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매출 1조 원
그 돈 다 어디로 가는데?

매출 대부분이 '비용'으로 본사로 이전되는 구조

by 이성주

| 20260415


넷플릭스가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구독 기반 스트리밍 사업을 중심으로 가입자 증가가 이어진 결과입니다. 다만 매출 대부분이 비용으로 본사로 이전되는 구조가 유지되면서, 영업이익률은 1%대에 머무르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성장세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산업 전반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국내 OTT 산업으로의 확산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13일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넷플릭스의 국내 매출은 1조54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16년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선 것입니다.(중략) 매출 대비 법인세 부담 65억원에 그치며 부담률은 1%를 밑돌았습니다. 법인세가 총매출이 아닌 이익을 기준으로 부과된다는 점에서, 매출원가 비중이 높은 구조에서는 세 부담 역시 제한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는 분석입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97648&infl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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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일본 지상파 방송사 TBS홀딩스, 현지 OTT 플랫폼 U-NEXT와 손잡고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전초기지를 세웠다. 일회성 공동 제작에 그치던 기존 협업 방식을 넘어 지식재산권(IP) 기획부터 투자·개발·유통까지 아우르는 통합 밸류 체인을 구축하며, 한·일 협업 기반의 콘텐츠 사업을 한 차원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13일 TBS에 따르면 3사는 지난 10일 일본 도쿄에 글로벌 IP 창출을 목표로 한 합작법인(JV) '스튜디오모노와(StudioMonowa)'를 공식 설립했다. 법인의 초기 자본금은 12억5000만 엔(약 116억원) 규모다. CJ ENM이 전체 지분의 51%를 확보해 경영권을 포함한 연결 자회사로 편입했으며, TBS가 40%, U-NEXT가 9%를 각각 출자했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100484


SNS 플랫폼들의 치열한 크리에이터 유치 경쟁 뒤에는 소비자들이 광고보다 자신이 ‘팔로우’하는 크리에이터의 추천에 더 크게 움직이는 소비 패턴이 있다. 플랫폼 내부에서 상품이 노출되는 접점을 증가시키는 크리에이터가 플랫폼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된 이유다. 문제는 소비자들의 구매 저항선이 무너지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영상을 본 뒤 포털 검색을 통해 비교하며 고민할 시간이 있었으나, 이제는 숏폼 영상 속 링크 하나로 즉시 결제가 끝난다. 과소비를 유도하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대목이다. 유튜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쇼핑 관련 콘텐츠 시청 시간은 전년 대비 300% 이상 증가했으며 설문조사 기관 입소스(Ipsos)는 “한국 시청자의 73%가 유튜브를 통해 구매 결정을 돕는 정보를 얻는다”고 밝혔다.

https://www.ilyosisa.co.kr/news/article.html?no=255307


‘21세기 대군부인’이 단 2회만에 역대 MBC 금토드라마 시청률 순위 11위에 올랐다. 이 기세라면 20% 천장도 뚫을 수 있을 듯 보인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MBC ‘21세기 대군부인’은 전국 9.5%, 수도권 10.1%를 기록했다. 광고계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5.3%로 토요일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1%였다. 이는 첫 회 기록한 전국 기준 7.8% 대비 1.7%p 상승한 수치다.

https://www.mk.co.kr/news/broadcasting-service/12015089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웹소설 ‘21세기 대군부인 in 왕립학교’를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웹소설은 드라마 주인공들의 학창시절을 다루며 IP 밸류체인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5월 16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웹소설 21세기 대군부인 in 왕립학교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웹소설 21세기 대군부인 in 왕립학교는 10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미공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는다. 특히 ‘21세기 대군부인’으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 당선된 유지원 작가가 직접 웹소설의 집필을 맡아, 드라마와 통일성을 살리고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https://www.sedaily.com/article/20031642?ref=naver


