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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Apr 07. 2021

VR, 신기루에서 현실이 될까?

6일 페이스북 기자 간담회는 VR 기기를 이용해 가상현실에서 진행됐다

| 20210407 


페이스북은 VR, AR 기술이 업무와 삶을 바꿀 것으로 보고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스마트 글래스'를 출시한다. 일반 안경보다 조금 두꺼운 형태다. VR, AR를 지원한다. VR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보다 가볍고 간편하다. 가상 스크린, 키보드를 이용한 타이핑 기술과 인이어 모니터 기반 기술 등을 확보했다.

페이스북은 손목 기반 근전도 검사법(EMG)을 개발하고 있다. EMG는 말초신경과 근육 상태를 알기 위해 근육의 전기적 활성 상태를 검사하는 방법이다. 근육 세포에서 발생하는 전위(전기장 내 단위전하가 갖는 위지에너지)를 감지, 이를 행동으로 바꾸는 것이다. 손목을 통한 신호가 매우 명확하기 때문에 EMG로 1밀리미터의 손가락 움직임까지 감지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손가락을 움직이려는 의도까지 감지하는 걸 목표로 한다. 다음 세대의 컴퓨팅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

https://www.etnews.com/20210406000136


쿠팡이 다음달 ‘총수 없는 대기업집단’에 지정될 전망이다. 쿠팡은 자산 5조원이 넘어 대기업 관련 규제를 받게되지만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은 미국 국적으로 동일인(총수)으로 지정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김 의장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를 받지 않게 돼 다른 정보기술(IT) 대기업과의 형평성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쿠팡의 총 자산 규모가 5조원이 넘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711554&code=61141111&cp=nv


오는 5월 방영하는 ‘아이치이’의 첫 오리지널 콘텐츠 ‘간 떨어지는 동거’에도 불똥이 튀었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아이치이’의 첫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로, 한국과 중국의 공동제작에 아이치이가 투자하는 형식이다. 중국 자본이 투입됐다는 반중 정서의 타깃이 됐다. 한편, ‘아이치이’의 한국 진출 가능성에 OTT 업계는 긴장하고 있다. 넷플릭스가 국내 OTT 업계 독보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토종 OTT의 입지가 더욱 줄어들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아이치이’ 전세계 유료 가입자 수는 1억48만명에 달한다. 디즈니 OTT ‘디즈니 플러스’ 역시 이르면 올 상반기 국내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406000772


국내 OTT 콘텐츠 제휴 종료는 '디즈니 플러스'출범과 동시에 진행된 넷플릭스 제휴를 종료를 통해 예견됐던 일이라고 설명했다. 디즈니가 '디즈니 플러스'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 OTT 서비스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성장에 득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더욱이 '콘텐츠 파워'가 강한 디즈니 입장에서는 후발주자로서의 핸디캡을 벗기 위해서 경쟁사 죽이기를 통한 플랫폼 종속성을 높일 필요성이 크다. OTT 업계 관계자는 "디즈니가 국내뿐 아니라 타 로컬 시장 진출 때는 월 정액 서비스를 다 거둬들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각사 계약 기간이 다르겠지만 다른 곳들도 종료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당장은 국내 OTT에 영향을 끼치겠으나 향후 IPTV 월정액 서비스 역시도 여파가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월정액이 우선되겠지만, 추후 콘텐츠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개별 구매 건도 막을 가능성도 높다"고 내다봤다.

http://www.inews24.com/view/1356105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플랫폼 픽코마를 통해 웹툰을 서비스하는 카카오재팬이 최대 7,500억 원의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기업 가치만 5조 원을 인정받아 글로벌 PEF 운용사인 앵커에쿼티파트너스(앵커 PE)와 최대 15%의 지분 매각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 투자금은 웹소설과 웹툰을 게임·영화·드라마로 활용하기 위한 지적재산권(IP) 확보에 쓰일 것으로 보인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2KZASMTP5


"구글·페이스북, 한국서도 뉴스사용료 내라" 법 나온다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이 취재기사를 저작권법 적용 대상에 포함하고 구글·페이스북 등 해외 플랫폼에 인터넷뉴스서비스 사업자 지위를 부여해 언론사에 뉴스사용료 지급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한다. 법안이 통과되면 구글·페북은 국내 언론에 뉴스사용료를 내야 한다.

https://news.v.daum.net/v/20210406152835631


노가영 작가

125조 OTT 시장 속…'킬러 콘텐츠' 찾아내는 그녀

이제 플랫폼에서 콘텐츠로 가치의 흐름이 기울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콘텐츠 사업자들이 플랫폼을 저울질하는 세상이 오고 있기 때문이죠. 2019년 이전만 해도 OTT로 대표되는 플랫폼은 당장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지 않아도 가입자 확대가 가능했습니다. 유통과 마케팅만으로도 충분했죠. 하지만 디지털 플랫폼이 쏟아져 나오면서 공급 과잉이 일어났고, 콘텐츠의 가치가 높아졌어요. 이 배경에는 유튜브와 넷플릭스가 있습니다. 고객들이 블록버스터나 높은 시청률의 방송을 보지 않아도 내 취향의 콘텐츠가 재미있다는 걸 학습하게 했어요. 보편성 높은 콘텐츠에서 내 취향의 콘텐츠로 흐름이 바뀐 거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3091525


SK브로드밴드 및 웨이브 관계자는 "새로운 결합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라며 "정부에 요금 약관 신고 등의 과정이 필요해 출시 시기는 정확하게 밝히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1&aid=0000591857


'백종원의 사계'가 1회만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대표 OTT 티빙(TVING)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가 최근 티빙 인기 동영상 TOP 10 진입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시청자들은 댓글 등을 통해 폭발적인 호평을 보내며 앞으로 공개될 봄의 맛에 대한 높은 기대를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3106042


7일, 제작사 채널옥트(대표 박혜영,이권현) 측은 ‘맛있는 녀석들’ 스핀오프 시트콤 ‘만드는 녀석들’이 글로벌 OTT와 편성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시트콤 ‘만드는 녀석들’은 화면 속 만큼이나 재미있는 화면 밖 영상을 담은 ‘페이크 메이킹 다큐’ 형식으로 제작될 예정으로, ‘맛있는 녀석들’을 만드는 출연진, 제작진의 ‘좌충우돌 고군분투 방송 생존기’를 그린다. 여기에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톡톡 튀는 이야기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381991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이 최근 발표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분석’을 보면 지난 2월 기준으로 가장 이용자 수가 많은 서비스는 카카오의 멜론(510만 명)으로 조사됐다. 국내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조사한 결과다. 유튜브 뮤직(261만 명)과 지니뮤직(257만 명), 플로(162만 명)가 뒤를 이었다. 지난 2월 한국 서비스를 개시한 스포티파이는 첫 달에 42만 명의 이용자 수를 기록해 7위에 올랐다. 업계에서는 유튜브 뮤직의 이용자 수가 지난해 2월(122만 명) 대비 114% 늘어난 데 주목하고 있다. 유튜브를 시청할 때 광고를 없애주는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구입하면 유튜브 뮤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이 서비스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일종의 ‘끼워 팔기’를 한 덕을 봤다는 분석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5&aid=000452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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