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이은의 리뷰닷 Dec 21. 2020

또 '웹툰 원작' 이다

<경이로운 소문>에 이어 <스위트 홈>도 '대박' 조짐 

| 20201221 


등장하자마자 1·2위... 웹툰 원작 드라마, 넷플릭스 석권

‘누적 조회 수 5억’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이 18일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국내 순위 1위에 올랐다. 태국·필리핀·대만·싱가포르·베트남 등 아시아 대부분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위트홈’ 공개 직전까지 1위를 기록했던 작품 역시 웹툰 원작. 조회 수 약 6400만을 기록한 동명 웹툰을 드라마로 만든 OCN의 ‘경이로운 소문’이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0/12/20/XGAK6KEBJBDKLKRIVB7HCUN3DY/


김칸비, 황영찬 작가의 작품이다. 김칸비 작가는 '스위트홈' 시즌2에 대해 한 인터뷰에서 "시즌2 계획은 따로 없지만 차기작의 세계관과 '스위트홈' 세계관이 연결될 예정이다"라고 밝혀 독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드라마 '스위트홈'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 역시 '스위트홈' 작업이 매력이 있었다고 밝히며 "시즌2가 만들어진다면 멀티 주인공을 통해서 소재를 더 확장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답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1975841


요즘 드라마 제작사들에 웹툰·웹소설 플랫폼은 `웹물창고(웹+보물창고)`로 통한다.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재기발랄한 대사로 가득찬 보물 같은 콘텐츠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특히 웹툰은 배경과 등장인물의 모습도 이미지로 구현돼 있어 드라마 제작이 용이하다. 드라마 `미생`, `타인은 지옥이다`와 영화 `이끼`도 모두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최근에는 웹툰·웹소설 열풍이 드라마와 영화까지 이어지는 모양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원작 팬덤이 탄탄하게 형성된 덕분에 드라마도 주목받고 있다"고 했다.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0/12/1300356/


인기 웹툰 '우투리', 슈퍼 IP로 변모한다…영상화 추진

http://www.xportsnews.com/?ac=article_view&entry_id=1367001


토종 OTT ‘왓챠’, 360억 규모 시리즈D 투자 유치…누적 590억 규모

https://platum.kr/archives/154866


최근 한국 넷플릭스에서 콘텐츠가 대거 서비스를 종료한 가운데 왓챠가 신규 서비스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며 틈새를 공략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번 달 중 영화와 드라마 약 60여편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여기에는 '다크나이트' 시리즈와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들, '매트릭스' 3부작, 드라마 '빅뱅이론' 등 인기작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넷플릭스 역시 꾸준히 신작을 추가하고 있으나 최근 오리지널 콘텐츠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이달 중 '피의 연대기', '나부야 나부야', '한낮의 피크닉', '시민 노무현', '이장', '성혜의 나라', '강변호텔', '벌새' 등 한국 다큐멘터리와 독립영화를 대거 업데이트한다. 이 밖에 '스위트홈', '지상 최악의 교도소를 가다 시즌5', '미드나이트 스카이', '네 마음에 새겨진 이름', '브리저튼' 등 오리지널 콘텐츠도 대거 공개한다.

https://news.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01218162638501386fbbc3c26_1/article.html?md=20201218174952_R


‘드라마 스페셜’을 지켜온 피디들…OTT 시대 빛나는 단막의 가치

수백억짜리 미니시리즈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실험의 장이 되는 것도 단막극이다. 문준하 시피는 “연출자들이 실력을 쌓아 큰 프로젝트를 할 때 리스크를 줄일 수 있게 된다면 그것 역시 성과 아니겠는가”라며 “단막극은 투자의 개념으로 봐야 한다”고 힘주었다. 기본을 갖춘 배우의 발굴 역시 단막극의 역할이다. 차영훈 피디는 “<드라마스페셜>에서 단역을 했던 이희준 배우를 좋게 본 연출이 다음 단막에서 조연으로 선발하고, 주말극에서 주요 배역을 맡기며 빠르게 성장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작가 발굴 차원에서 단막극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방송사 극본 공모를 통해 작가가 됐던 과거에는 수많은 작가가 단막극을 통해 데뷔했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975131.html#csidxe22594e271767c48adc5172d7ae0c61 


