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이은의 리뷰닷 Feb 01. 2021

드라마, 쩐의 전쟁

100억원을 훌쩍 넘어 400억~500억원대 드라마까지 줄지어 나온다

|20210201


이 스크랩은 https://www.facebook.com/reviewsdot 으로도 찾아갑니다.


제작비만 500억원…tvN·넷플릭스 '텐트폴' 드라마 전쟁

올해엔 100억원을 훌쩍 넘어 400억~500억원대 드라마까지 줄지어 나온다. 지상파 3사는 제작비 경쟁을 감당하지 못해 드라마 편성을 줄이고 있는 반면 tvN과 같은 케이블 방송과 넷플릭스 등에선 대작 경쟁이 뜨겁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극장 개봉이 어려워져 영화 제작이 주춤한 영향도 크다. 스크린에서만 주로 만날 수 있었던 배우들도 잇달아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다.(중략) 외국 자본에 대한 의존도도 커지고 있다. 제작사들은 대작을 넷플릭스에 동시 공급하며 제작비를 충당하는 경우가 많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5&aid=0004492497


“넷플릭스 공습? 한국은 다르다” 오판의 함정

같은 맥락에서 국내 콘텐츠 사업자들이 이렇게 호의적으로 변할지 몰랐습니다. 초창기 넷플릭스는 지상파와 CJ ENM 등 국내 사업자와 협상이 결렬돼 국내 콘텐츠 수급이 어려웠습니다. 이들은 각자 자신의 OTT도 갖고 있기에 굳이 넷플릭스에 콘텐츠를 내주며 자사 OTT 경쟁력을 떨어뜨릴 이유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넷플릭스가 한국에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 요인도 크지 않다고 봤고요. 그러나 tvN ‘미스터 션샤인’으로 대표되는 투자 방식이 활성화되며 판이 흔들렸습니다. 제작사 입장에선 사전에 대규모 제작비를 받아 스케일 큰 드라마를 제작할 수 있고, 해외 진출 메리트가 강하다는 점을 당시에는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했습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711


네이버, 카카오, KT, 엔씨소프트 등 국내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신축년이 되기가 무섭게 콘텐츠 사업에서 보폭을 서두르고 있다. 사업 전열을 가다듬고, 대규모 투자를 감행하는 것은 물론 합종연횡도 한창이다. 이는 누적된 지식재산권(IP), 기술, 자본력을 바탕으로 갈수록 거세지는 한류를 타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아시아의 디즈니'가 되기 위함이라는 분석이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131_0001323920&cID=13001&pID=13000


엔씨소프트도 중장기적으로 티빙과 손잡을 수 있는 기업으로 꼽힌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엔터테인먼트사업과 관련해 CJENM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엔씨소프트는 팬덤사업 플랫폼 ‘유니버스’를 28일 내놨는데 향후 상황에 따라 이 플랫폼에 입점한 가수들의 비대면 콘서트를 티빙에 독점적으로 내보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5288


K팝 ‘신세계’ 열었다…택진이형 ‘엔씨 유니버스’ 꿈 첫발

http://naver.me/GHEi663R


29일 미디어업계에 따르면, 국내 통신3사가 디즈니플러스와의 제휴를 추진중인 가운데, KT, LG유플러스와의 협력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다만, KT와 LG유플러스 모두 디즈니 플러스와 계약을 맺을 수 있을지, 어느 한 쪽만이 독점 계약을 맺을 수 있을지는 아직 속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012902109931032001&ref=naver


29일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넷플릭스를 제외한 국내 주요 OTT 서비스 업체 가운데 지난해 월평균 순이용자수(UV)는 웨이브 344만명, 티빙 241만명, 시즌 206만명, U+모바일tv 184만명, 왓챠 92만명 순으로 집계됐다. 웨이브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전년 대비 증가율로 보면 22%에 그친다. 반면 같은 기간 왓챠 47만 1000명(103%), 티빙 89만 8000명(59%)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인다. 시즌과 U+모바일tv는 각각 8만 5000명(4%), 38만 7000명(17%) 감소했다.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1/29/2021012900002.html


