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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y 28. 2020

영화가 OTT에 빠진 날,
팬들이 걱정할 이유

https://www.ebn.co.kr/news/view/1435579?sc=Naver

27일 유료방송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룸은 지난 26일 현대HCN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마감했다. 통신 3사 모두 참여했다. 매각 규모는 6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http://www.wikileaks-kr.org/news/articleView.html?idxno=87281

SK스토아가 TV쇼핑업계 처음 지상파 SBS와 손잡고 '미디어커머스'사업에 승부수를 띄운다.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스튜디오S와 미디어커머스 사업제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스튜디오S는 SBS 100% 자회사다. SBS 드라마와 관련 콘텐츠 제작 그리고 유통까지 병행하는 드라마 전문 스튜디오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52702109931032004&ref=naver

지난 1월에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경우, SK스토아, 스튜디오S 그리고 SK와이번스, 삼사가 협업해 국내 최초로 드라마 굿즈 세트 상품을 기획, SK스토아를 통해 '단독' 판매했다. 지금까지 특정 연예인과 영화 등의 팬을 대상으로 디자인한 기획 상품은 많았지만, 드라마 굿즈를 제작해 판매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스토브리그 드림맨 봉제 인형의 경우에는 판매 시작 5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완판되면서 2차 판매로 이어졌다.


http://www.inews24.com/view/1268309

SK텔레콤의 음악플랫폼 플로는 MBC 산하 디지털 콘텐츠 레이블 'M드로메다 스튜디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아티스트 콘텐츠 멤버십 서비스 '아티스트앤플로(Artist&FLO)' 2.0을 론칭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아티스트앤플로' 2.0은 음악 중심의 1.0 버전에 웹예능, 퍼포먼스, 오디오 등 다양한 포맷의 디지털 콘텐츠를 강화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티스트앤플로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적재산권(IP)을 가진 파트너들에게 오픈하여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형태의 구독 서비스다. 가입자를 대상으로 ▲아티스트별로 커스텀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티스트의 추천 음악, 앨범 소개 등의 음악적 콘텐츠 ▲아티스트의 한정판 MD 상품(굿즈) 등을 제공하고 있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27/2020052702981.html

방통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2021년도 예산안 및 방송통신발전기금 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2021년도 방통위 세출 예산안(부처안)은 총 2537억원(일반회계 635억원, 방송통신발전기금 1902억원)이다. 2020년 예산(2610억원)대비 73억원(2.8%) 줄었다. 방통위는 ▲방송통신 콘텐츠 진흥 ▲인터넷 역기능(허위조작 및 불법 유해정보 등) 대처 ▲포스트 코로나 대응 등에 재원을 중점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아직 부처안이다. 이달말 기획재정부에 제출된다. 기재부 동의해 정부안으로 확정돼야 아리랑TV와 국악방송에 대한 방발기금 지원 축소를 할 수 있다. 2019년 국감에서 지상파·종합편성채널·보도채널이 방송통신 발전을 위해 해마다 내는 기금을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인 아리랑TV와 국악방송에 지원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0/05/27/2020052700003.html

언텍트 문화 확산 속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유치 경쟁 치열. 코로나19 여파 사용자 급증. 이통사 초고속인터넷 매출 힘입어 1분기 선방. 향후 유료방송 M&A 여부 따라 시장 순위 변동 가능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52802150931032001&ref=naver

CJ ENM과 JTBC가 각각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콘텐트리를 필두로 콘텐츠 지배력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은 경쟁자인 웨이브에 위협적인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CJ ENM 계열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이미 넷플릭스와의 공조를 통해, 사랑의 불시착, 미스터 션샤인 등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JTBC 계열 제이콘텐트리 역시 만만치 않다. 제이콘텐트리는 올해 이태원 클라쓰에 이어 부부의 세계까지 공전의 히트작을 배출시켰다. 결국 티빙 연합이라는 우산 아래 올해 히트작을 포함한 양사 콘텐츠 들이 대거 집결하게 될 전망이다. 그러나 티빙 연합은 넘어야 할 큰 산도 있다. 소비자들이 양사 콘텐츠 플랫폼으로 넷플릭스 대신 티빙을 선택하게 하는 것이다. 현재 CJ ENM과 JTBC는 각각 넷플릭스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527044000009?input=1195m

