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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r 02. 2021

이런 대형 프로젝트를 유튜브에서?

‘에이전트H’는 카레이싱 도전기를 담은 ‘영광의 레이서’를 제작했다

| 20210302 


지상파 예능 위협하는 ‘거물 유튜버들’

대형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TV 예능 프로그램 스케일에 맞먹는 ‘웹 예능’이 제작되고 있다. 지난해 유명 유튜버 ‘피지컬 갤러리’의 ‘가짜사나이’ 시리즈가 큰 성공을 거둔 뒤 생긴 트렌드다. 가짜사나이는 유튜버들이 해군 특수전전단 훈련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극장판으로 제작돼 지난달 27일 상영되기도 했다. 가짜사나이에서 교관으로 이름을 알린 유튜버 ‘에이전트H’는 카레이싱 도전기를 담은 ‘영광의 레이서’를 현대자동차와 함께 제작해 ‘미션 파서블’ 채널에 올렸다. 카레이싱 훈련부터 대회 출전까지 전 과정을 6개의 에피소드에 담았다. 이 영상에는 “영상미나 편집, 연출이 TV 프로그램 수준으로 높아졌다”는 댓글이 잇달아 달렸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302/105669130/1


전 세계 스포티파이에서 카카오M 음원 중단…"기존 계약 만료"

이 관계자는 "카카오M 아티스트의 음악을 전 세계의 팬, 그리고 오늘 자 기준 170개 국가 3억4천500만 명 이상의 이용자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난 1년 반이 넘는 기간 동안 전방위로 노력해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규 글로벌 라이선스에 대해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스포티파이가 지난달 국내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멜론'을 보유한 카카오와의 음원 사용 협상이 난항에 빠진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제기하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301029500017?input=1195m


올해 한국 시장에서 치열한 다툼이 벌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한국 진출을 추진하는 디즈니플러스는 한국 리더십 체계에도 변화를 줬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은 지난 26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새 대표에 오상호 전 디즈니 스튜디오 사업부 전무를 임명했다. 오 신임 대표는 한국 내 디즈니 전략 수립 및 한국 비즈니스 전반을 총괄한다. DTC(Direct-to-Consumer) 사업부 총괄에는 김소연 전 소비재 사업부 상무를 선임했다. 김소연 신임 총괄은 디즈니플러스를 포함한 국내 DTC 비즈니스의 운영을 최적화하고 소비자 전략을 이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22819092082974


디즈니 한국 대표에 오상호 스튜디오 사업부 전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1&aid=0003876525


"의견은 안 주고 돈만..." 콘텐츠들 넷플릭스로 몰리는 까닭

"우리 모두가 <킹덤>의 좀비에 쫓겼고,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와 함께 춤추며, <인간수업>에서 10대들이 처한 현실을 마주하고, <사랑의 불시착>을 시청하며 사랑스러운 커플의 탄생을 지켜봤다. <스위트홈>에서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적들과 맞서 싸웠고, <승리호>와 함께 우주를 지켜냈다. 이 모든 것의 중심에 바로 한국이 있었다."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 경영자 겸 콘텐츠 최고 책임자가 지난 25일 'See What's Next Korea 2021' 행사에서 전한 메시지다.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722621


25일 오후 한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김민영 한국-아태지역 및 콘텐츠 총괄, "저도 디즈니 등이 한국에 진출했을 때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분명한 건 시청자들의 시청 패턴이 많이 변했다는 사실이다. 다양한 업체가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건 소비자를 위해선 좋은 일 같다. 다양한 콘텐츠가 생길 것이고 동반 성장하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본다. 우린 좀 더 창작자들에게 매력적이 되도록 노력하면 된다. 파이를 키울 때이지, 작은 파이를 가지고 싸울 땐 아니다. 넷플릭스가 해온 대로 하면 되지 않을까. 전 세계가 공감하는 한국콘텐츠 발굴에 매진할 예정이다."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722320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이 커지고 사업자 간 경쟁이 세질수록 ‘콘텐츠 몸값’이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OTT 사업자들이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흥행성 보장’ 콘텐츠 확보에 거액을 투자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콘텐츠 몸값 상승’은 OTT·콘텐츠 시장에 심한 양극화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833695


