 5곳 안팎이 인수 의향을 보이는 가운데 CJ ENM을 포함한 전략적 투자자와 스타트업·PE 연합이 경쟁 구도를 보이고 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왓챠 공개매각과 관련해 약 5곳의 잠재 인수 후보가 내부적으로 검토를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대기업 1곳이 포함돼 있으며 해당 후보는 CJ ENM으로 전해진다. CJ ENM 측은 이에 대해 "고민하는 단계이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후보군은 콘텐츠 스타트업과 재무적 투자자(FI·PE)가 결합한 컨소시엄 형태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아직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곳은 없는 상태다. LOI 접수 마감일은 오는 25일로 예정돼 있어 실제 참여 후보와 경쟁 구도는 마감 시점 이후 구체화될 전망이다.
https://www.thebell.co.kr/front/newsview.asp?click=F&key=202603190819340080107379
글로벌 OTT 디즈니+는 최근 쇼츠 시장에 뛰어들면서 세로형 영상 피드 시장에 대대적인 변화를 알렸다. 세로형 숏폼 영상 피드 서비스 버츠(Verts)를 미국 사용자 대상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곧 선보일 예정이다. 디즈니+가 서비스 중인 영화 및 TV 시리즈의 일부 장면을 짧게 편집해 릴스 형태로 제공한다. 숏폼 시장에 소극적이었던 넷플릭스 역시 최근 콘텐츠를 짧은 영상으로 미리 보고 선택할 수 있는 세로형 비디오 피드 기능을 추가했다. 넷플릭스는 앞으로 모바일 앱을 소셜 플랫폼과 유사한 구조로 개편할 예정이다. 이르면 올해 말 틱톡·유튜브·인스타그램과의 경쟁을 염두에 두고 앱을 전면 개편해 소셜 미디어형 비디오 경험을 강화할 것이라는 업계 전망까지 존재한다. 업계 1위 OTT마저 숏폼을 중심으로 서비스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는 점은 콘텐츠 유통의 무게중심이 이미 이동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https://www.sportsworldi.com/newsView/20260323509265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10일 발간한 '가성비 포트폴리오 시대의 OTT 이용행태'에 따르면, 스포츠 중계 시청을 위해 OTT를 구독한다는 응답은 24.3%였다. 전년(15.4%)보다 8.9%P 급증했다. 성별로는 남성(38.8%)이 여성(10.4%)보다 스포츠 구독 동기가 강하게 나타났다. 남성은 전년보다 13.8%P, 여성은 3.5%P 상승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6032000280756890
틱톡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6 KBO 리그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2026 시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측은 올해 팬 참여 콘텐츠와 KBO 공식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팬 참여 이벤트를 통해 틱톡 야구 커뮤니티가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KBO는 선수·구단과 함께 다양한 틱톡 콘텐츠를 선보인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6/03/23/FU7AC7WSMRB6RKSQBUGEVQCSJ4/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인수를 목전에 두면서, 양사 통합 법인이 글로벌 TV·스트리밍 시장을 장악할 ‘콘텐츠 공룡’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2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닐슨과 넷플릭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파라마운트·WBD 통합 법인은 전 세계 스트리밍 시장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라이선스 콘텐츠의 약 40%를 확보하게 된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6032315583189694
넷플릭스가 생중계에 막대한 인력과 자본, 기술을 투자하며 기존 TV 네트워크 같은 ‘생방송 회사’로 혁신하는 건 신규 가입자 확보와 함께 미국 등 해외의 TV 중간 광고 시장을 직접 섭렵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미 경제 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넷플릭스가 생방송 시장에 뛰어들면서 약 100조원(700억달러) 규모의 TV 광고 시장의 주요 경쟁자가 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각종 행사 생중계는 중간 광고가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기존 미디어의 광고 시장을 재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트리밍 서비스 점유율 1·2위를 다투는 넷플릭스와 유튜브는 이미 기존 TV 시장의 20%까지 점유율을 잠식했다. 넷플릭스 공동 CEO인 테드 사란도스는 과거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뷰에서 “나머지 80% 시장도 잡겠다”는 의지를 표한 바 있다. 업계에선 넷플릭스가 유튜브를 따돌릴 수 있는 경쟁력이 생중계에서 나올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테드 사란도스 공동 CEO는 지난해 2분기 실적 발표를 하면서 “생중계 행사는 화제성을 만들고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고 유지하는 데 특히 큰 효과를 낸다”고 했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6/03/23/CMAXLWZSENBOROHZGZ6L6A3JTM
