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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Feb 18. 2021

구글이 호주에 무릎을 꿇었다

구글, 호주 거대 언론사에 연 257억 저작권료 내기로 

| 20210218 


구글, 호주 거대 언론사에 연 257억 저작권료 낸다

구글이 나인 엔터테인먼트와 거액의 뉴스 저작권 계약을 체결한 것은 호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뉴스미디어 협상법(News Media Bargaining Code)’과 관련이 있다. (중략) 이 법이 시행될 경우 구글과 페이스북은 검색결과로 나오거나 뉴스피드에 기사가 뜰 경우에 해당 언론사에 사용료를 지급해야 한다. (중략) 구글은 이 법이 통과될 경우 호주 검색시장에서 철수하겠다고 압박해 왔다. 하지만 지난 주 호주 상원이 하원에 뉴스미디어협상법 통과를 촉구하는 보고서를 공개하자 구글도 적극 협상 쪽으로 입장을 선회했다.

https://zdnet.co.kr/view/?no=20210217145319


“광고 보기 싫어? 돈 내!” 유튜브 ‘구독’으로만 1조원 벌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6&aid=0001794859


박성중 “구글 인앱결제 강제 시 올해 수수료 최대 1568억 더 챙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22&aid=0003553079


“콘텐츠가 왜 전부냐고요?”

디지털 플랫폼들이 쏟아져 나오고 공급이 많아지면서 콘텐츠의 가치가 높아졌어요. 모든 플랫폼이 양질의 콘텐츠를 찾기 시작했죠. 게다가 유튜브와 넷플릭스가 등장하면서 기존 틀에 박히거나 대중적인 콘텐츠가 아닌, 문법을 깨는 콘텐츠들을 선보였습니다. 이를 보면서 ‘블록버스터가 아니어도 재미있구나’ ‘유명 한류 스타배우가 출연하지 않아도 괜찮은 콘텐츠가 많구나’ ‘브이로그도 소소한데 재밌다’ 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대중에게 새로운 포맷의 콘텐츠를 학습시킨 것이죠. 그리고 두 플랫폼의 등장으로 ‘콘텐츠 민감층’이 확대되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희소 콘텐츠를 찾아다니는 사람들을 매니악하게 보는 시선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당당하게 자신의 취향을 이야기해요. 큐레이션이 더해지니 금상첨화로 그 취향이 완성되죠. 이런 상황에서 기성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새로운 포맷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뉴 크리에이터까지 판이 확대됐고, 그렇게 우리는 크리에이터 전성시대를 맞이하는 중입니다. 이런 전반적인 상황을 종합해 봤을 때, 콘텐츠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죠.

http://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440


네이버가 스토리N을 통해 네이버웹툰 IP를 CJ ENM 등과 협력해 다각화한다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IP부터 제작 역량까지 내재화한 점이 다르다.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의 합병으로 연결되는 자회사‧관계사만 50여개에 달하고, 원천 스토리 IP 확보를 위한 창작자들부터 가수‧배우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까지 엔터테인먼트 사업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배재현 카카오 수석부사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출범으로 독보적인 IP 밸류체인이 완성됐고, 강력한 글로벌 IP 플랫폼 네트워크를 빠르게 구축하면서 전 세계 이용자들과 접점을 형성해 나갈 예정”이라며 “글로벌 슈퍼 IP를 발굴하고 육성하면서 톱 탤런트 IP가 결합되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갖는 파급력이 한층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http://www.f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378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새 JTBC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를 17일부터 전 세계에 서비스한다.(중략) '시지프스 : the myth'는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주군의 태양' '닥터 이방인'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매번 큰 화제를 불러모으며 시청자를 열광시켰던 진혁 감독과 이제인, 전찬호 작가가 의기투합해 미래에서 밀입국한 사람들과 이를 단속하려는 사람들, 그리고 세상을 구하는 임무를 떠안게 된 한태술과 강서해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69&aid=0000580937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광고 결합판매 제도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달부터 방송광고 결합판매 제도개선 연구반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상파 방송광고매출 감소로 인한 결합대상 지역중소방송사 지원액 동반 감소와 광고주의 결합판매 기피 등으로 지역중소방송사에 대한 지원책인 결합판매제도의 실효성이 약화돼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아울러 결합판매제도에 대한 헌법소원이 제기됐고 광고주, 지상파, 국회 등에서도 제도개선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방통위는 방송의 공공성과 지역의 균형발전이라는 대원칙 아래 결합판매제도를 전면 재검토하고 지역중소방송사의 건전한 재원 확보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학계·법조계·업계 등으로 구성된 연구반을 운영한다.

https://www.fnnews.com/news/202102170926582140


결국 '행정소송' 강수둔 OTT..."음악저작권 요율, 절차부터 위법"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21714410984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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