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브리핑', 전체 통합검색 질의의 약 20% 소화 중
| 20260409
네이버가 20여년간 유지해온 '연관검색어' 서비스를 종료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체계로 전환에 속도를 낸다. 7일 네이버는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되던 '연관검색어'를 오는 30일부터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0년대 중반 도입 이후 약 20년 만의 퇴장이다. 연관검색어는 그간 ‘캠핑’을 검색하면 ‘캠핑장 추천’, ‘캠핑 요리’ 등의 단어를 나열해 이용자의 추가 탐색을 돕는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최근 AI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며 단순 키워드 추천보다는 사용자의 의도와 맥락을 짚어내는 방식이 주류로 자리 잡았다. 네이버의 이번 결정은 서비스 효율화와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이미 지난해 도입된 ‘AI 브리핑’은 이용자 3000만 명을 돌파하며 전체 통합검색 질의의 약 20%를 소화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미 AI가 검색 결과를 요약하고 탐색 범위를 넓혀주는 ‘관련 질문’ 서비스가 고도화된 상태”라며 “기존 연관검색어의 역할은 AI 기반의 제안 서비스로 자연스럽게 대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407_0003581427
박윤영 대표는 취임 직후 독립 사업부문으로 운영되던 미디어부문을 커스터머부문 산하로 흡수·격하했다. 이는 수익이 나지 않는 미디어 사업에 더 이상 자원을 쏟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역설적이게도 업계에서는 이 지점에서 합병 동의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재명 정부와의 코드 맞추기를 위한 합병 동의가 진행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미디어부문 위상 하락의 직접적 배경은 부진한 실적이다. 티빙 지분을 보유한 KT스튜디오지니는 지난해 42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수백억원대 적자를 이어갔다. IPTV 가입자 증가율도 2022년 이후 1% 미만에 그치는 등 미디어 사업 전반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https://dealsite.co.kr/articles/159752
통신 3사 모두 독자 모바일 OTT 중심 전략에서 한발 물러서면서, 통신사 독자 모바일 OTT 전략도 사실상 종료 수준에 들어갔다. 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개편되는 U+tv모바일은 기존 U+모바일tv처럼 모바일에서 콘텐츠를 직접 제공하는 OTT 방식이 아니라, IPTV 이용을 보조하는 '컴패니언 앱' 형태로 설계됐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17721
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더 프린트(The Print)는 인도 시청자들의 국제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한국 드라마(K-드라마)에서 중국 드라마(C-드라마)로 옮겨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새로운 흐름은 전통적인 장편 시리즈 뿐만 아니라 짧은 ‘마이크로 드라마’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방영된 중국 드라마 ‘축옥’은 인도 소셜 미디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는 주요 캐릭터 간의 로맨스와 갈등 장면이 인기 힌디어 곡과 결합되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https://www.fnnews.com/news/202604071207136242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콘텐츠를 많이 만드는 데서 벗어나 프랜차이즈로 이어질 수 있는 작품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프랜차이즈란 하나의 원천 지식재산(IP)을 다양한 장르와 매체로 확장해 나가는 사업 모델을 말한다. 영화·드라마·게임·캐릭터 등으로 영역을 넓히며 지속적인 수익과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뜻한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해리포터', '스타워즈' 등의 IP가 대표적이다. OTT들이 프랜차이즈 작품 발굴에 나선 이유는 히트작 하나로 가입자를 끌어모으는 방식에 한계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고유의 설정과 캐릭터를 여러 방면에서 장기간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장기적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OTT 업계는 보고 있다.
