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법원, '공급망위험' 지정 등 트럼프 행정부 조치에 제동
| 20260330
미국 연방법원이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을 '공급망위험'에 지정하는 등 배제 조치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에 제동을 걸었다. 미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법의 리타 린 판사는 앤트로픽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 이 같은 조치의 효력을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중단하는 예비금지 명령을 26일(현지시간) 내렸다. (중략) 법원은 "피고(국방부)가 앤트로픽을 공급망 위험으로 지정한 것은 법 위반일 뿐 아니라 자의적이고 변덕스러운 조치일 가능성이 높다"며 앤트로픽에 대한 보복 행위는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수정헌법 1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기업이 정부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는 이유로 미국의 잠재적 적대자이자 파괴자로 낙인찍힐 수 있다는 조지 오웰식 관념을 뒷받침하는 법령은 없다"고 비판했다.
https://www.yna.co.kr/amp/view/AKR20260327034800091
28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는 데이터 분석업체 인다가리와 함께 미국 소비자 약 2800만명의 신용카드 거래를 분석한 결과, 앤스로픽의 생성형AI '클로드'의 유료 구독자 수가 사상 최대 규모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앤스로픽 측도 올해 들어 유료 구독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이 매체에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3018728
디즈니 캐릭터 미키 마우스부터 일본 인기 만화까지,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이 네이버웹툰으로 몰려들고 있다. 익숙한 IP를 세로형 컬러 웹툰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재해석하면서 독자 반응을 끌어내고, 플랫폼의 글로벌 위상도 빠르게 높아지는 모습이다. 최근 네이버웹툰에 연재된 한 작품에는 “세상에! 그 쥐가 있어! 이름을 말해선 안되는 그 쥐가!”라는 댓글이 달렸다. 디즈니와 포뮬러1(F1)이 협업한 웹툰 ‘Mickey x F1 정상을 향한 질주’에 전 세계적인 캐릭터 미키 마우스가 등장하자 이용자들이 보인 반응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416560
티빙은 올해 KBO 독점 생중계 3년 차를 맞아 야구 관련 특화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티빙은 경기 중계와 함께 ‘베이스볼 투나잇’·‘아이러브 베이스볼’ 등 MBC스포츠플러스와 KBSN스포츠의 야구 관련 콘텐츠를 디지털 독점 생방송하기로 했다. KBO 스프링캠프의 뒷이야기를 담은 ‘캠프N 2026’ 콘텐츠도 제작됐다. 또 티빙은 정용검 캐스터와 박지영 아나운서, 이택근·정근우·윤석민·황재균 등 전 야구선수를 해설위원으로 기용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3396
SOOP은 KBO 리그 전 경기를 한국을 제외한 해외 전 지역에 생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SOOP은 오는 28일 개막하는 KBO 정규시즌을 포함해 한국시리즈까지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을 통해 송출한다. SOOP은 최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국제 대회를 계기로 한국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KBO 리그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1/0015982682
지난 28일 인도네시아가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16세 미만 청소년의 주요 소셜미디어 사용을 금지시켰다. 지난해 12월 호주가 세계 최초로 소셜미디어에서 청소년 이용자를 전부 퇴출시키기로 한 후 3개월 여 만에 두번째 나라가 규제에 동참한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이번 규제에 영향을 받는 16세 미만 인구는 7000만명에 달한다. 호주(16세 미만 인구 약 500만명)의 14배에 달하는 인구가 한 번에 소셜미디어 퇴출을 앞두게 되면서, 메타·구글·틱톡 등 주요 소셜미디어 테크 기업들이 받을 타격도 급격히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67496
중국 드라마 업계 단역 배우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부상으로 유례없는 실직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고 중국 경제관찰망이 26일 보도했다. 중국 드라마·연예 분야에서는 올해 춘절(음력 설) 가라(설 특집 프로그램) 이후 AI 제작 드라마 시장 점유율이 급증하면서, 배우들의 출연 기회와 수입이 급감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경제관찰망은 실제 헝뎬, 정저우 등 중국 주요 드라마 세트장의 인력 수요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2026년 춘절 이후 현장 단편 드라마 제작량은 전년 대비 50% 급감했다. 