사실 극장에서 흥행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수익은 넷플릭스 판매 금액보다 훨씬 크다. 극장 개봉은 영화 티켓을 많이 팔수록 수익이 커진다. 반면 넷플릭스는 정해진 가격에 영화를 사들이기 때문에 큰 수익을 거둘 수는 없지만, 적어도 제작비 이상의 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넷플릭스행 개봉이 선호되는 상황이다. 문제는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한국 콘텐츠 업계가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하청 제작 기지로 전락할 수 있다는 점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22616324511137


넷플릭스가 올해부터 감사보고서를 제출한다. 지난 2019년 11월부터 시행된 '신(新) 외감법'에 따른 조치로 넷플릭스의 국내 사업 실적 현황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국내 법인인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가 국내 가입자 및 매출액, 영업이익, 배당, 기부금 등 각종 재무정보와 사업현황을 담은 감사보고서를 올해부터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한다. 보통 감사보고서 제출 시한은 3월말이다.

https://www.news1.kr/articles/?4225754


토종 OTT들은 규모의 경제인 넷플릭스에 대항할 수 없으며 무엇보다 국내 저작권 단체 및 정부 등 의외의 적들이 너무 많다. 넷플릭스 완벽종속은 시간문제인 이유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망 이용료 등 몇몇 이슈에서 완벽하게 넷플릭스의 '페이스'에 말려들 가능성이 높다. (중략)그리고 한국은 아무것도 얻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자각을 끝낸 콘텐츠 제작자들도 궁극적으로는 역시 종속될 수 있다. 행복한 종속이 되겠지만, 이 역시 넷플릭스의 정책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변수다.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21117


손흥민 EPL 경기 ‘쿠팡플레이’서 본다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는 26일 “쿠팡과의 전략적 제휴로 3월 5일부터 2020~21년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경기는 쿠팡플레이에서도 생중계(라이브·LIVE)로 만나볼 수 있다”고 공지했다. 또 “스포티비 NOW의 모든 해외축구 LIVE 무료 서비스가 종료된다”고도 전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81&aid=0003167103


박병석 국회의장은 26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우리나라 콘텐츠 관련 기업들이 세계 거대 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황 장관의 예방을 받고 "(대한민국이)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뤘고 이제 문화강국으로 가야하는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그 과정에서 제일 어려운 시기가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장은 “콘텐츠는 한류 신성장의 동력과 연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면서 넷플릭스 등 해외 OTT(Over-The-Top) 기업의 국내 진출에 대해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226000618


OTT 춘추전국시대…정신놓으면 5만원이 '순삭'

넷플릭스 앱을 켤 때는 '이번에 새로 나온 오리지널 콘텐츠가 재밌다'는 입소문을 들었을 때다. 그만큼 다른 데선 볼 수 없는 오리지널 콘텐츠가 많다. 지상파나 종합편성채널, CJ ENM의 콘텐츠도 최신 인기작들은 대개 넷플릭스에 있으니, 쓰기에 가장 '만만하다'는 느낌도 있다. 웨이브를 처음 가입했던 이유는 본방을 놓친 MBC의 '나혼자산다'를 방송 종료 직후에 보고 싶어서였다. 지상파 방송을 퀵VOD로 바로 볼 수 있고 실시간으로도 볼 수 있다는 건 웨이브의 가장 큰 장점이다. 최근에는 '핸드메이즈 테일' 등 다른 OTT에 없는 해외드라마, 특히 영국 BBC 드라마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지상파 콘텐츠 외의 작품에도 눈을 돌리게 됐다. 시즌은 극장에서 놓친 최신영화를 보고 싶을 때 애용한다. '프라임무비팩'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 중인데, 다른 OTT에서 5000~1만원가량을 내고 개별구매하지 않으면 보기 힘든 최신영화들을 극장에서 내려간 지 1~2개월만 지나도 볼 수 있다. 개별구매가 필요하지만, 시즌이 강조하듯 '오픈플랫폼'으로써 영화부터 예능, 드라마까지 가장 다양한 콘텐츠가 있다. 다만 5개 OTT 중 유일하게 PC버전이 없다는 건 단점이다. 티빙에서는 CJ ENM이나 JTBC에서 만든 콘텐츠들을 옛날 작품부터 최신작품까지 망라해 볼 수 있다. 넷플릭스나 왓챠에서도 일부를 볼 수 있지만 수년전에 방영했던 작품은 보기 힘들다. 티빙은 처음부터 끝까지 CJ ENM과 JTBC의 콘텐츠 파워로 승부를 보고 있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210226001011


