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은 무엇을 말하나?
2020.7.30
시청률이 숫자에 불과한 시대가 왔다. 시청률이 반드시 광고 집행으로 이어진다는 불문률도 깨지고 있고 천문학적 제작비를 충당하기에도 내수 시장 광고 비용이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중략) 20~30대 드라마 시청층을 겨냥한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아기자기’한 마케팅으로 마니아층 결속을 다지고 있다. 드라마 속 동화책이 극중 인물의 이름 ‘고문영(서예지) 동화’로 출간되기도 하고 ‘문강태(김수현)’가 만든 수제 인형 설정인 ‘악몽 인형’과 ‘공룡 인형’이 굿즈로 출시되어 드라마 팬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드라마 속 인형은 지난 19일 1차, 26일 2차 완판을 기록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07126625839440&mediaCodeNo=257&OutLnkChk=Y
코로나19 기세로 넷플릭스와 유튜브의 시장 점유율이 무섭게 확산하는 가운데,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열린 국회 업무보고에서 웨이브, 티빙, 시즌 등 토종 인터넷스트리밍방송(OTT)간 합병은 쉽지 않아도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공동펀드는 가능하지 않겠느냐며 의사를 타진 중이라고 밝혔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72909275990176
정부가 국내 애플리케이션 마켓의 90%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의 수수료 정책을 들여다보기로 했다. 구글이 '모든 앱'에서 발생하는 매출에 30%에 달하는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갑질 논란이 불거진 탓이다. (중략)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8일 밤 늦게까지 이어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전체회의에서 구글의 앱 수수료율 확대와 관련한 범부처 대안을 촉구하는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법률 위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우월적 남용 행위를 검토해야 하고, 방통위는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를 봐야 한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정위 등 3개 부처가 함께 대안을 찾아보겠다"고 답변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72923951
방송·통신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다음달 1일 티빙(OTT)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한다. JTBC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수순이다. CJ ENM과 JTBC는 지난해 9월 OTT 합작법인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각자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콘텐츠를 통합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티빙을 기반으로 한 OTT 플랫폼을 출시하는 내용이다. 티빙 대표로는 삼성영상사업단 출신인 양지을 씨가 내정됐다.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8013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유상 매일경제신문 부회장에게 징역 2년에 징행유예 3년, 류호길 MBN 대표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각각 사회봉사 200시간, 160시간도 명령했다. 함께 기소된 장승준 MBN 대표에게는 벌금 1500만원, MBN 법인엔 벌금 2억원이 선고됐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3020
방송통신위원회가 원래 7월 말까지 공개할 예정이었던 지상파 UHD 활성화 방안 정책 발표를 연기했다. 지역방송사들의 지상파 UHD 지역 확대 여부 등은 다음 달 출범하는 5기 방송통신위원회가 결정할 예정이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2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4기 방통위 마지막 전체회의에서 지상파 UHD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UHD 활성화뿐 만 아니라 미디어 정책 전반이 걸려 있기 때문에 더 고민을 해야 하고, 관계부처 논의도 필요해 발표를 유예한다”고 말했다.
PCM(Premium commercial message : 프리미엄 광고)의 등장
이경규도 1인 예능을 선보인다. 카카오M ‘찐경규’도 이경규에 의한 이경규 예능으로 정해진 포맷은 없다. 방송계 고참인 그가 생소한 영역인 디지털 예능 제작 도전기를 담았다. ‘마리텔’이 배출한 스타 PD, 모르모트(권해봄 PD)가 이경규의 디지털 예능 제작 전담 PD로 배정됐다는 설정이다.
http://stoo.asiae.co.kr/article.php?aid=66346397191
30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십시일반'(극본 최경·연출 진창규)는 수도권 기준 4.6%(2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십시일반'의 자체 최고 시청률로, 수목극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OTT에 흔들린 미국 대형극장 체인 AMC, ‘90일 독점 상영’ 규칙 무너져
OTT 등을 통한 사전 영화 출시가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신작 영화를 90일 동안 극장에서 먼저 상영토록 했던 미국 할리우드 영화 산업 규칙이 무너졌다. 미국의 최대 극장 체인인 AMC와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 제작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28일(현지시간) 신작 영화의 극장 독점 상영 기간을 90일에서 17일로 단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현지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 등이 전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729_0001111899&cID=10601&pID=10600
넷플릭스는 에미상에 160개 후보 작품과 후보 배우 등을 올려 '전통의 강호' 미국 케이블TV 채널 HBO가 지난해 세웠던 역대 최다 후보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해에는 HBO가 13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고, 넷플릭스는 118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730_0001112463&cID=10101&pID=10100
아마존·애플·구글·페이스북 CEO들,삼성 언급하며 "지독한 경쟁...독점 아냐"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729_0001111761&cID=10101&pID=10100
미국이 중국 동영상 공유앱 '틱톡(TikTok)에 대해 전방위적 압박을 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업체 페이스북이 틱톡내 유명 크리에이터(1인 창작자)를 자사 신규 동영상 공유앱 '릴스(Reels)'로 끌어들이기 위해 수십만달러에 달하는 인센티브를 내거는 등 총력전에 돌입했다. 릴스는 페이스북 산하 인스타그램이 틱톡의 대항마 격으로 새롭게 선보일 서비스다. 다음달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 출시될 릴스에서는 틱톡(30초) 보다 짧은 15초 단위 동영상과 음악을 공유할 수 있다.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0/07/769541/
안방의 강자 네이버·쿠팡에 도전장 페이스북·구글의 이커머스 전략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729000293
인스타도 e커머스 시장에 출격…이제 플랫폼 싸움되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293&aid=0000030049
‘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 위법 논란 시달리는 까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