미국 스트리밍(OTT) 서비스 시장에서 HBO 맥스가 27일(현지시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CNN 방송 등이 26일 보도했다. HBO 맥스는 HBO와 CNN, 카툰네트워크, 루니툰스 등 채널이나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보유한 워너미디어가 출시한 스트리밍 서비스 브랜드로, 워너미디어의 현 소유주는 미국 이동통신사 AT&T다.

HBO의 드라마 시리즈인 '왕좌의 게임'뿐만 영화 해리 포터, 시트콤 '프렌즈' 등 워너 미디어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가 강점이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803633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더 많은 영화들이 스트리밍 업체에게 넘어갈 겁니다. 여기서 [두 번째 걱정]은 이들의 계약 방식입니다. 스트리밍 업체들은 영화를 구매한 뒤 영화사 측에 수익금을 전혀 나눠주지 않습니다. 시청 재생 횟수에 따라 부가판권 수익을 나눠주는 국내 IPTV VOD 서비스와는 다릅니다. 영화사들의 대박 흥행이라는 것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저 TV 속 '인기' 영화들로만 기억되겠죠.


https://www.newsque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971

네이버, 시장지배력 남용 또 논란. 27일 IT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네이버 검색 광고에 나오는 '네이버페이' 일반 가맹점의 아이콘에 유료 회원제 서비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이 표기된다. 네이버가 유료 회원제 서비스를 검색 광고에서 눈에 잘 띄게 표기하기로 한 것인데, 이런 것이 바로 시장 지배력 남용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공정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 중인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에 대한 제재를 논의한다. '거래상 지위 남용행위'에 대한 제재안을 심의하는 것인데, 요기요는 등록한 업체가 전화로 주문을 받을 때 음식 가격을 앱으로 주문할 때보다 낮게 받지 못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배달 플랫폼이라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식당 주인의 가격 결정권을 침해한 '갑질'이란 것이다.


https://www.etnews.com/20200527000262

이른바 '플랫폼 노동'에 관한 노·사·정 간 첫 사회적 합의가 도출됐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27일 산하 '디지털 전환과 노동의 미래위원회'가 마련한 '플랫폼 경제 활성화 및 노동 종사자 지원 방안에 관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전병유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정부 측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참여했다. 합의문은 플랫폼 경제 가운데에서도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 분야 중심으로 마련됐다. 노동계는 IT·SW 분야 산업 경쟁력 확보 활동에 참여하고, 경영계는 플랫폼 종사자 처우 개선과 능력 계발에 협조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정부는 이들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가 밝힌 대로 이날 합의는 노·사·정이 플랫폼 노동에 관한 보호 방안과 규율을 마련하는 첫발을 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력을 수급하고, 과업을 찾아 수행하는 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언택트) 문화가 확산하는 것도 플랫폼 경제의 또 다른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5272009015

CJ ENM-세계 유수의 콘텐츠 제작사와 손잡고 ‘글로벌 성장’ 속도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00527/101244579/1