미국 이동통신사 AT&T가 유료 위성방송 자회사 ‘디렉TV’를 사모펀드인 TPG캐피털에 150억 달러(약 16조 8,420억 원)에 매각한다. 유료 TV 시청 가구 급감으로 자사가 샀던 가격의 30%수준에 다시 파는 것이다. (중략) AT&T 측 대변인은 “미국의 유료 TV 시청 가구가 예상보다 빠르게 감소하는 등 우리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다”고 CNN방송에 매각 배경을 설명했다.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등 스트리밍 서비스가 인기를 얻으며 디렉TV 회원 수는 지난해에만 300만 명이 줄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2IOLKM001


“매각은 타이밍인데”…통신3사 탈통신 행보에 딜라이브·CMB 찬밥신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366&aid=0000676859


지난해 초만해도 VOD 시청률은 전년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3월부터 전년동월대비 10% 소비가 늘어났고, 4월에도 VOD 소비가 6% 증가했다. 이후 5월부터 7월까지는 전년과 비슷하거나 감소했지만 2차 대유행이 시작된 8월부터 다시 VOD 시청이 늘어나더니 9월에는 전년 동월대비 9% 증가했다. 패턴은 다시 반복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좀 수그러진 10월에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3차 대유행이 일어난 11월에는 다시 전년 동월에 비해 4% 영상소비가 늘어났다.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210014


팬 플랫폼이란 팬과 아티스트의 소통을 기반으로 온라인 공연과 커머스를 연계하는 구조다. 빅히트는 팬 플랫폼 시장 규모를 약 8조원으로 평가했다. ▲2만원 이상 소비하는 일반 소비자가 7조원 ▲7만원 이상 소비하는 라이트 팬이 6천억원 ▲14만원 이상 소비하는 코어 팬이 970억원을 차지한다는 분석이다. 더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음원과 동영상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늘어난 가운데, MD·굿즈 구매 금액도 커지면서 팬 플랫폼의 사업모델(BM) 역시 자리잡는 추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음악산업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MD·굿즈 구매에 5만원 이상 쓴 이용자는 60%로, 2018년의 2배 수준으로 늘었다.

http://www.inews24.com/view/1346333


3월 광고시장이 지난달에 이어 증가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http://www.inews24.com/view/1346187


한국언론학회는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한준호 의원과 해외 방송콘텐츠 불법유통 대응을 위한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회관에서 3월2일 열리는 세미나는 K-콘텐츠의 해외 유통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가운데, 한류의 지속적 성장을 가로막는 잠재적 위협 요인이 되고 있는 콘텐츠의 표절과 불법 복제의 문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https://zdnet.co.kr/view/?no=20210228155750


플랫폼은 '승자독식' 시장…네이버-카카오 "양보는 없다"

경쟁하며 성장한 두 기업…IT 플랫폼 시장서 격돌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신규 IT 플랫폼 시장을 두고 다시 맞붙기 시작했다. 국내 인터넷 검색과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각각 독차지했던 두 회사가 웹툰 유통, 민간 인증 등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뺏고 뺏기는’ 접전 지점이 디지털 사업 분야 거의 전 분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정도다. IT 플랫폼 시장은 한번 빼앗기면 재도전도 어렵기 때문에 선점 경쟁이 격화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30129941



"그 회사 샀다고? 그럼 경쟁사 인수해"…웹툰 이어 웹소설 전쟁

글로벌 OTT 시장 놓고 2차戰

네이버, 왓패드 투자 '장군'에 카카오, 래디시 투자로 '멍군'

이야기콘텐츠에 회사역량 집중. 영화·드라마 등 파생효과 노려

카카오도 앞서 지난해 글로벌 웹소설 유통업체인 래디시에 소프트뱅크벤처스 등과 760억원을 투자했다. 래디시는 네이버가 인수한 왓패드의 경쟁업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5&aid=0004506397


네이버 라인-야후재팬 경영통합 완료…아시아 빅테크로 떠오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8&aid=0004864493


네이버 검색, 경쟁자 배제했나..행정소송에 쏠리는 눈

네이버, 쇼핑 및 부동산 검색 문제없다며 공정위에 행정소송

부동산 불공정거래행위 제재건도 공정위 상대 행정소송

온라인플랫폼법안(전혜숙안)에 검색 노출 기준 공개 포함

법원 판단에 따라 법 제정 방향에도 영향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882726628979056