“코로나 우울증 날릴 치료제” 세계가 K드라마에 반했다

“코로나 봉쇄(lockdown)는 고통스러웠지만, 새로운 세상에 눈뜨게 했다. K드라마는 그들이 보지 못했던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걸 알려줬다. 과도한 노출과 언어 폭력 없이도, 뛰어난 배우와 수준급 작품성으로 서양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미국 포브스지) “밝고 경쾌한 K드라마를 치료제 삼아보자! 전문가들은 코로나 경제 위기 속 임금 삭감과 해고 같은 문제에서 일시적으로 벗어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 매체 바이스·vice)

https://www.chosun.com/culture-life/2021/01/30/CSECLSBLDZFI5MAIBENTFRMYN4/?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아시아에서만 넷플릭스 기준 K콘텐츠 시청량이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4배, 유럽에서 2.5배 늘었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2021/01/30/37NTXDSSANH4TGIYOXVO7EYMLU/?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OTT 키우는 애플, 2500만달러에 선댄스 개막작 확보

http://naver.me/xjekCo2u


사업자 신고 끝낸 스포티파이, 韓출시 앞당기나

https://www.sedaily.com/NewsView/22HGYDTKGK


넷플릭스 측은 YTN star에 "정해진 바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알려진 내용은 상당히 구체적이다. 총 10편으로 구성된 ‘먹보와 털보’는 비와 노홍철이 바이크를 타고 대한민국 곳곳을 여행하는 일종의 로드 트립 예능이며, 김태호PD가 총괄 프로듀서로 나서고 MBC ‘놀면 뭐하니’를 함께 연출한 장우성PD가 메인 연출을 맡는다고 알려졌다.

https://star.ytn.co.kr/_sn/0117_202101290933498265


카카오TV의 빠른 성장에 인기 크리에이터들도 카카오TV에 주목하고 있다. 아프리카TV 애청자 14만명, 유튜브 구독자 306만명을 보유한 유명 '먹방(먹는 방송) 크리에이터 쯔양은 자신의 방송 플랫폼을 아프리카TV에서 카카오TV로 옮기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https://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21012912082622942


모든 산업 중심에 AI… ‘사업구조 리노베이션’ 합종연횡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삼성리서치 조직 내에 AI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AI센터는 삼성전자 AI 연구를 담당하는 책임조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뉴욕, 영국 케임브리지, 캐나다 토론토 등 7개 지역에 설립됐다.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네이버 AI랩이라는 연구조직을 만들었다. (중략) 현대차그룹과 LG그룹은 전 계열사를 총괄하는 AI 전담조직을 두고 있다. (중략) LG그룹은 지난해 12월 LG AI 연구원을 설립했다. LG AI 연구원은 LG전자·화학·유플러스·CNS 등 16개 계열사가 참여해 만든 AI 전담조직으로 글로벌 인재 확보, AI 연구개발 등을 위해 약 2000억원을 투자했다.(중략) SK텔레콤은 회사의 모든 영역과 서비스에 AI를 적용해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http://naver.me/FxLi1X8Q


가입자 1000만의 국내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잇단 서비스품질 문제와 방송 사고로 도마 위에 올랐다. 웨이브가 제공하는 아동용 콘텐츠에 성인물 영상이 섞여나온 것이다. 웨이브는 문제가 된 영상을 삭제하고 즉각 사과했지만 관리 부실에 대한 이용자들과 업계 안팎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101311616001&code=920100#csidx2f6eaf501a5f9048da5ef562bf20392 


방송통신위원회가 입법을 지원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보호법안(플랫폼 이용자법)’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통상갈등이 불거질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 플랫폼 규제를 놓고 방통위와 공정위 간 ‘2차전’이 벌어지는 모양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67766628946256&mediaCodeNo=257&OutLnkChk=Y


수신료 인상 드라이브 본격화한 KBS, 야권 공세 직면

https://www.yna.co.kr/view/AKR20210131025800005?input=1195m


네이버 라인, 페이에 링크코인 연계 추진… 대중화 물꼬 튼다

http://naver.me/GMR6Ijyb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T에서 KTX 승차권 예매한다(종합)

http://naver.me/xM2w4dYR


'무인판매 확대' 이통3사 언택트 영업 속도전

http://naver.me/FxLiPdsM


현대차-SK, 20조원 규모 전기차 배터리 동맹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469/0000576556?date=20210201

        

‘시진핑 주석 방한+텐센트 한국 투자설’…중국발 호재에 들썩이는 게임사들

http://naver.me/5L3UXWfk



매거진의 이전글 용진이형은 네이버에 왜 갔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