이로 인해 중견 배우는 물론 단역 배우들까지 일자리를 잃는 실정이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326000775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자 10명 중 6명이 광고형 요금제를 구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KT나스미디어는 26일 국내 인터넷 이용자의 미디어 이용과 광고 수용 행태를 분석한 '2026 인터넷 이용자 조사 보고서'(NPR)에서 OTT 광고형 요금제가 보편적인 구독 형태로 자리 잡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OTT 이용자 중 과반인 59.7%가 광고형 요금제를 구독 중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에 거주하는 만 15~60세 인터넷 이용자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이뤄졌다. 김병조 나스미디어 미디어본부장(전무)은 "이번 조사에서 미디어 이용과 광고 수용 형태가 영상 콘텐츠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이 확인됐다"며 "특히 광고 매체로서 OTT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OTT 광고는 타 매체 대비 고급스러움, 신뢰도, 집중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6032611324625359
더핑크퐁컴퍼니가 MZ세대 직장인을 겨냥한 신규 애니메이션 IP를 공개하고 AI 기반 팬덤 확장에 나섰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오피스 코미디 애니메이션 ‘레드렉스(REDREX)’를 선보이고, AI 음성 기술을 결합한 참여형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중략) ‘수퍼톤 플레이’를 통해 레드렉스 캐릭터 음성을 공개하고,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TTS 기능을 적용해 팬들이 직접 캐릭터 목소리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AI 음성 기술은 다양한 언어 지원과 자연스러운 표현력까지 구현해 글로벌 팬 참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ttps://www.kizmom.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718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을 운영하는 마플코퍼레이션이 버추얼 스트리밍 플랫폼 '씨미(CIME)'를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유튜브, 네이버 치지직, SOOP(옛 아프리카TV)이 주도하던 시장에 신흥 강자가 가세하며 버추얼 스트리머(버튜버)를 선점하기 위한 플랫폼 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851497
시나몬이 개발한 '시네브이(CineV)'는 시나리오나 텍스트를 입력하면 언리얼 엔진 기반 3D 애니메이션으로 자동 변환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다. 3D 에셋과 물리 시뮬레이터 위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컷이 전환되더라도 캐릭터 외형이 구조적으로 유지된다. 특히 카메라 위치, 조명, 캐릭터 배치를 사용자가 직접 조정할 수 있어 단순 생성을 넘어 전문적 연출과 편집까지 가능하다는 게 시나몬 측 설명이다. 전문 3D 제작팀 없이도 시네마틱 수준의 영상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소라' 등 범용 AI 영상 서비스가 딥페이크·저작권 침해 논란에 휘말린 것과 달리, '시네브이'는 구조적으로 이 같은 리스크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평가를 받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851475
예를 들어 사용자가 “쓰레기통이 없어서 쓰레기를 나무 위에 버렸다”고 했을 때 AI와 인간의 반응은 극명히 달랐다. 오픈AI의 챗GPT는 쓰레기통이 없는 공원을 탓하는 한편, 쓰레기통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는 점에서 인간 사용자를 칭찬했다. 그러나 레딧과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을 때, 인간은 AI와 다른 반응을 보였다. 해당 게시글에서는 “쓰레기통이 부족한 건, 사람들이 쓰레기를 (집으로) 가져가길 기대하기 때문”이라는 답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AI 챗봇은 사람과 비교해서 속임수 · 불법 · 사회적으로 무책임한 행위 등 여러 유해한 행동과 관련된 질문 등에 평균적으로 49% 더 자주 사용자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412308
TBS에서 직원 200여 명이 회사를 떠났고, 남은 163명은 1년 넘게 무급 상태로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TBS 지원 예산 75억 원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으나 정부의 반대로 본회의 의결에서 전액 삭감됐다. <꺼지지 않는 스튜디오>는 1년 7개월째 이어진 TBS 무급 사태 속에서 공영방송이 어떻게 무너져 갔는지를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동시에 자리를 지킨 평범한 사람들의 버팀과 생존의 시간을 담아낸 이야기다. 6·3 지방선거를 65일 앞둔 오는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꺼지지 않는 스튜디오> 상영회가 열린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573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올림픽과 월드컵 등 국민적 관심이 큰 행사에 대해 사전승인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방송광고 규제 체계를 손질하는 개정안도 함께 내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44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