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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Dec 14. 2020

진격의 플랫폼,
이제는 슈퍼앱이 대세?

테크 파워 가진 포털 등 플랫폼이 콘텐츠, 쇼핑 등 모든 걸 삼킨다

| 201214


앱 하나로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슈퍼앱'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양대 인터넷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뿐 아니라, 글로벌기업과 유니콘기업까지 핵심 서비스를 발판으로 사업 외연을 확장하며 슈퍼앱으로 진화하고 있다. 슈퍼앱 등장은 필연적이다. 모바일 환경에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기업과, 수많은 앱이 범람하는 시대에 피로감을 느낀 소비자 욕구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앞으로 다양한 자격증, 인증서, 신분증까지 모바일로 해결할 수 있게 되면 슈퍼앱으로 진격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9&aid=0004714939


“10조원 시장 잡아라”…네이버·카카오의 ‘라이브 커머스 전쟁’

네이버와 카카오의 ‘라이브 커머스’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온라인 창구를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일종의 ‘온라인판 홈쇼핑’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급성장 하고 있는 시장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81&aid=0003147107


수지, 데뷔 10주년 '언택트 팬서트'...23일 카카오TV

이번 팬서트는 카카오M이 기획부터 총연출을 맡는다. 노래는 물론 퍼포먼스와 10주년 토크 등 가수 수지로서의 모습을 오롯이 보여주며, 국내외 팬들과 수지 모두 몰입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전세계 26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표적 글로벌 K팝 미디어 '원더케이'의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3&aid=0010236930


조직개편 마친 이통 3사…빅테크·디지코 등 '탈통신' 박차

SKT, 글로벌 기업과 초협력 지속하고 기업공개 본격화

KT, B2B 사업 부문 확대 재편

LG유플, '아이들나라' 등 스마트교육·B2B사업부문 강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3060641


Netflix Inc. is planning to double its spending on original content in Asia next year to help stay ahead in a crowded streaming market, where billionaires including China’s Pony Ma and Hong Kong’s Richard Li are seeking to expand their presence.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12-01/netflix-plans-to-double-spending-on-original-content-in-asia


지난 9월에는 ‘넷플릭스 엔터테인먼트 Ltd’를 설립해 한국 콘텐츠 개발의 전초기지를 세웠다. 그들이 한국 콘텐츠 시장에 눈독 들이는 이유는 아시아 시장에서 차지하는 한류의 영향력 때문이다. 한류 콘텐츠는 넷플릭스가 중국, 일본 등 아시아시장 진출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전 세계 넷플릭스 인기 프로그램 100위권에 오른 한국 드라마는 10편이나 된다. 국가별로는 대만과 말레이시아에서 10위권 내 9편, 베트남 8편, 필리핀 7편, 타이와 홍콩 6편, 일본에서 5편이 한국 드라마다. 올해 공개한 <킹덤> 시리즈와 <인간수업> <보건의사 안은영> 등도 호평을 받았다. 넷플릭스는 한류 콘텐츠의 영향력을 발판 삼아 아시아 콘텐츠 시장을 잠식할 계획이다.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69


사실 넷플릭스에게 한국 시장 이용자 수는 별 의미가 없을지 모릅니다. 글로벌 가입자 수만 2억명에 육박하기 때문입니다. 한국 이용자 수는 약 330만명 수준으로 추산됩니다. 숫자만 놓고보면, 한국 시장에 주력할 이유가 없죠. 하지만 넷플릭스는 한국을 위한 콘텐츠에 거액을 턱턱 내놓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아마도, 한국 콘텐츠가 중국이나 일본과 같은 아시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판단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로 스트리밍 되는 한국 콘텐츠가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국가 넷플릭스 순위 상위권에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글로벌 순위로 살펴봐도 톱100(플릭스패트롤 기준)에 한국 콘텐츠가 꽤 많이 올라옵니다.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78398


12일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연출 윤성식, 극본 박계옥‧최아일, 제작 STUDIO PLEX, 크레이브웍스)가 뜨거운 호평 속에 첫 방송됐다. 시대도, 성별도 뛰어넘어 조선시대 중전 몸에 불시착한 문제적 영혼의 기상천외한 궁궐 생존기가 시작부터 美친 웃음을 선사했다. 세상 둘도 없는 ‘저 세상’ 캐릭터를 완벽하게 완성한 신혜선, 김정현의 코믹 시너지는 가히 압도적이었다. 유쾌한 웃음과 긴장감을 절묘하게 넘나든 감각적인 연출, 재치 넘치는 대사와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다이내믹한 전개는 배우들의 열연과 어우러지며 퓨전 사극 코미디의 묘미를 제대로 선보였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01213/104417472/2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12일 "이정재가 '날아라 개천용' 출연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정재는 배성우와 같은 소속사이자 '날아라 개천용' 곽정환 PD와는 지난해 JTBC 드라마 '보좌관' 시즌1, 2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앞서 배성우는 음주운전 적발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했다. 제작진은 이날 12회 방송 이후 3주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 새해부터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해당 배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고, 17회부터 20회 종영시까지는 해당 배우 출연 없이 촬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3&aid=0010238627


넷플릭스, 유튜브 등 글로벌 OTT 골리앗에 맞서 국내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육성을 위해 총 260억원 규모의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전문펀드가 조성된다.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6월 발표한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 후속조치로 해당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을 이같은 규모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케이앤투자파트너스를 투자 운용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전문펀드는 내년 3월까지 총 260억원 규모로 결성되며 정부가 160억5000만원을 출자한다. 또 선정된 운용사가 민간 출자자를 모집하고 99억5000만원을 출자해 펀드를 결성한다. 펀드 결성 후 4년간 본격적으로 투자금이 공급된다. 주요 투자대상은 방송, OTT, 1인 미디어 콘텐츠 관련 중소·벤처기업 및 프로젝트로 펀드 결성액의 60% 이상을 투자하도록 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146635


정부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음악사용료 징수율을 2021년 매출액의 1.5%를 시작으로 2026년 1.9995%까지 인상하겠다고 발표하자, OTT 업계가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반발한다. 티빙·왓챠·웨이브 등 국내 주요 OTT 사업자가 만든 음악저작권대책협의체(음대협)는 행정소송까지 검토한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11/2020121101210.html


넷플릭스법이 오히려 국내 인터넷 사업자의 손발을 묶는 것처럼, 문체부의 방침도 글로벌 OTT들이 몰려오는 상황에서 토종 OTT의 손발을 묶는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이 정도 되면 정부의 ICT 정책 자체가 글로벌 사업자에게 한국을 디지털 식민지로 내어주는 쪽에 방점이 찍힌 것 아니냐는 비판까지 비등하다.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09831


트로트...부부...'중장년바라기' 된 TV 예능

https://www.sedaily.com/NewsView/1ZBO1RX41H  


“연기대상 어떻게 하나”…함박웃음 SBS, 눈물의 KBSㆍMBC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5&aid=0003060607


KBS가 지난 9일 공개한 제972차 정기이사회(10월28일) 속기록을 보면, KBS의 3분기 수입예산 중 수입실적은 총 9712억원이며 목표 대비 1060억원 미달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6&aid=0000105834


SK브로드밴드가 '한국형 달 탐사 프로젝트' 임무 수행에 필요한 심우주 통신용 지상국 안테나 상량식을 SK여주위성센터에서 가졌다. 11일 상량식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직경 35미터의 안테나 반사판을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기초대에 장착했다. 국내에서 심우주 통신용 지상국 안테나 시스템 구축에 나선 것은 SK브로드밴드가 처음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29&aid=000264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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