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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Dec 18. 2020

내가 아직도 통신인 줄 알았니?

IPTV가 방송 제쳤다  IPTV뿐 아니라 케이블, 위성 모두 통신 소유

| 20201218


IPTV 매출액이 지상파 매출액을 넘어섰다. 2019년 기준 IPTV 매출액은 3조8천566억원으로, 최초로 IPTV 매출액이 지상파 매출액 3조5천168억원을 앞선 것. 특히 IPTV는 2019년 지상파 3사,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위성방송 등이 모두 매출감소를 기록한 가운데에서도 전년대비 12.2% 매출이 증가하며 방송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http://www.inews24.com/view/1327470



지상파 위상 추락?…IPTV 매출, 처음으로 지상파 제쳤다

눈에 띄는 건 IPTV의 성장세다. 지난해 IPTV 매출액은 3조8,566억원으로 지상파의 매출(3조5,168억원)을 처음으로 뛰어넘었다. 지상파 매출은 지난해 7.4% 줄고, IPTV는 같은 기간 12.2% 증가했다. 특히 지상파 3사 매출은 모두 줄었다. KBS는 1조3,456억원(5.2%↓), MBC는 8,745억원(3.9%↓), SBS는 7,076억원(16.5%↓)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외 위성방송(5,485억원)과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2조227억원)의 매출도 1년 전보다 각각 1.2%와 3.2% 줄었다. IPTV 매출이 크게 늘면서 전체 매출 상승을 이끈 셈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469&aid=0000563877



통신사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 사활 거는 까닭

17일 업계에 따르면 KT 계열사 스카이티브이(skyTV)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위플레이 시즌1, 2는 최근 일본의 메이저 콘텐츠 배급사 어크로스에 판매됐다.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는 오는 21일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카이티브이가 제작한 숏폼 디지털 콘텐츠인 '예리한방'과 '매일삽질'도 글로벌 동영상 및 커뮤니티 플랫폼 라쿠텐비키를 통해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190여개 나라의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된다. 지난해부터 스카이티브이가 만든 오리지널 방송 콘텐츠는 총 13편에 달한다.

https://www.ebn.co.kr/news/view/1464346/?sc=Naver


한국형 오리지널 콘텐츠 없이 디즈니 플러스가 시장에 안착하기 어려울 것이란 지적도 제기된다. 또 다른 제작사 B사 측은 “‘겨울왕국’이나 ‘마블’ 시리즈를 앞으로 극장 개봉 없이 온라인으로만 개봉한다면 어느 정도 수요가 있겠지만 코로나19 이후 장기적 관점에서 안착하기 위해서는 국내 팬들을 특히 겨냥한 한국형 콘텐츠 제작 혹은 제휴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넷플릭스의 경우만 해도 국내에서 많이 본 톱10 콘텐츠가 전부 한국 드라마, 영화들이기 때문에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잇달아 제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점들을 감안했을 때 디즈니 플러스에서도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할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을 것”이라며 “경쟁은 치열해지겠지만 작가, 제작자들의 진출 범위가 훨씬 넓어지고 콘텐츠의 질적인 성장을 도모할 절호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79126625999504&mediaCodeNo=258


디즈니+, 한국 진출 속도낸다

루크 강 아태 지역 총괄 사장은 디즈니+를 포함한 소비자 직접판매 사업 부문, 미디어 네트워크, 콘텐츠 세일즈, 스튜디오 사업을 비롯해 디즈니 파크를 제외한 관련 지역 비즈니스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앞서 2011년 디즈니 코리아 대표로 합류했던 루크 강 사장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북아시아 지역 총괄 대표를 역임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월트디즈니 컴퍼니 범중화권(중국, 홍콩, 대만 지역 등) 수석부사장 겸 대표로 주요 전략 수립 및 조직 개편을 지휘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293&aid=0000032495


이에 5개 글로벌 OTT 육성이 아니라, 소위 '올포원(All for One) OTT 전략'을 제안한다. 이미 업계에서는 나홀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성공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기본적으로 OTT가 플랫폼임을 감안했을 때 하나의 플랫폼 내 멀티 OTT 규합도 생각해볼 수 있는 대안이다. 대표적으로 '로쿠(ROKU)'의 사례를 참고할 수 있다. 로쿠는 셋톱박스 기반의 다양한 OTT를 제공해주는 사업자다. 로쿠의 셋톱박스를 구입해 TV에 연결하면, 넷플릭스와 애플TV, 아마존 프라임, 유튜브TV, HBO나우 등 여러 OTT를 한꺼번에 시청할 수 있다. 사업모델은 셋톱박스 판매 이외에 각 OTT의 월 구독료 일정 부분을 수수료로 지급받는다. AVOD로 편성된 OTT 사업자가 있다면 콘텐츠 사이에 광고시간을 편성받아 수익을 얻기도 한다.

