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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Dec 08. 2020

요즘 거실에서 TV 봅니다

코로나는 모바일 이용도 증가시켰지만 집에서 TV를 보는 시간도 늘렸다 

| 20201208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1월 20일 주간 대비 3월 9일 주간을 비교하면 모바일 이용이 11% 증가하였으며, 멀티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의 총 이용시간 성장률은 13%에 달했다.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활동 가운데 ‘TV시청’이 70.2% 증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그림 2>에서 보듯이 2차 확산시기인 2020년 8월에는 전년도인 2019년 8월 대비 모바일 평균 이용시간이 14%가 증가하고, TV 시청률은 13%가 상승하였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0120712191064969


첫째, 줌(zoom)으로 대표되는 랜선 프로그램이 적극적 활용될 것이다.

둘째, 방송용만의 콘텐츠를 만들 것이 아니라 크로스 플랫폼을 지향할 것이다.

셋째, 전형적인 시나리오 구성의 틀을 깨고 포맷이 다양해질 것이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0120712191064969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면서 재택근무를 계속하게 됐네요. 집에만 있다보니 출퇴근시에 필요했던 스마트폰 데이터 무제한이 필요 없더군요, 집안 와이파이에 더 신경 쓰려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재택근무가 일상화되자, 이동 거리가 줄어든 직장인들이 집안 인터넷 환경에 더 공들이는 모양새다. 일부는 7만원대 이상인 모바일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줄이는 대신, 고성능 와이파이 공유기로 집안 인터넷 속도를 높여 회사 못지않은 재택근무환경을 갖추기도 한다. 7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안 인터넷 이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이의 인터넷 환경 개선을 위한 고성능 와이파이 공유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http://www.inews24.com/view/1324436


( 한편 구글은 지난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웹세미나webinar의 주제를 "The Rise Of Connected Homes in APAC"으로 잡았다. 키노트 스피치에 따르면, 일본의 경우 거실에서 티비를 보는 시간이 70%나 상승했다. )


한 업계 관계자는 “TV 광고 시장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넷플릭스 도움 없이는 제작비 조달이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소재나 장면 구현에도 제약이 적어 배우와 제작진들도 선호해, 새로운 콘텐츠가 나오면 기획사나 제작사가 먼저 넷플릭스에 협력을 구하고 있다”며 “이 같은 구조가 굳어지면 코로나19와 상관 없이 넷플릭스가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게 될 것”이라고 봤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장기적으로 봤을 때 넷플릭스 종속화로 인해 한국 콘텐츠 시장의 확장에도 한계가 있을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한 방송 관계자는 “문제는 넷플릭스의 콘텐츠 구매 파워가 커지면서 드라마, 영화 등 국내 콘텐츠 생태계도 점차 넷플릭스의 우산 아래 놓이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케이블, 종편뿐 아니라 국내 지상파 방송사들도 넷플릭스와 손을 잡는 등 넷플릭스 의존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넷플릭스는 토종 OTT의 성장과 한국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한 과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봤다.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88391?ref=naver#csidx2a9d7e3172b567eacab6c41da32184c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10일부터 시행된다. 이른바 '넷플릭스법'으로 불리는 해당 개정안은 글로벌 CP의 국내 대리인 지정 및 망 안정성 의무 부과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의 적용 대상은 전년도 말 3개월간 일평균 이용자 수가 100만명 이상이면서 발생 트래픽이 국내 총 트래픽의 1% 이상인 사업자다. 구글, 넷플릭스,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 등 5개사가 해당된다. 하지만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9월에 발표한 '34개 해외기업 국내대리인 실태점검 결과'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해외 플랫폼사업자인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등은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넷플릭스는 지난 10월에만 국내 결재액 500억원 이상 돌파하는 등 막대한 수익을 내고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법 '제39조의11(국내대리인의 지정)' 조항을 근거로 들고있다. 넷플릭스가 국내에 영업소가 갖춰져 있다는 점에서 국내대리인 지정 대상에서 빠졌다는 것.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0/12/07/2020120700002.html


