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30 | 구독모델을 매력적이게 만드는 전략
https://news.joins.com/article/23906555
정연승 단국대 경영학부 교수(유통학회 부회장)는 "현재 이커머스는 오프라인 복합 몰처럼 결제·금융·동영상·엔터테인먼트 등을 하나로 묶어 원스톱으로 쇼핑하게 하는 쪽으로 변화 중"이라며 "물류와 쇼핑이 강한 쿠팡 입장에선 이것만으로 미래가 보장되지 않고, 종합 플랫폼이 돼 고객이 오래 머무르게 해야 한다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략) 아마존은 빠른 배송을 앞세워 성장한 후 2011년 프라임 비디오를 출시하고 게임중계(트위치), 만화(코믹솔로지), 오디오(오더블) 등을 인수해 엔터테인먼트를 강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프라임 회원에게 동영상·음악·도서를 무료 제공하며 1억 5000만명의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 구독자를 확보. · 알리바바·텐센트도 쇼핑에 영상·음악·게임 등 콘텐츠를 결합 중이다.
https://zdnet.co.kr/view/?no=20201029144817
김용희 숭실대 교수는 “쿠팡이 국내향 OTT 서비스를 한다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수급하기 위해 매년 최고 2천억원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쿠팡이 이를 감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라이브 커머스로 차별화를 둔다고는 하지만 쿠팡이 벤치마킹한 모델인 아마존 프라임이 국내 사용자에게 외면받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성공을 낙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10156585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이날 3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전화 회의)에서 CJ그룹과 협업을 통해 네이버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또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파트너들과의 협업 기회를 모색하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미래에셋대우, CJ그룹에 이어 다른 기업들의 지분 교환을 통한 협업 가능성도 열어뒀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10293185g
올 들어 국내 이동통신 3사가 '탈(脫)통신' 행보에 적극적이다. 기존 주력 사업인 통신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 수익에 의존해온 이들이 올 들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이같은 추세는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29&aid=0002633381
KT 자회사인 KT스카이라이프가 30일부터 알뜰폰 서비스를 본격 선보인다. 최근 현대HCN을 인수하며 위성방송 사업에 이어 케이블TV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이동통신 도매사업인 알뜰폰 사업에도 가세하면서 전방위적인 사업영역 확장에 나섰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119&aid=0002439140
SK브로드밴드는 차세대 국가통신망의 핵심 인프라인 “국가융합망 백본망 구축·운영 사업”을 수주,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21&aid=0004958608
소송전에서 넷플릭스와 김앤장은 페이스북에서 승소한 전략을 그대로 답습할 것으로 보인다. 당시 김앤장은 페이스북이 접속경로 임의 변경으로 실제 이용자에게 피해를 일으켰는지, 이에 대한 책임이 있는지는 거론하지 않았고 끝까지 '몰랐다, 예상하지 못했다'고 했다. 대신 김앤장은 페이스북의 접속경로 임의변경 행위가 전기통신사업법에서 규정한 '이용의 제한' 법 조항과 정확히 일치하는지를 끈질기게 제기했다. 이번 넷플릭스 소송도 이와 유사한 패턴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게 업계 관측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277&aid=0004782576
30일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29일(현지시간)을 기해 표준요금제와 프리미엄 요금을 인상했다. 이는 넷플릭스가 지난해 1월 미국 가입자 대상 요금을 인상한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월 구독료 방식이어서 미국 소비자들은 앞으로 인상된 가격으로 자동 청구된다. 다만 보급형 기본 구독료는 종전대로 월 8달러로 유지됐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064
방통위 행정처분 하루 앞둔 MBN 첫 ‘대국민 사과’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01029010017854
‘부부의 세계’ 명성은 어디로…JTBC 드라마의 하락세,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