‘미스트롯2’ 시청률 28.7%, 美.쳤.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01218/104503732/1


6,000만곡 '음원 공룡' 상륙…멜론도 흔들리나

국내 음원 서비스 업계는 강력한 플레이어의 등장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스포티파이가 토종 음원 플랫폼 업체를 모두 제치고 제2의 ‘넷플릭스’ 신화를 쓸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특히 스포티파이의 강점으로 꼽히는 사용자 맞춤 음원 추천 서비스(큐레이션) 수준은 국내 업계의 추천 서비스를 압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스포티파이는 3억 명이 넘는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노래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분석해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음원을 추천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스포티파이가 쟁쟁한 글로벌 음원 서비스 기업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이유는 바로 AI 큐레이션 덕분”이라며 “음원 사재기와 순위 조작 등으로 국내 음원 플랫폼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 있는 상태여서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스포티파이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ZBQE3TTVN


“OTT, 유료방송과 유효경쟁 대상”..미 항소법원, FCC 결정 지지

외신들은 법원의 최근 결정은 규제가 강한 케이블TV 사업을 하는 미국 케이블TV사업자인 콕스(Cox)와 컴캐스트(Comcast)에게 좋은 징조라고 평했다. OTT인 AT&T Now가 효과적인 경쟁자로 판단되면서 규제가 완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74246626000488&mediaCodeNo=257&OutLnkChk=Y


넷플릭스 갑질에 우는 IT업계

초고화질 영상인 HDR을 지원하는 기기인데도 넷플릭스 HDR 영상을 볼 수 없다. 5세대(5G) 통신까지 가능한 최신 스마트폰 칩셋을 장착했지만 무용지물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넷플릭스에서 HDR 영상을 재생할 수 없도록 막아놨기 때문이다. LG전자의 주력 스마트폰 기종인 LG윙과 LG벨벳 얘기다. 비싼 이용료를 내고 프리미엄 멤버십에 가입한 소비자로선 분통을 터뜨릴 수밖에 없다.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0122084671


구글이 비게임 애플리케이션(앱)의 수수료를 애플과 동일하게 매출의 30%로 올리는 방침을 강행하자 전 세계 중소게임 업체를 중심으로 반(反) 구글·애플 전선이 형성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비싼 수수료를 감수하면서까지 양대 앱 마켓에 게임을 내는 대신 원스토어, 삼성 갤럭시 스토어 등 글로벌 11개 앱 장터로 론칭 무대를 옮겨가겠다는 것이다. 또 다른 빅테크인 페이스북도 구글 애플과 싸우는 게임사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반 구글·애플 전선에 동참을 선언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20&aid=0003327403


[2020결산 ⑦통신]이통3사, 탈통신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한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215_0001271504&cID=13001&pID=13000


SBS는 방송광고 관련 법령 위반 사례가 많았다. 콘텐츠 투자에도 소극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여기에 최대주주에 유리한 보도를 하는 등 방송을 사적으로 이용해 공정성, 공익성 측면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206730


한국방송공사(KBS)의 수신료 인상 추진 소식에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인터넷상에서는 "잘 시청하지도 않는 방송사에 왜 내가 힘들게 번 돈을 내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내용의 불만 섞인 글들이 넘친다. 인상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거니와 지금 내고 있는 돈마저 아깝다는 뜻이다. 수신료를 인상하면 차라리 TV를 없애겠다는 목소리마저 나온다.

https://www.news1.kr/articles/?4155496

매거진의 이전글 내가 아직도 통신인 줄 알았니?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