디즈니가 디즈니플러스와 훌루를 하나의 스트리밍 서비스로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디즈니플러스는 7370만 명의 가입자를, 훌루는 366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 두 서비스를 통합하면 넷플릭스와의 경쟁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전망이다. 콜라이더(Collider)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와 훌루가 통합할 시 투자자들은 1억 1천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단일 서비스에 훨씬 더 깊은 매력을 느낄 것이라고 전했다.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01207500499


네이버는 ‘쇼핑라이브’가 지난달에만 시청 조회수 약 1500만회(뷰)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시청 4500만뷰, 누적 구매자 40만 명을 돌파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중략)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누구나 간편하게 라이브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 1회 이상 라이브를 꾸준히 진행하는 판매자도 증가 추세다. 10월에 비해 8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스마트스토어 기반 참여로 제품 포트폴리오도 차별화되고 있는 것으로 네이버 측은 분석했다. 직접 만든 수제초콜릿이나 롱보드, 이유식 상품부터 각종 취미용품 등 다른 플랫폼에서 보기 어려운 제품들을 쇼핑라이브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차별화된 상품 구성으로 구매자도 증가 추세인 것을 나타났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20&aid=0003324788


정부도 2025년까지 33백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실감콘텐츠를 육성한다. AR, VR 핵심 기술인력 1400여명을 양성하는 등 디지털 콘텐츠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정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콘진원은 '광화시대' 기획을 위해 지난 8월에 영화 '김종욱 찾기', 뮤지컬 '그날들' 등을 연출한 장유정 총괄 기획 감독을 포함한 총 8인의 감독단을 구성했다. 광화문 일대의 역사와 문화 실감형 기술이 어우러진 ▲위치기반형 AR 콘텐츠 '광화경' ▲실감형 미디어파크 '광화원' ▲실시간 스트리밍 공연 '광화풍류' ▲가상현실 어트랙션 '광화전차' ▲빅데이터 기반 참여형 공공조형 콘텐츠 '광화수' ▲위치기반 실감형 미션투어게임 '광화담' ▲초대형 인터랙티브 사이니지 '광화벽화' ▲지능형 홀로그램 인포메이션센터 '광화인' 등 총 8종 실감콘텐츠의 세부기획을 완성했다. 또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교통공사 ▲세종문화회관 등과 지난달 24일 업무협약을 맺고 전방위적인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207_0001260727&cID=10701&pID=10700


ViacomCBS, 예능의 미래를 숏 폼 틱톡(TikTok)에서 찾다

http://www.incab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004


'스타트업'은 청춘물에서 다루지 않았던 스타트업계와 '실리콘칼라'라는 신선한소재로 차별화를 꾀한 작품이었다. 트렌디한 소재에 '피노키오'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집필한 박혜련 작가와 '호텔 델루나' '닥터스'를 연출한 오충환 감독, 그리고 주연 배우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아쉽게도 영 기대에 못미치는 시너지를 냈다. (중략) 하지만 개연성 없는 전개가 지속되면서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메인커플 서달미-남도산보다는 서브남 한지평에게 과몰입할 수 밖에 없는 전개가 계속 됐다. 균형감을 잃다보니 러브라인에 몰입하기 힘들었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많았다.

http://www.theceluv.com/article.php?aid=1607307566354841006#rs


JTBC 신임 보도총괄로 이규연 탐사팩츄얼본부장(겸 남북교류추진단장 겸 대PD)이 지난 2일 임명됐다. 7개월 만에 보도총괄직이 교체되는 전격적인 인사였다. 지난 5월 임명된 권석천 보도총괄은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로 복귀했다. 이규연 신임 JTBC 보도총괄은 임명 직후 “합리적 진보의 방향은 유지하고, 지금보다 분명하고 강한 관점을 가져가고 싶다. 책임 있는 시민들이 모여드는 뉴스룸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27&aid=0000030363


이 게시물에서 KBS 측은 "KBS에 불리하게 만들어진 2019년 방송평가 기준에 의한 평가 결과를 KBS의 콘텐츠 경쟁력이나 신뢰도와 동일시해 해석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0 언론수용자 의식조사' 결과(지난 3일 발표)를 보면 KBS 신뢰도와 영향력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6&aid=000010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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