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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y 21. 2021

아직 '대세'를 말하기 이르다

디즈니+ 실적 부진... 국내 넷플릭스 MAU 3개월 연속 감소세

| 20210521 


많은 이들이 디즈니+의 계속된 선전을 기대했다. 그러나 디즈니의 2분기 실적은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 자유로운 사업자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올 초 마블의 시리즈 <완다비전>, <팔콘과 윈터 솔저>등이 큰 인기를 끌었지만, 가입자를 견인하지는 못했다. 또 다른 충격은 디즈니+의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가 지난해 같은 기간 5.63달러에서 3.99달러로 29%떨어졌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디즈니는 월 이용료가 낮은 인도 지역에 ‘디즈니+핫스타’를 런칭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디즈니는 3월 말 미국 지역의 경우 월 이용료를 6.99달러에서 7.99달러로 인상했다. 구독 매출을 높이기 위해서다.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의 구독 매출은 전년 대비 39억9,000만 달러다. 그러나 손실이 3억 달러다. 물론 지난해 8억 달러에 비하면 개선된 수준이다.

http://www.incab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773


20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클릭에 따르면 지난달 넷플릭스 국내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808만3501명으로, 전월 823만6288명보다 15만2787명 줄었다. 넷플릭스는 지난 1월 899만3785명으로 최고 기록을 세운 후 3개월 연속 감소 추세다. (중략) 넷플릭스 다음인 2위를 기록한 웨이브의 경우, 지난 1월 MAU는 371만3427만명이었으나 2월 331만명대로 감소했다가, 3월과 4월 두 달 연속 370만명에 육박하며 성장세를 되찾았다. 티빙은 1월 312만명, 2월 276만명, 3월 327만명, 4월 293만명 수준으로 집계됐다. (중략) “국내 OTT는 지상파, CJ ENM, 종편 채널 등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어, 이용자는 평상시에 보는 프로그램을 지속해 보려는 경향이 있다. 넷플릭스 고객과 이용 속성이 다르다”고 말했다.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214563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가 오는 6월 18일 공개를 확정,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이하 ‘지구망’)는 오늘도 정답없는 하루를 사는 국제 기숙사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웃음을 담아낸 단짠 청춘 시트콤이다. 대한민국에 시트콤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전설적인 명장들이 다시 뭉쳤다. 신선한 재미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지구망’은 ‘남자 셋 여자 셋’ ‘논스톱’ 시리즈의 권익준 PD가 크리에이터 겸 연출로, ‘거침없이 하이킥’ ‘감자별2013QR3’의 김정식 PD가 에피소드 연출로 의기투합해 제작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레전드 시트콤으로 회자되는 ‘순풍산부인과’ ‘뉴논스톱’의 서은정 작가와 ‘논스톱’ 시즌 1,2,3,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16,17의 백지현 작가 등 대한민국 대표 웃음 제조기들이 힘을 모아 넷플릭스 첫 시트콤을 탄생시켰다.

http://www.celuvmedia.com/article.php?aid=1621499858378028006


‘애플보다 아마존?’ 영화 ’007 시리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을 제작한 MGM이 아마존과의 협상에 나섰다. 지난 수년간 애플 등과 매각을 추진해왔지만 이번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아예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으로 방향을 튼 모양새다.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10519010003932


SKT-카카오, 국내 첫 메타버스 골프 중계

SK텔레콤과 카카오VX는 현실과 가상세계를 아우르는 ‘메타버스(Metaverse)’ 솔루션을 골프 TV 중계에 처음 활용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다음달 10일 제주 핀크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21’ 대회가 첫 시험 무대다. 메타버스를 골프 중계에 접목한 국내 최초 시도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5&aid=0004549458


 K리그1 경기가 지상파 3사(KBS·SBS·MBC)와 축구 중심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skySports)’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지상파 3사는 올 시즌 K리그1 주요 경기를 사별 2경기씩 총 6경기 생중계하기로 했다. KBS는 오는 22일 오후 2시40분 예정된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동해안더비’를 KBS 1TV에서 중계한다. 이재후 캐스터와 한준희 해설위원이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SBS는 29일 오후 2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북 현대전을 중계방송할 예정인데 배성재 캐스터와 장지현 해설위원, 최용수 전 FC서울 감독이 중계진으로 나선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769692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김초엽 작가, 이길보라 감독 등 스타 큐레이터들이 선정한 문화다양성 작품 큐레이션 '다양성의 발견'을 소개한다. 왓챠는 20일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문화다양성 주간 캠페인을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9&aid=0003506082


최근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일본 만화가 고토게 고요하루(吾峠呼世晴)의 단행본 만화 원작을 토대로 한 TV시리즈 애니메이션을 극장판으로 만든 작품이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올 1월27일 개봉해 지난 16일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기준으로는 202만2550명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3&aid=0010506848


아프리카TV의 다양한 콘텐츠 중 '애니메이션관'에는 유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콘텐츠 확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프리카TV는 '검정 고무신'을 비롯해 '나루토', '원피스', '블리치' 등 유저들에게 인기 많은 콘텐츠 중계권을 확보해 BJ와 유저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문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아프리카TV의 애니메이션 콘텐츠는 언제나 시청 유저 수 상위권을 차지하는 인기 콘텐츠다.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에 대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프리카TV의 콘텐츠는 수 만 여명이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만큼 소통을 위해 다양한 유저가 매일 방송을 찾고 있다. 이같은 인기는 시청자 수에서도 나타난다. 2012년부터 10년 가까이 '명탐정 코난', '블리치' 등 인기 애니메이션 관련 방송을 진행해 온 BJ '루치'의 방송은 4월 27일 기준 누적 시청자 약 630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83858


'2억5,600만뷰' 런닝맨의 나라… 한국은 왜 저작권 스승 자처할까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51814410005002?did=NA


글로벌 IT공룡들이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017년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지포스 나우’(GeForce Now)를 발표한 데 이어 2019년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잇따라 ‘스태디아’(Stadia), ‘엑스박스 게임패스’(Xbox Game Pass)를 출시했다. 2001년 처음 개념이 확립된 이후 20여년 동안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클라우드 게임은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와 함께 급물살을 타는 모양새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051817318016610


네이버, 이베이 인수 검토…'신세계·네이버 컨소시엄' 구성할까

http://naver.me/FS6nSrOG


재차 불붙은 '이베이 인수전'...결국 쿠팡과 네이버의 싸움 되나

http://naver.me/xw6c6K4p


SBS PD 겸 방송인 재재가 남혐(남성 혐오) 논란에 휩싸이자 그의 공중파 출연을 금지해 달라는 청원글이 등장했다. 20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방송인 재재의 공중파 출연을 금지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은 참여인원이 2만 6000명을 넘은 상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956811


IPTV "불공정 인상" vs CJ ENM "콘텐츠 제값"…핵심은?

http://www.inews24.com/view/1368684


김용희 숭실대 교수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널 계약을 위해 사용료와 채널 편성 기준인 PP채널평가 대상에 지상파 방송과 종편을 포함해야 한다”며 “시청률, 콘텐츠 기여도, 방송의 다양성, 채널 특성 등 모두에 공정하게 적용할 수 있는 평가지표를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객관적 채널 평가지표 마련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평가와 연계 검토를 제안했다.

https://www.etnews.com/202105200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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