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IP를 찾는 것도, 만든 IP를 빼앗기지 않는 것도 어렵다.
| 20201215
국내서는 대형 제작사의 경우에도 넷플릭스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되면서 IP 확보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해외 OTT 사업자의 경우 제작비 투자 조건으로 저작권과 저작인접권 등의 권리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내수시장의 한계로 해외로 진출해야 하지만 IP는 해외 플랫폼 사업자에게 양도한채 싸움을 지속해야 한다는 모순에 빠지게 되는 셈이다. (중략) 문제는 이같은 악순환이 중소 콘텐츠 제작사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데 있다. 대형 제작사의 수직계열화 등의 영향에 더해 IP 확보가 어렵다는 주장이다. 김지연 팬엔터테인먼트 제작2팀장은 "플랫폼이 제작사 IP를 확보하고 의뢰하기 보다는 플랫폼에서 직접 스튜디오를 만들고 제작하는 과정이 많아져 이를 소화 못하는 경우 제작사에 외주를 주는 하청형태로 간다"며, "제작사도 출판과 웹툰 등과 제휴해 IP를 확보하고자하나 이미 대형 기업들이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위험관리 요소가 커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http://www.inews24.com/view/1326632
웹툰 원작 드라마들, 온·오프라인 나란히 인기 눈길
’경이로운 소문‘, 7.7%로 OCN 역대 최고시청률
넷플릭스서도 국내 콘텐츠 중 인기순위 1위 올라
상반기 '이태원 클라쓰' 인기 계기로 더 많아져
18일 공개 '스위트홈'도 웹툰 원작으로 기대작 꼽혀
https://www.sedaily.com/NewsView/1ZBOILJ785
14일 e커머스 및 OTT 업계에 따르면 쿠팡이 신규 OTT 서비스명을 ‘쿠팡 플레이(Coupang Play)’로 확정하고 이번 주 중 시범 테스트를 시작한다. 정식 출시 일정은 미정이나 올해 말 혹은 내년 초로 예상된다.
최근 수개월 간 쿠팡은 쿠팡 플레이에서 제공할 콘텐츠 수급을 위해 다양한 제작사나 유통사들과 접촉을 시도해왔다. 그 결과 지상파 3사 및 계열사들과 콘텐츠 수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고, 영화 콘텐츠 부문에서는 KT의 콘텐츠 유통 자회사인 KTH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스포츠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기 위해 스포티비(SPOTV)와도 협상을 진행했으며, YBM 같은 교육 콘텐츠 업체와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841711
디즈니, 2025년 2억6천만 명 스트리밍 가입자 프로젝트 가동
총 100여 편의 디즈니 작품이 이런 스트리밍 서비스에 공개되지만 디즈니의 중심은 언제나 품질이다. 밥 아이거 디즈니 이사회 의장은 발표회에서 “오리지널 작품들을 계속 공급하지만, 우리의 중심은 여전히 양이 아니라 품질(quality)이다.”라고 말했다. 디즈니는 이런 콘텐트를 위해 올해만 20억 달러를 제작비로 쏟아 부였다. 디즈니는 제작비를 계속 증가시켜 오는 2024년엔 연간 85억 달러(10조 원)를 콘텐트에 투자할 계획이다.
http://www.incab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051
넷플릭스기술블로그는 11일(현지시간) AI가 만든 콘텐츠 ‘유사성 지도’를 바탕으로 영화ᆞ드라마가 특정 지역에서 얼마만큼 흥행할 지를 예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영화제작사와 엔터테인먼트사의 영화ᆞ드라마 주문은 창의적인 의사결정과정을 거친다. 경영진은 사회 맥락, 시대정신, 관객 구성과 규모 등 여러 요소를 의사결정 과정에 담는다. 영화 제작 전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질문은 ▲기존 영화와 드라마와 어떤 면에서 비교가 될까 ▲어느 지역에서 특정 관객을 대상으로 시청률을 얼마나 기대할 수 있을까 등이 있다.
http://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846
과기정통부는 자료를 바탕으로 유튜브가 시행령에 명시된 전기통신설비 사전점검, 서버다중화, 콘텐츠 전송량 최적화 등 서비스 안정화 조치를 제대로 취했는지 점검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918385
LG유플러스의 자회사 미디어로그가 신규채널 ‘더드라마(THE DRAMA)’를 내일(15일) 론칭합니다. LG유플러스는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신규채널을 통해 ‘선한 영웅’이 등장하는 웰메이드 히어로 드라마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미디어로그는 80~90년대 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맥가이버’ 시리즈 프리퀄인 <맥가이버 리턴즈>를 국내 최초로 TV방영하고, <CSI> <CSI:MIAMI> 등 인기 미드와 선한 영웅이 등장하는 가슴 따뜻한 국내드라마를 선별하여 방영할 예정입니다.
