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이은의 리뷰닷 Feb 24. 2021

투자 없으면 IP도 없다

방송사가 저작권을 다 가져가는 건 아주 옛날 얘기다  

| 20210224 


'어바웃타임' 허주민 대표 "이제 투자사도 예능에 눈을 돌리고 있죠"

“과거에는 방송사가 일방적으로 제작사에 돈을 주고 저작권을 다 가져가는 구조였다면 이제는 환경이 바뀌면서 방송자 자본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면서 “방영권만 팔면서 제작사가 IP를 가지는 구조가 바람직한데 이제 우리도 스스로 펀딩할 수 있는 기조가 생긴 것 같다. 무엇보다 드라마에 관심을 두었던 투자사들도 이제 작은 단위로 효율성을 가진 예능에 눈을 돌리고 있다. 재밌는 구조가 생겨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략) "제작사 스스로도 IP를 가지기 위해 펀딩 능력을 키우고 프로듀싱과 기획의 힘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OTT의 영향력을 커지는데 해외판권도 가져가기에 콘텐츠 식민지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존재하고 추가적인 이익을 가져가지 못하게 된다. 글로벌 OTT가 커지면 방송사는 과거 외주 제작사처럼 될 수 있는데 올바른 구조와 시장이 잡혀 있다면 이렇게 쉽게 되지 않는다. 우리 경우에는 웨이브가 국내 방영권만 가져는게 상생을 위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성공적인 모델들이 생겨나야 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68&aid=0000745368


23일 KT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를 상대로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승인 취소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법률대리인 선임을 비롯해 구체적인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이다. 행정처분에 대한 소는 오는 3월 2주차까지 제기할 수 있어 조만간 소장 제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중략) 앞서 소송을 제기한 콘텐츠웨이브·티빙·왓챠 등 3사에 이어 KT가 행정소송을 결정함에 따라, 추후 LG유플러스까지 포함될 경우 통신3사를 비롯한 국내 주요 OTT 5개사가 문체부와 소송을 진행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주요 OTT사들의 이해관계가 비슷한 만큼 추후 소송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38&aid=0002099254


장르물에 빠진 드라마 시장…시청률은 고공행진

http://www.newspim.com/news/view/20210223000771


한 주간 신작만 7편…송중기·조승우·신하균 안방극장 승자는

시청률 20% 절대강자 ‘펜트하우스 2’. 사극 ‘달이 뜨는 강’, 코믹 ‘빈센조’ 선전. ‘시지프스’ ‘타임즈’ 등 타임슬립 쏟아져. 이색 소재 대결 속 정통파 ‘괴물’도 호평.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5&aid=0003079760


유명 웹드라마 제작사 플레이리스트가 23일 윤현기 스튜디오드래곤 책임 프로듀서(CP)를 드라마 제작 총괄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윤현기 제작 총괄은 tvN 드라마 ‘청춘기록’, ‘사랑의 불시착’를 히트시킨 장본인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았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719513


드라마 주인공 박혜수가 연이은 학교 폭력 의혹에 시달리면서 26일 첫 방송될 KBS2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KBS2는 안방극장을 떠난 2030 시청자 확보를 위한 ‘금요일 황금 라인업’ 완성을 위한 주1회 방송 금요극을 신설했다. 금요극은 가벼운 소재의 젊은 드라마로 금요일 밤 ‘연중 라이브’ ‘편스토랑’ ‘금요 드라마’ 그리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연이어 편성하며 시청자의 눈을 잡아두겠다는 전략이었다. 그 첫 타자인 ‘디어엠’에 대한 적지 않은 기대 심리가 있어왔던 터 ‘디어엠’ 이후 정지소, 이준영 주연의 인기 웹툰 원작 ‘이미테이션’이 ‘불금’ 전략을 이을 예정이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719463


(넷플릭스에 관해) 한국 제작자들 인터뷰에선 어떤 얘기가 나왔나?