지난 21일 넷플릭스에서 단독 생중계된 방탄소년단의 컴백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이 77개국에서 넷플릭스 글로벌 시청 순위 1위에 올랐다. 23일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은 전날(22일) 기준 77개국에서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603231051001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첫 방송을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이라는 독특한 설정 위에 신분과 욕망, 사랑이 얽힌 서사를 예고하며 관심이 쏠린다. ‘21세기 대군부인’은 모든 것을 가진 재벌이지만 평민 신분이라는 한계를 지닌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남자의 운명 개척 로맨스를 그린다. 신분 질서를 뒤흔드는 관계 설정과 궁중 권력 구조가 결합된 점이 차별화 포인트로 꼽힌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32310470004087
네이버가 지난달 선보인 쇼핑 AI(인공지능) 에이전트가 화제다. 사용자의 쇼핑 의도와 맥락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빠르게 변하는 쇼핑 트렌드나 신조어를 이해해 상품을 추천하면서 젠지 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중반 출생)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쇼핑 AI 에이전트는 자체 LLM(대형언어모델) 기술력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기반 국내 사용자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롱테일 쿼리(긴 문장 검색) 질문을 이해할 수 있는 자연어 처리 능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데, 이 부분에서 강점을 갖는다. 예컨대, '김장조끼 추천해줘'라고 물으면 네이버 쇼핑 AI 에이전트는 20대 사용자의 연령과 대화 맥락을 고려해 패션 아이템으로 적합한 디자인 중심 상품을 추천해 준다. 국내에 유행하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를 이해한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3072882
중국의 한 드라마 제작사가 AI 배우와 전속계약을 맺고,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히면서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동시에 위법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글로벌타임스 등 중국 현지 매체는 "상하이에 본사를 둔 영화 및 TV 미디어 회사가 AI 디지털 아티스트 친링웨와 린시옌과의 계약 체결을 발표하는 영상을 지난 18일 공개했다"며 "이 회사는 두 사람의 실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개설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이 주연을 맡은 AI 드라마 시리즈를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32302317
SBS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 본격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촬영, 편집, 색보정 등의 작업 과정에 다양한 AI 기술이 적용된다. 촬영 현장에서는 도심 촬영지 영상을 AI로 가공해 실제 드론 촬영 없이도 마치 상공에서 내려다본 듯한 앵글을 구현한다. 편집 과정에서는 의도치 않게 앵글에 담긴 거치 카메라, 스태프 등을 AI가 자동으로 제거하고, 출연자들의 대화도 AI가 텍스트로 정리할 예정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3143400005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식당에서 춤추던 휴머노이드 로봇이 식탁을 들이받고 식기를 쏟아내는 소동이 벌어지면서 인간형 로봇 안전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공장과 물류창고를 넘어 식당과 가정 같은 일상 공간으로 로봇 투입이 확대되는 가운데 미국 로봇계는 비상시 로봇을 어떻게 안전하게 멈출지에 대한 별도 기준 마련에 착수했다. 19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와 NBC뉴스 등 외신을 종합하면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중국 훠궈 체인 하이디라오 매장에서 공연하던 휴머노이드 로봇이 손님 테이블 가까이 접근한 뒤 접시와 젓가락, 식기류를 쳐서 날리는 일이 발생했다. 중국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직원 최소 3명이 달라붙어 로봇을 제지하는 장면이 담겼다. 한 직원은 휴대전화를 보며 로봇 제어를 시도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55298
영국 공영방송 BBC가 구글 임원 출신의 맷 브리튼(57)을 신임 사장으로 낙점했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 이사회는 지난 19일 회의를 열고 구글에서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총괄 사장을 지낸 브리튼을 BBC 18대 사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승인했으며, 공식 발표는 이번 주 중 이뤄질 예정이라고 더타임스는 전했다. 브리튼은 내달 사임이 예정된 팀 데이비 사장의 뒤를 잇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3079200009
SK텔레콤이 영국령 케이만 제도에 인공지능(AI) 투자 전담 법인을 설립했다. 생성형 AI 스타트업 앤트로픽 투자로 대규모 평가이익을 거둔 데 이어 해외에 AI 투자 거점을 세워 글로벌 AI 투자 확대에 나선 것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케이만 제도에 AI 투자 전담 법인 '포레스트 AI 인베스트먼트(Forest AI Investment)'를 설립했다. 이 법인은 2011년 설립된 SK텔레콤의 투자법인 아틀라스 인베스트먼트(Atlas Investment)의 자회사 형태로 세워졌다. 초기 자본금은 200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6/03/23/MIVRHEQJENH37MEQMWX6HSXFX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