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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Feb 25. 2021

LG도 플랫폼 사업에 나선다

LG전자가 넷플릭스, 아마존 등과 제휴해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

| 20210225 


LG전자가 넷플릭스(Netflix), 아마존(Amazon) 등과 제휴해 TV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 이번 TV 플랫폼 사업의 핵심은 LG전자의 스마트 TV 소프트웨어 플랫폼 ‘웹(web)OS’ 에 넷플릭스, 아마존, 유튜브 등 유명 글로벌 콘텐츠를 탑재하고,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더해 전세계 TV 제조업체에 판매하는 것이다. 구광모 회장 취임 이후 신성장동력을 위해 꾸준히 디지털전환 (DX, Digital eXchange)을 강화하던 LG전자는 이번 TV 콘텐츠 플랫폼 사업을 통해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신하겠다는 전략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1798286


LG전자, TV 운영체제 해외 수출

webOS의 시장 진출은 LG전자가 소프트웨어로 사업영역을 다변화하겠다는 선언으로 해석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webOS TV 플랫폼을 사용하는 제조사가 늘어나면 플랫폼을 통한 수익 창출은 물론이고, webOS 사용 고객과의 접점이 대폭 늘어나 궁극적으로 콘텐츠, 서비스 사업이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달 광고·콘텐츠 데이터 분석 업체 알폰소 인수 계획을 발표했다. webOS는 단순히 TV뿐 아니라 화면이 있는 냉장고 등 다른 전자기기에도 쓰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확장성이 있다. 길게 보면 자동차 전자장비 사업부가 개발하는 인포테인먼트(정보+오락) 소프트웨어와도 연결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32/0003061056?date=20210225


KT가 최근 콘텐츠 전문기업을 설립한 데 이어 자사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즌' 역시 별도 전문법인으로 독립시켜 콘텐츠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는 최근 시즌에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국내외 콘텐츠 제작사에 공문을 보내 시즌을 독립법인으로 분사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KT는 이들 제작사에 "앞으로 콘텐츠 수급 방식 등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며 계약 주체 등이 바뀔 수 있음을 설명했다고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12223795


25일 방송통신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카카오M 오리지널 콘텐츠를 B tv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두고 막바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양사가 이르면 내달 서비스를 목표로 구체적인 계약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카카오M 관계자는 "(콘텐츠 공급을) 논의중인게 사실이나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며 "오리지널 콘텐츠 채널 확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8&aid=0004548531


쿠팡이 자사 OTT ‘쿠팡플레이'에 올릴 콘텐츠 확보에 열을 올린다. 방송업계에서는 싼값에 콘텐츠를 확보하려는 업체가 많지만, 쿠팡은 철이 지난 콘텐츠도 제값을 주고 확보한다. 후발 OTT 기업의 한계를 빠르게 뛰어넘기 위한 공격적인 콘텐츠 확보 전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23/2021022302660.html


CJ ENM은 사내 ‘콘텐츠R&D센터’를 주축으로 국내 최대 규모 버추얼 스튜디오를 올해 완공한다. 경기 파주에 있는 CJ ENM 콘텐츠월드에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패널과 인카메라 시각효과(VFX) 장비 등을 갖춰 500평 규모로 연다. 기존에는 그린 스크린에서 촬영한 뒤 후반 작업에 많은 시간을 소요했으나 이 스튜디오에서는 초대형 LED 벽에 실시간으로 3D 배경을 투사하고 배우와 배경을 동시에 찍는다. 때문에 최종 화면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생생한 현실감을 느낄 수 있고 유연한 연출이 가능하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224018024&wlog_tag3=naver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영화 ‘승리호’가 미국 할리우드 버전으로 리메이크 될 예정이다. 24일 OSEN 취재 결과 미국의 한 영화제작사 측에서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 제작 영화사 비단길)의 판권 구매를 의뢰하고 리메이크를 추진하고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358632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계약 체결을 문서화 하고, 중요사항 변경 시 미리 고지하며, 부당한 계약 강요를 금지하는 ‘계약의 공정성 강화’ ▲콘텐츠 중단·변경·삭제 시 사전 고지, 콘텐츠 추천 시 차별을 금지하는 ‘콘텐츠 유통의 투명성 확보’ ▲미성년 크리에이터에 대한 차별적인 계약 강요 금지, 대금지급 지연을 금지하는 ‘미성년 크리에이터 보호’ ▲부당·허위·과장 광고 금지, 이용자의 콘텐츠 이용권리 보장, 서비스 중단 시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파기하는 ‘이용자 보호’ 등이 담겨 있다.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2/24/2021022400140.html


방통위 “가이드라인, 온라인플랫폼법 단초 아냐”…확대 해석 경계

방송통신위원회가 ‘온라인 플랫폼-크리에이터 상생 및 이용자 보호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발표하면서, 온라인 플랫폼 관련 입법을 위한 단초 성격으로의 해석을 경계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302966628953800


한상혁 방통위원장은“이번 신규허가를 통해 공동체라디오방송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방송접근권 향상에 기여하는 지역밀착형 매체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 공동체라디오방송이 설립되지 않은 지역에 계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체라디오는 소규모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소출력 라디오방송으로, 2005년 최초 시범방송 이후 현재 전국에 7개(서울 관악, 마포, 경기 성남, 광주 북구, 대구 성서, 공주, 영주) 방송사가 운영 중이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034006628953800&mediaCodeNo=257&OutLnkChk=Y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이 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IPTV를 판매하면서 장려금(판매 수수료)을 일부 대신 부담했다며 64억원 가량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SK텔레콤이 이동통신 서비스와 자회사의 방송 서비스를 결합판매하는 과정에서 공정한 경쟁을 방해했다는 이유다.

https://zdnet.co.kr/view/?no=20210224125854


KT가 자회사 스카이라이프에, 타통신사와 비교해 과도한 인터넷 망 이용대가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국회와 스카이라이프 노조 측에서 적극적인 대응을 예고하면서, 논란이 본격화 할 것으로 보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6&aid=0001798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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