가장 많이 나온 얘기는 퀄리티 부분이다. UHD 해상도의 콘텐츠가 지금도 별로 없다. 50년 이후에도 아무 문제 없이 볼 수 있어야 하므로 UHD를 요구한다. 넷플릭스는 편성 시간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시간과 관계없이 최고 퀄리티로 만들어야 한다. 퀄리티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인상을 받은 것 같다. 화질뿐 아니라 음향도 마찬가지다. 또 작가의 이름값을 따지지 않는다. 〈인간수업〉 작가도 신인이다. 보통 지상파는 처음 쓴다고 하면 어떻게 믿고 맡기냐는 분위기가 있다. 넷플릭스는 이름 있는 배우에 집착하지 않는다. 한국에서 만든 오리지널을 보면 구매한 작품 말고는 그렇게 이름 있는 배우가 없다. 미국 스타일 같다. 스토리 위주다. 지상파는 스토리가 아무리 좋아도 주인공이 신인이면 어렵다. 짧은 시간에 촬영을 다 끝내야 하는데 신인은 소화가 힘들다. 넷플릭스는 사전제작이다. 그런 부분은 좋은 사례인 것 같다. 신인한테 기회가 열리는 셈이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922


넷플릭스는 22일(현지시각) 사용자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자동으로 저장해 주는 '나만의 자동 저장'을 공개했다. 해당 기능을 켜두면 사용자가 모르는 사이 넷플릭스가 알아서 볼 만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둔다. 갑작스럽게 인터넷 사용이 제한된 환경에서도 추천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넷플릭스는 "언제 어디서나 유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새로운 작품이 대기한다"고 설명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30&aid=0002929886


코로나19로 영화인들 대거 투입된 넷플릭스 시리즈 '뤼팽' 큰 인기, 시즌2 제작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0&aid=0000043924


통신·IT업계 새 먹거리로 떠오른 ‘온택트 콘서트’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9503


지난달 27일 <한국방송>(KBS) 이사회는 현재 월 2500원인 한국방송 수신료를 3840원으로 인상하는 수신료 조정안을 상정했다. 일부 언론의 보도를 보면 마치 수신료 인상이 확정된 것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이 액수는 한국방송의 상정안에 불과하다. 또한 실제 국민이 받아 보는 전기요금 고지서에 조정액이 반영되려면 ‘이사회-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국회’까지 3단계의 문턱을 모두 넘어야 한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984232.html


전 세계의 축구 팬들이 국내 프로축구 K리그1·2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K리그TV'가 문을 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해외 시청자들을 위한 K리그 콘텐츠 전용 플랫폼 'K리그TV'(tv.kleague.com)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2219742


50대 김부장님, 하루 1시간씩 유튜브 본다고?

전체 유튜브 이용자 4명 중 1명은 5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젊은 층이 유튜브를 많이 볼 것이라는 인식과 달리 50대 이용자가 10~20대를 합친 것과 비슷한 수준을 보인게 흥미롭다. (중략) 유튜브를 가장 많이 이용한 세대는 '50대 이상'으로 28.7%의 비율을 보였다. 이어 40대(21.3%)·30대(19.4%)·20대(17.2%)·10대(13.4%) 순으로 나타났다. 총 사용 시간도 50대가 가장 길었다. 12억3549만시간 중 50대 이상이 25.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20대가 23.3%, 10대가 20.6%, 30대가 17.2%, 40대가 13.6% 등으로 나타났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8&aid=0004547716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쿠키런 : 킹덤'(이하 '쿠킹덤') 등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에서 가동되는 서비스들이 지난 19일 최대 20시간에 달하는 장시간 접속 장애를 겪었다. 전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점유율 1위인 AWS에서 장애 복구가 이처럼 늦어진 데 대해 IT 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사건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AWS의 서비스 신뢰도가 크게 추락한 것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8&aid=0004547514



매거진의 이전글 통화 에서 메시지, 다시 오디오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