방심위 “‘부부의 세계’ 이학주 김희애 폭행 장면, 행정지도 결정”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5261718350606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응답하라’ 시리즈와 여러 면에서 닮아 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제외한 신 감독과 이우정 작가가 함께 만들었던 모든 드라마가 그렇듯, 주연은 한 여자와 여러 남자가 다 함께 맡고 이야기는 이 여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그럼에도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스토리’보다 ‘캐릭터’가 더 강화됐다는 점에서 ‘응답하라’의 성공적 변주라는 평가가 나온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주인공만 다섯 명인 게 아니라, 40여명의 등장인물 모두 각각의 캐릭터를 살려내는데 성공했다는 것이다.이런 특성은 ‘시즌제’와도 연결된다.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잘만 버무려도 시즌2, 시즌3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어서다. 신 감독은 16~21부작의 단일 시즌으로 끝냈던 이전 작품과 달리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시즌2 제작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후속 시즌은 이르면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 방송될 전망이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892820?sc=Naver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웹툰이 드라마, 영화로 제작되는 이유는 이야기의 힘"이라며 "이야기의 완결성과 독자들을 통해 얻은 인기가 웹툰 하나를 수많은 창작물로 재탄생하게 한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콘텐츠와 웹툰의 차이는 창작자의 상상력을 그대로 보여주며 전달하는 점"이라며 "영상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에게 웹툰은 완벽한 콘티"라고 덧붙였다.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05280035&t=NN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꼰대인턴’이 수도권 가구 기준 5회 4.5%, 6회 7.0%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중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특히, 박해진이 강아지를 살리는 엔딩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8.3%까지 치솟았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6회가 3.3%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로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87680

스포티파이 1230억 투자···글로벌 '팟캐스트' 경쟁 왜? · 스포티파이의 배팅 이유는 '독자'다. 전세계 팟캐스트·오디오북 사용자는 5억명으로 추산된다. 2016년 5700만명이던 미국 사용자는 올해 1억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시장조사업체 스태디스타).

· 주간 단위 청취자 특성을 보면 12~34세 젊은 독자가 절반이 넘고, 주당 6회를 청취해 충성도가 높다. 컨설팅그룹 딜로이트는 "팟캐스트 사용자는 젊고, 교육수준이 높으며, 소득수준이 높은 매력적 사용집단"이라고 분석했다. 구독과 광고에 최적화된 독자라는 것. 올해도 팟캐스트 시장은 30%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 지난해부터 팟캐스트에 집중 투자한 스포티파이의 유료 구독자도 급증했다. 지난해만 31%가 늘어 1억 3000만명을 넘었다. 1억 6700만명의 유료 구독자를 확보한 넷플릭스에 육박하는 수치.

· 스포티파이가 공격적 배팅에 나서자 아마존과 애플도 움직였다. 애플은 오리지널 팟캐스트를 확대하고 팟캐스트 부문을 이끌 수장을 찾기 시작했다. 아마존도 스포츠, 지역(local) 팟캐스트의 투자 확대를 선언했다. 미국 내 팟캐스트 순위는 스포티파이, 애플, 구글(유튜브), 아마존 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6&aid=0000102788

업계 관계자들은 지난해 기준 보람튜브의 유튜브 조회 기반 광고로 인한 월 최대 수익 규모가 아무리 커도 10억원을 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J ENM에서 패밀리 콘텐츠를 담당했던 안정기 매니저('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영향력, 인플루언서' 저자)는 "2018년 보람튜브 채널이 크게 성장하면서 수익 규모가 크게 올랐지만 순간적으로 부상했던 수치였고 소셜블레이드 추정치는 부정확하다. 채널이 급성장한 때는 2018년이고, 논란이 된 2019년에는 이미 유튜브에서 키즈 콘텐츠 관련 알고리즘을 조정하고 있던 때라 수익이 많이 줄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hm&sid1=105&oid=008&aid=0004415510

나영석PD가 연출하고 강호동이 출연했던 tvN·Olive 예능프로그램 '라끼남'이 노골적인 간접광고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법정제재를 받게 될 위기에 처했다. 협찬주가 판매하는 라면을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해 먹는 과정을 보여줬고, 간접광고 상품인 라면의 상품명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는 이유에서다. 라끼남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가장 맛있는 라면을 끓여먹는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21일까지 방송됐다. 파격적인 '6분편성'과 노골적인 PPL 등으로 화제가 됐다. 라끼남에서는 첫 회부터 농심의 라면 제품이 등장하고 강호동과 나영석 PD가 반복적으로 농심 제품을 언급하기도 했다. 광고심의소위원회는 "각 방송 분량의 상당 부분이 특정 라면을 조리해 먹는 장면에 할애되는 등 협찬주에게 광고효과를 줄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제작‧구성했다"며 "유사한 구성의 내용을 반복적으로 방송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법정제재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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