http://www.inews24.com/view/1327725


최근 콘진원이 해외 콘텐츠시장을 분석한 결과 올해 전 세계 만화시장은 81억 달러(약 9조2000억원) 규모다. 전통적인 종이만화 소비가 하락세지만 새롭게 등장한 디지털 만화가 이를 대체하며 성장 고공행진을 이끈다. 만화산업에서 PC·스마트폰을 통해 소비하는 디지털 만화 비중은 전체에서 72%를 차지할 정도다. 다양한 콘텐츠산업 속에서도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전환 시대에 만화산업이 커다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515999


방통위원장이 쏘아 올린 ‘종편 승인제도 폐지’

이명박정부에서 설계된 종합편성채널 승인제도가 실은 언론을 통제하기 위한 권위주의적 발상의 결과물이었으니 이제는 허물어야 한다는 의미이며, 종편 진입에 대한 벽을 허물어야 역설적으로 현재 종편에 부여된 ‘특혜’를 허물 수 있다는 주장으로 풀이된다. 송 교수는 “영업 정지와 채널 번호 변경 등등으로 공적 책임의 이행 여부에 대한 심의, 그 결과에 대한 보상과 제재가 강화되어야 함은 물론이다”라며 등록제 전환의 단서를 달았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959


방송통신위원회가 18일 SBS에 대한 재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SBS의 7개 전문채널을 운영하는 SBS미디어넷 구성원들도 성명을 내 “SBS미디어넷 미래에 대한 고려 없는 일방적인 TY홀딩스 통합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956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가 윤보미, 김민경, 박기량 등 분야별 인기 여자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스포츠 예능 '마녀들-그라운드에 서다(마녀들)'를 17일 OTT 독점 선공개한다. '마녀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멤버들이 모여 사회인 야구 경기에 출전하는 도전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야구 예능 프로그램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9&aid=0002643586


아이스크리에이티브(대표 김은하)는 뷰티 크리에이터‘된다’의 인기 미용만화 원작을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된다! 뭐든!’을 12월 18일 국내 최대 OTT(Over-the-top) ‘웨이브(wavve)’를 통해 선공개 한다고 밝혔다.

https://ccnews.lawissue.co.kr/view.php?ud=202012180802269519204ead0791_12


콘텐츠웨이브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진행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유통지원(방송영상 부문 대상작 4편이 23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에 우선 공개된다. 웨이브는 17일 대상작 4편 티저를 공개했다. 웹드라마 '백프로시대'는 비대면 일상이 자리를 잡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절대평가를 위해 남몰래 오프라인 입시학원에 다니는 고등학생의 사랑과 성장 이야기를 다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918916


'대탈출', '더 지니어스' 시리즈 등을 연출한 정종연 PD가 신규 콘텐츠 '여고추리반'으로 티빙 첫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38&aid=0000031927


OTT업계 음악저작권료 왜 반발하나

https://zdnet.co.kr/view/?no=20201217153721


삼본전자에 팔린 IHQ…딜라이브 몸값 낮아져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17/2020121702640.html


누구 이용자들, 누구에게는 고마웠고…월요일은 싫었다

SK텔레콤은 이용자들이 누구에게 가장 많이 한 감성 대화는 '고마워'였다. 많은 이용자들이 누구의 서비스를 이용한 후 인사를 건네거나 고마움을 표시하는 등 AI 서비스를 하나의 감성적인 대화상대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10~20대는 '월요일이 싫어', '또 혼밥했어', '슬퍼' 등 일상의 이야기를 건네며 위로받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40~60대는 누구에게 끝말잇기·퀴즈 등 간단한 게임을 요청하는 등 재미 요소를 찾는 사용 형태를 보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421&aid=0005055687


연구진이 이같은 설문을 바탕으로 다중회귀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확산 이후 시간 보내기 목적의 유튜브 이용 동기가 클수록 대학생들의 무력감과 외로움의 체감 정도가 유의하게 커졌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시간 보내기 목적의 유튜브 이용 동기와 무력감 간 관계는 정적 상관 관계(표준화계수 β=0.354)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런 수준의 표준화계수는 시간 보내기 목적으로 유튜브를 이용할수록 무력감이 높아진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5&aid=0004468607


미국 게임회사 에픽게임즈와 '인앱결제' 문제로 한바탕 전쟁을 치른 애플이 이번엔 페이스북과 2라운드를 벌이게 됐다. 페이스북은 애플이 내년부터 앱스토어 내 모든 애플리케이시션(앱)에 강화된 사생활 보호 조치를 시행한다고 예고한 것에 대해 '반경쟁적'이라며 강하게 반발, 주요 일간지에 전면 비판 광고를 게재하는 등 본격 대응에 나섰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421&aid=000505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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