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2 | 출렁이는 OTT, 냉혹한 전쟁의 시간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0382
살벌한 OTT 시장...'숏폼'으로 도전했던 퀴비, 6개월 만에 접기로
지난 4월 할리우드 거물인 제프리 카젠버그 주도 아래 5~10분짜리, 이른바 숏폼(short-form) 콘텐츠를 무기로 OTT 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했던 퀴비가 6개월여만에 서비스를 접기로 하는 결정을 내렸다.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계속해서 돈을 까먹는 것보단 남은 돈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게 낫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중략) 퀴비는 폐쇄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매각도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퀴비는 NBC유니버셜을 포함해 퀴비를 인수할 만한 후보자들과 접촉했지만 이들 업체는 퀴비에 올라와 있는 콘텐츠가 많지 않다는 이유로 결정을 미뤘다고 WSJ이 한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https://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20102114024124769
KT, 티빙 합작법인 신규 파트너로 급부상…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지원 나서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908496
넷플릭스 국내 유료 가입자 330만명 돌파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102108234534562
'망 무임승차' 넷플릭스, 3분기 한국이 떠받쳤다
넷플릭스는 20일(현지시간) 실적과 함께 공개한 투자자 서한을 통해 한국,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태지역이 3분기 유료가입자 증가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3분기 글로벌 신규 유료가입자 순이익의 46%가 아태지역에서 나온 것으로 집계된다. 이는 전년 대비 66% 늘어난 규모다.
http://www.insidevina.com/news/articleView.html?idxno=14647
베트남 세무총국, 넷플릭스에 과세 검토...과세액 산정중
베트남 세무총국이 세계최대의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업체 넷플릭스(Netflix)에 대한 과세를 검토하고 있다. 부 만 끄엉(Vu Manh Cuong) 세무총국 감사국장은 20일 389운영위원회(과세당국) 기자회견에서 “중앙은행 불법자금세탁방지팀과 공동으로 2016년부터 베트남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넷플릭스의 수익 통계를 조사해 과세액을 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버보안법 시행으로 베트남에서 온라인 활동을 통해 수입을 올리는 외국기업은 베트남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이를 세무당국에 전송해야 한다. 끄엉 국장에 따르면, 현재 넷플릭스는 재정부 및 세무총국과 협의해 납세신고를 위해 베트남에 대표사무소 설치 및 서버를 개설했다. 현재 넷플릭스의 베트남 가입자는 30만명을 넘어섰다. 이용요금은 시청조건에 따라 월 18만~26만동(7.7~11달러)으로 책정돼 있으나 아직까지 세금을 납부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zdnet.co.kr/view/?no=20201021140542
美, 구글 반독점 제소…MS 이후 최대 규모
"검색시장서 불법적으로 경쟁 방해"…구글 "잘못된 소송"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제프리 로젠 법무부 차관은 “구글은 초기에 상당한 성공을 거뒀으며, 그 부분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면서 “정부가 반독점법을 집행해서 경쟁을 보장해주지 않을 경우엔 혁신의 다름 흐름을 놓칠 수도 있다”면서 “만약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미국인들은 다시는 구글 같은 기업을 보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구글은 미국 검색 쿼리의 80% 가량을 독점하고 있다. 이런 상황 때문에 다른 기업들이 경쟁에 참여할 여지조차 주지 않고 있다.
네이버는 한국어, 일본어에 대한 초거대 언어모델을 구축할 계획으로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국내 민간 기업으로선 첫 시도다. 초거대 언어모델 구축을 위해서는 방대한 데이터뿐 아니라 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슈퍼컴퓨터가 반드시 필요하다. 네이버는 검색, 메신저 등으로 확보한 방대한 데이터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700 페타플롭(PetaFLOP, 초당 1000조 연산처리)이상의 성능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이자 글로벌에서도 손꼽힐 수 있는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고 'GPT-3'를 능가할 한국어·일본어의 초거대 언어모델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http://osen.mt.co.kr/article/G1111457014
‘좀비탐정’은 예능국 드라마만이 선보일 수 있는 ‘병맛’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 여기에 좀비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스토리로 아슬아슬한 스릴까지 더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과연 종잡을 수 없는 좀비 스토리 속에서 최진혁과 박주현이 어떻게 공생을 이어갈지 남은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01021/103550966/1
독창적인 ‘구미호뎐’의 세계관 탄생 배경에는 남다른 상상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우리 작가는 어린 시절 잠들기 전, 머리맡에서 할머니가 들려주던 옛날이야기에서 행방불명 된 전설 속 주인공들의 안부가 문득 궁금해진 것에서 작품 기획을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사람이 되고 싶은 구미호 등 그 많던 우리네 토착신과 토종 귀신들은 어디로 갔는지, 어쩌면 우리가 모르는 사이 대한민국에서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2년 5개월간 철저한 사전 조사를 진행했다고. 덕분에 시청자들은 매회 방송이 끝난 후, 직접 극에 등장한 전통 설화와 세계관을 해석해보고 더 나아가 앞으로의 이야기까지 추측하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http://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010211013003
대세는 ‘K-판타지’… 드라마→웹툰, 전통 설화 홀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