https://cnbc.sbs.co.kr/article/10001005586?division=NAVER
KT, 현대홈쇼핑과 OTT 전용 '쇼핑Live' 론칭
OTT 첫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승부수
빅데이터 기반 원스톱 커머스 채널 지향
향후 중소기업·개인사업자 제작 협력 추진
KT가 현대홈쇼핑 등 국내 주요 TV홈쇼핑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Seezn)'에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쇼핑라이브'를 론칭한다. OTT 최초의 라이브 커머스 도입이다. 시즌을 실시간 방송과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언택트 콘서트 등 라이브 콘텐츠뿐만 아니라 커머스까지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라이프 플랫폼으로 확대하기 위한 KT의 승부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918343
유튜브가 오는 18일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크리에이터 스포트라이트: 백종원의 요리비책 편’을 공개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17&aid=0000631306
왓챠는 최근 들어 공격적인 콘텐츠 마케팅을 펼치며 이용자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홈 메인 화면에 ‘넷없왓있’ 리스트를 전면 등장시켰다. ‘넷없왓있’이란 ‘넷플릭스에는 없고 왓챠에는 있는’ 이란 뜻으로, 넷플릭스와의 차이점을 부각한 마케팅 로고다. 현재 해당 리스트에는 최소 수십개에 달하는 영화·드라마가 올라와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6&aid=0001765617
12월14일 오전 일본 넷플릭스가 내놓은 ‘2020 종합 톱10’은 매일 발표되는 ‘오늘 일본의 TOP10 콘텐츠’를 종합 집계한 차트. 영예의 1위는 코로나 시국에 다소 밀려 이슈화되지 못했을 뿐 열도에선 가히 ‘신드롬’ 수준이었던 손예진-현빈 주연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차지했다. 2위도 한국 드라마다. JTBC에서 방영됐던 ‘이태원 클라쓰’가 그것.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012141632557910
영진위는 “올해 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한 구조 재편과 극장에서 OTT로의 유통 플랫폼 변화가 가속화했다”며 “내년부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산업이 이전의 성장세를 되찾아가겠지만 2025년에는 SVOD(월정액 주문형 비디오) 시장 수익이 박스오피스 수익의 2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ZBOIXQ5CC
코로나 세계 덮치자…올해 모바일 지출·이용시간 등 모두 최고치 경신
2020년 양대 앱스토어에서 비게임 및 게임 앱에 대한 전세계 소비자 지출은 연간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비게임 앱은 310억 달러, 게임 앱에서만 810억 달러로 총 1120억 달러(약 122조1248억원)를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보다 25% 늘어난 것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10241756
새해 5월까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한 추천 서비스 기본 원칙이 마련된다. AI알고리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이용자 권익을 높이려는 취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AI알고리즘 추천서비스 투명성 제고를 위한 기본원칙(가칭)' 마련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AI알고리즘 기반 추천서비스의 사회적 영향력이 커지는 동시에 여론의 양극화, 확증 편향과 차별 등 역기능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만큼 인터넷 생태계의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결과다.
https://www.etnews.com/20201214000106
14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실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주미 한국대사관은 지난달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구글의 앱스토어 운영정책과 관련된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부 유선통화 결과’ 공문을 전달했다. 이 공문은 기밀로 분류돼 세부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구글 방지법에 대한 USTR의 우려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특정 기업을 표적으로 하고 있고, 통상 문제 등으로 확대될 경우 한국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1215/104445705/1
방통위는 지난 6월1일 SBS 대주주인 SBS미디어홀딩스의 최다액 출자자를 태영건설에서 TY홀딩스로 변경하며 △SBS의 재무건전성 부실을 초래하거나 미래가치를 훼손하지 않도록 SBS 자회사·SBS미디어홀딩스 자회사 개편 등 경영계획 마련 △경영계획 수립 시 SBS의 종사자 대표와 성실하게 협의하고 과정과 결과 제출 △공정거래법상 손자회사의 증손회사 주식 소유 관계 위반 상태 해소방안 제출 △방송의 공적 책임·공정성·공공성 실현과 관련된 내용을 법인 신설 후 3개월 이내 정관에 반영할 것 등을 변경 승인조건으로 부가했다. 방송독립시민행동은 그러나 “재허가 심사 결과 방통위가 부가한 조건 중 대주주가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고 주장하며 “TY홀딩스 출범 이후 보여준 대주주 윤석민 회장의 행보는 사주가 지배구조의 꼭대기에 있는 그룹 경영에서 방통위 심사만 임기응변으로 넘긴다면 사주 일가의 사익추구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석민 회장은 이날 청문에 참석하지 않는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