온라인 인싸들 '우리끼리' 논다…'온라인 아지트' 뜬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21&aid=0005193754


인도, 페이스북 등에 규제 고삐…콘텐츠 삭제·정보 공유 압박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2228230


KT, KT스튜디오지니 공동대표에 김철연 네이버 책임리더 영입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930866


OTT 서비스 티빙은 김은숙 작가가 크리에이터 총괄로 참여하는 드라마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를 다음 달 26일 오후 4시 단독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인간의 운명을 쓰는 신이 막장 드라마 작가의 습작을 표절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 극이다. 무엇보다 ‘도깨비’, ‘미스터션샤인’ 등을 선보인 스타 작가인 김은숙 작가가 크리에이터 총괄로 참여하고 화앤다픽쳐스와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에 참여한 점이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214743


KT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에서 오리지널 드라마 ‘가시리잇고’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시리잇고는 과거에서 온 27세 천재 뮤지션 박연(강찬희)과 22세 버스킹 소녀 민유정(박정연)의 600년을 뛰어넘은 운명과 사랑, 꿈을 그린 판타지 뮤직 로맨스 드라마다. KT와 함께 스카이TV도 이번 드라마 제작에 공동참여해 KT그룹이 보유한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 역량 간 시너지를 만들었다. KT는 최근 ‘더블패티’, ‘큰 엄마의 미친봉고’ 등 오리지널 영화를 공개한 바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214736


KH미디어를 새 주인으로 맞은 IHQ의 김형철 신임 대표가 글로벌 콘텐츠사 디즈니와 제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룹사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26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 대표는 더벨과의 통화에서 "필룩스, 장원테크, 이엑스티 등 그룹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게 목표"라며 "디즈니에 제시할 수 있는 여러 제휴안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102261610142880103325


'막장 드라마'의 거장 임성한·김순옥, 두 사람이 택한 다른 길

하지만 <결사곡>의 기세 역시 만만치 않다. 넷플릭스에 새 회차가 공개될 때마다 국내 시청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더니, 지난 26일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2281740001&code=960100


충북 충주시가 지난해 한류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사랑의불시착'에 이어 한류스타 송중기를 앞세운 새 드라마 '빈센조'의 촬영지로 낙점되면서 새로운 한류 드라마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https://www.news1.kr/articles/?4225490


CG·VFX 전문 제작사 위지윅스튜디오는 국내 7개 VFX사와 함께 승리호의 CG를 만들었다. 승리호 배급사인 메리크리스마스도 보유하고 있다. 디즈니 및 할리우드 영화에 참여할 정도의 기술력이 있다. 한한령(限韓令·한류 규제) 상황에도 ‘유랑지구(流浪地球·The Wandering Earth)’ ‘무한심도(無限深度⋅Infinite Depth)’ 같은 화제작을 제작하는 등 중국과의 관계도 탄탄하다. 잇따른 인수합병(M&A)을 통해 콘텐츠 IP(지식재산권) 기획부터 제작·특수효과, 배급·유통까지 아우르는 일괄제작 프로세스를 갖췄다. 박 대표는 "한국의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이라며 "기술 기반 콘텐츠 공장을 만들어 K콘텐츠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366&aid=0000676857


코로나19 타격은 없었나.

박관우 위지윅스튜디오 대표, "타격이 크지 않았다. 이전부터 CG·VFX 기술 제작의 주요 영역이었던 영화나 드라마에 머물지 않고 전시, 광고 같은 뉴미디어 콘텐츠로 영역을 넓혔기 때문이다. 현재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래몽래인·에이치월드픽쳐스·이미지나인컴즈·더블유컬쳐), 뉴미디어(엔피·엑스온스튜디오), 공연(위즈온센·레드앤블루), 숏폼 콘텐츠(와이랩)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사를 가지고 있다. 영화 쪽은 타격을 입었지만 뉴미디어, 드라마 부문 덕에 양호한 실적을 냈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워지면서 하이테크 콘텐츠가 많이 필요해졌다. 대기업들이 코로나19 상황에도 계속해서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하고, 브랜드 경험을 주려고 나서면서 관련 자회사가 덕을 봤다. 올해도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지만,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366&aid=0000676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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