https://www.dt.co.kr/article/12056107?ref=naver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 넷플릭스 내 한국 드라마 시청 시간 비중은 약 14.6%다. 세계 넷플릭스 이용자가 미국 드라마 다음으로 가장 많이 찾는 콘텐츠가 바로 한국 드라마(K드라마)라는 이야기다. 그러나 이 같은 눈부신 성과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를 제작하는 국내 제작사의 주가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다. 특히 국내 대표 드라마 제작사들은 사실상 역사상 최저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기록하며 극심한 저평가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대표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60% 하락한 3만3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올해 들어 21.87% 하락한 수치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지난해 하반기 선보인 ‘폭군의 셰프’ 최고 시청률은 17.1%, 올해 방영을 마친 ‘언더커버 미쓰홍’은 최고 시청률이 13.1%까지 오르며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지만, 주가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40751831
넷플릭스가 미 항공우주국(NASA)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의 달 근접 비행을 실시간 생중계한다. 넷플릭스는 7일 오전 2시부터 'NASA+ 라이브 온 넷플릭스' 채널에서 아르테미스 2호의 달 근접 비행을 생중계하고 있다. 이는 NASA의 우주 탐사 활동을 실시간 송출하는 생중계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7월에는 '스페이스X 크루-11' 발사를 생중계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6월 NASA의 공식 스트리밍 서비스인 'NASA+'와 콘텐츠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https://www.news1.kr/it-science/cc-newmedia/6127793
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최근 로마법원은 이탈리아 소비자단체인 ‘모비멘토 콘수마토리(Movimento Consumatori)’가 넷플릭스 이탈리아를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소비자단체 측은 넷플릭스가 2017년부터 7년간 정당한 이유 없이 요금을 인상해 왔다고 주장했다. 해당 기간 넷플릭스 이탈리아는 프리미엄 플러스 요금제의 가격을 네 차례에 걸쳐 월 4유로(약 7000원)에서 8유로(약 1만3000원)로 인상했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60407/133689233/2
미국 배우조합과 할리우드 스튜디오 간 단체협약이 다시 협상 테이블 위에 올랐다. 올해 2월 9일 협상을 시작해 3월 추가 연장까지 거쳤으나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고, 공식 협상은 6월에 재개될 예정이다. 2023년 대규모 파업을 거쳐 체결된 계약이 6월 30일 만료를 앞두면서, 할리우드는 AI 대응을 둘러싼 또 한 번의 전면전을 준비하고 있다. 핵심 당사자는 배우 노조인 SAG-AFTRA(미국배우방송인조합)와 AMPTP(미국제작사연맹)다. AMPTP는 넷플릭스·디즈니·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아마존 등 350여 개 제작사를 대표해 협상에 나서는 단체로, 사실상 할리우드 제작 시스템 전체의 입장을 대변한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630283/미-배우조합-할리우드-스튜디오-합의안-2026
KT스튜디오지니는 CJ CGV와 함께 중소규모 영화의 단독 개봉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극장 상영부터 부가 판권 유통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콘텐츠 공동수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KT스튜디오지니는 IPTV(인터넷TV)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대상으로 부가 판권 유통을 맡으며, CJ CGV는 극장 단독 개봉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두 회사의 강점을 결합해 불필요한 중복 투자를 줄이고, 더 큰 시너지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407040500005?input=1195m
여당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서 TBS 예산을 제외하기로 했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모두발언에서 “이번 추경 성격에 TBS 예산은 맞지 않다고 당에서 뜻을 모았다”며 “그 부분은 여야가 쉽게 합의할 수 있을 것 같다. 49억원 정도 되는데, 그것은 성격이 안 맞다고 생각해서 저희도 추진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
공영방송 한국방송공사(KBS)가 메인 뉴스에서 이란 전쟁에서의 미군 구출 작전 현장을 가상의 인공지능(AI) 생성 영상으로 만들어 보도해, 보도 윤리에 어긋난다는 언론계와 학계 비판이 나왔다. KBS는 지난 6일 ‘뉴스9’에서 <빈라덴 잡은 최정예 부대 투입…“God is good” 첫 무전> 제목의 리포트를 내보냈다. KBS는 앵커 멘트로 “속고 속이는 교란 작전 속에 빈 라덴을 사살했던 미군 최정예 특수부대까지 투입돼 숨막히는 작전을 펼쳤다”고 전한 뒤, 리포트에서 미군이 이란군에 격추된 전투기에서 군인 1명을 구출하는 작전을 미군 관점에서 재구성한 가상의 영상을 보도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3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