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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Feb 26. 2021

'OTT 쿼터제' 만들어질까?

자국 콘텐츠 편성비율 30% 강제 ‘유럽식 쿼터제’ 첫 본격 논의

| 20210226


넷플릭스 겨냥 ‘OTT 쿼터제’ 첫 논의

자국 콘텐츠 편성비율 30% 강제. 정부 ‘유럽식 쿼터제’ 첫 본격 논의.

넷플릭스, 제도 도입땐 타격 불가피. 올 한국 콘텐츠에 5500억 투자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인터넷동영상 서비스 법제도 연구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OTT 저작권·저작인접권 관련 이슈와 함께 특히 유럽의 콘텐츠 쿼터제 제도화 현황 등이 논의됐다. 지난해 7월 연구회 발족 후 콘텐츠 쿼터제가 다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OTT 콘텐츠 쿼터제가 정부 논의 테이블에 처음 올라온 것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6&aid=0001799080


넷플릭스 “올해 한국에 5500억 투자…아시아 성장 이끌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5&aid=0003080559


새로운 콘텐츠 13편도 상세히 소개했다. 드라마는 총 9편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공유·배두나 주연의 <고요의 바다>, 이정재·박해수의 서바이벌극 <오징어 게임>, 유아인·박정민 주연의 초자연적 현상을 그린 <지옥>, 김소현·정가람·송강 주연의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죽은 사람들이 남긴 이야기를 휴머니즘 관점으로 풀어내는 이제훈 주연의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 정리사>, 군을 배경으로 한 정해인 주연의 <디.피.>(D.P.), 한소희·박휘순·안보현의 누아르극 <마이네임>, 좀비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전지현 주연의 <킹덤: 아신전>이다. 대학 국제기숙사에 사는 다국적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백종원과 손잡고 한국의 술·음식·문화를 소개하는 리얼리티 예능 <백스피릿>, 이수근의 스탠드업 코미디 <이수근의 눈치코치>도 준비했다. 박훈정 감독의 영화 <낙원의 밤>도 선보인다. <고요의 바다> 제작에 나서는 정우성은 “에스에프 장르 자체가 새로운 도전이다. 달 기지 등 세트에 큰 공을 들이고 있고, 무중력과 저중력 촬영 등을 처음 시도했다”고 말했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984494.html


그(김민영 총괄)는 “제작하는데 인프라 영향도 중요하지만, 한국 콘텐츠가 힘이 가질 수 있는 이유는 작품이 가진 감수성이 아닐까. 감정의 디테일에 많이 집중한다. 그걸 잘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예를 들면 외국 드라마들을 보면 사건에 집중한다고 하면, 한국은 사건도 중요하지만 그것에 대한 감정, ‘왜?’에 집중하니까 디테일해진다. 공감력도 생기고, 이런 장점으로 시청자들을 잡아놓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https://star.mbn.co.kr/view.php?year=2021&no=186337


25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넷플릭스의 'See What's Next Korea 2021'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행사를 통해 2021년에 공개될 오리지널 콘텐츠를 소개한 넷플릭스측은 오후에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예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http://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307285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법제도 연구회'에 삼성전자, LG전자 임원이 참석했다. 사실상 저작권 징수 이슈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 국한돼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시사한 셈이다. 저작권 분쟁이 OTT로부터 촉발됐기는 하나, 사회 디지털화에 따라 향후 모든 플랫폼과 디바이스가 저작권 이슈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란 판단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1&aid=0000585726


네이버웹툰은 ‘스위트홈’의 프리퀄 웹툰 ‘엽총소년’이 이번 주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정식 연재된다고 밝혔다. 웹툰 ‘엽총소년(글 김칸비/그림 홍필)’은 약자에서 영웅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소년 ‘한규환’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웹툰 ‘스위트홈’의 프리퀄 작품으로, 갑작스러운 괴물의 출연으로 황폐화가 된 ‘스위트홈’ 세계 이전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2&aid=0003555988


방송 첫 주 만에 클립 영상 조회수가 무려 1200만 뷰. 다시 돌아온 '펜트하우스2'의 신고식은 화려했다. 종영 한 달 만에 시즌2로 다시 찾아온 SBS TV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가 방송 첫 주 만에 클립 영상 조회 수 1200만 뷰를 돌파했다. 25일 주요 방송사의 클립 VOD(주문형비디오)를 네이버,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펜트하우스2'의 누적 재생 수는 1204만 회를 넘어섰다. 같은 기간 시즌1의 기록(508만뷰)의 배가 넘는 성적이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022502109919607004


호주, 구글·페북 뉴스 사용료 부과법 첫 통과

통과된 법의 공식 명칭은 ‘뉴스미디어 및 디지털 플랫폼 강제 협상법(News Media and Digital Platforms Mandatory Bargaining Code)’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92&aid=0002214608


거물들을 움직인 건 호주 정부의 미디어 협상법이다. 구글이 검색서비스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게 믿을만한 뉴스라면, 페이스북이 사용자들의 앱 체류시간을 늘리면서도 가짜뉴스 소굴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게 뉴스라면 합당한 비용을 내라는 법이다. 호주의 성과를 확인한 유럽연합도 유사 법안을 검토 중이다. 구글·페이스북을 견제하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유럽 언론에 ‘과금 기술’까지 개발해주겠다며 힘을 보탰다. (이 기사는 뒤로 가면서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알 수 없게 끝납니다. 다시 강조하자면 호주에서 벌어진 일의 핵심은 '구글 검색의 결과로 노출되는 링크 리스트만 보여주더라도 저작권료를 내야 한다.'는 적극적 취지의 입법으로 인한 효과입니다. )

https://news.joins.com/article/23999635


김범수 의장은 "신뢰만 있다면 충돌이 두렵지 않다"며 "우리를 불편하게 억압하는 회사는 안되게 노력해야 하고 (고충을)외부에 알리는 게 아니라 내 동료, 내 보스, 내 CEO에게 얘기할 수 있는 환경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얘기를 외부에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되어버렸나는 경고등으로 받아들여야하나 조심스러움이 있다"며 "문제를 해결할 의지와 기본 마음가짐은 있는 회사라고 아직 믿는다. 그런 의지가 없다면 떠나라고 충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5189005


직종 바꾼 이통사 “오늘부터 VR·AR 콘텐츠 팝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417&aid=0000661895


방송통신위원회는 밤 시간대 TV 드라마·예능에서 주류 PPL을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20일 입법예고했다. 현재 방송광고 시간제한 품목인 주류는 오후 10시 이후 17도 미만인 경우만 광고가 가능하다. PPL은 모든 시간대에서 일체 금지다. 앞으로 광고가 가능한 시간에 한해 PPL도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미디어 환경 변화로 온라인 광고와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에만 적용되고 있는 엄격하고 낡은 규제를 과감하게 풀겠다는 취지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22309310005242?did=NA


‘방송사·홈쇼핑 연계편성’ 관행...법으로 막는다

연계편성, SBS·MBN·TV조선·MBC 순. "충동구매 유도...법에 따라 단속 강화"

https://www.ajunews.com/view/2021022515471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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