드라마 ‘레이디 두아’(넷플릭스) ‘월간남친’(넷플릭스) ‘은애하는 도적님아’(KBS) ‘21세기 대군부인’(MBC)까지…. 요즘 신인 드라마 작가의 기세가 스타 작가 못지않다. 올해 나온 이 작품들의 공통점은 대본을 쓴 작가의 드라마 데뷔작이라는 점.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갈증이 커지면서 최근 신인이 쓴 대본이 드라마로 활발히 제작되고 있다. 단막극이나 단편 드라마 수준을 넘어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되는 작품들이다. 방송사와 OTT의 ‘간판 드라마’로 내걸리고 있는 것이다.(중략)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기성 작가 대본은 장점도 있지만 정형화된 측면이 있고 이전과는 다른 이야기를 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며 “여기에 창작자 풀(pool)을 계속 넓혀 나가야 한다는 업계 공감대가 더해져서 신인이 약진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k-culture/2026/04/14/QERYPZ6JKNETTJXGBSLKSOHBGY


KT의 콘텐츠 전략 자체가 근본적으로 바뀔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KT는 기존 '미디어 뉴웨이' 전략에 따라 다양한 자체 제작 콘텐츠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실제로 '신병' 시리즈는 시즌3까지 제작며 대표 IP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9월 선보인 '착한 여자 부세미'는 ENA 채널에서 7%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넷플릭스, 티빙 등 주요 OTT로 유통 채널을 다변화해 콘텐츠 접근성을 높였다. 그러나 박윤영 체제에서 미디어를 통신 서비스와 결합한 고객 경험의 일부로 재정의하고, 적자를 감수하는 투자를 축소할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KT내부에서는 콘텐츠 투자는 성패의 불확실성이 큰 점, IPTV와 케이블, 위성방송까지 플랫폼을 다 가지고 있는 KT의 구조에 따른 비효율 등은 미디어 부문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미디어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면서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KT스튜디오지니와 IP 확보 역할의 밀리의서재, 광고·커머스 계열사까지 정비 범위에 들어갈 가능성도 거론된다.

https://www.etnews.com/20260413000311


할리우드 배우와 감독, 작가 등 1천명이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이하 파라마운트)의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브러더스) 인수·합병(M&A)에 공개적으로 반대의 뜻을 밝혔다. 미국 NBC 뉴스는 13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종사자 1천여명이 파라마운트와 워너브러더스 간 합병에 반대하는 공개서한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서한을 통해 "(이 합병으로 인해) 미국의 주요 영화 스튜디오 수가 4개로 줄어든다"며 "창작자의 기회는 적어지고 제작 생태계 전반의 일자리가 줄어들며, 전 세계 관객의 선택지가 좁아지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414012300075


취임 100일을 맞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거대 미디어그룹 인수합병이 거듭되는 미디어 시장 상황에 대해 “전국의 수많은 미국인들에게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엘리슨의 스카이댄스가 지난해 CBS와 파라마운트 계열 채널을 소유한 파라마운트를 인수한 데 이어, HBO·CNN·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를 가진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와 인수합병을 진행하고 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3739


지난해 0편 진출의 굴욕을 딛고 다시 칸 영화제로 향한다. 특히 지난 3년간 경쟁 부문의 높은 문턱을 넘지 못하며 한층 깊어진 한국 영화 위기론을 뒤로하고 재도약에 나선다.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경쟁 부문에 진출한 나홍진 감독, 그리고 K-좀비 장르를 개척한 연상호 감독까지 한국 영화의 활약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41016540004696


필요한 것은 미세조정이 아니라 전면개정이다. 방송법은 전송수단 중심 체계에서 벗어나 기능과 책임 중심의 수평적 규율체계로 전환해야 한다. 전기통신사업법은 설비기반 사업분류의 한계를 넘어, 연결성·신뢰성·공정성 중심의 법체계로 재구성돼야 한다. 전파법은 단순한 관리법을 넘어, 국가 전파전략과 산업 활용, 안보와 혁신을 함께 담는 전략법으로 진화해야 한다. 세 법은 따로 손보더라도 결국 하나의 큰 설계도 안에서 움직여야 한다. 방송·통신·전파를 분절된 영역으로 보는 사고 자체를 바꾸지 않으면, 미래 법제는 또다시 현실을 뒤쫓는 신세를 면하기 어렵다.

https://www.etnews.com/2026041300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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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의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다시 썼다. 쿠팡이츠의 추격 속에서도 매출을 전년 대비 1조원 가까이 늘리는 데 성공했다. 다만 지난해에도 우선주 4900억원어치를 소각하며 사실상의 배당에 나선 건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평가다.

https://news.bizwatch.co.kr/article/consumer/2026/04/13/0026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고광현 방송미디어통신 심의위원회 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로 인해 제 1대 방미심위 위원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3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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