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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n 02. 2021

CNN도 OTT시장에 뛰어든다

'CNN 플러스'로 불릴 서비스는 케이블 채널과 별도의 콘텐츠를 내보낸다

| 20210602 


미국의 케이블 뉴스채널 CNN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 뛰어든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에 따르면 CNN은 'CNN 플러스'로 불리는 새 OTT 서비스를 위해 프로듀서, 토론자, 개발자 등 수백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CNN 플러스는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하는 뉴스와는 다른 별도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구독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CNN 플러스는 내년께 정식 출범할 예정이며, 앤더슨 쿠퍼와 돈 레몬 등 CNN의 유명 앵커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뉴스쇼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략) 지난해 대선 이후 케이블 뉴스 시청률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가운데 CNN은 상대적으로 더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에 따르면 한때 1위 뉴스였던 CNN은 2분기 3위로 떨어진 상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77&aid=0004912955


미국 스트리밍의 대세…1분기 리얼리티 쇼 2배로 증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2426494


국내 최대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미국 드라마(미드)를 만든다. 국내 제작사가 미드를 만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완성된 한국 드라마를 팔거나 현지에서 리메이크할 수 있는 포맷과 권리를 판매해왔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여기서 나아가 미국에서 현지 배우, 제작진과 함께 전 세계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드라마를 직접 만든다. 세계 콘텐츠 시장의 중심인 미국 시장을 정조준한 것. 드라마 시장의 글로벌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중략) ‘더 빅 도어 프라이즈’는 판타지와 미스터리 장르가 혼합된 10부작 드라마다. ‘시트 크릭’이라는 작품으로 에미상 코미디 부문 및 골든글로브를 수상한 작가 겸 프로듀서 데이비드 웨스트 리드(사진)가 집필한다. 미드의 회당 제작비가 50억~100억원에 달하는 것을 고려하면 한 시즌에 500억~100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갈 것으로 추산된다. 국내 최대 제작비 수준(500억원 정도)을 훌쩍 뛰어넘는다.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1060129771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해 초, 미국 제작사 스카이댄스 미디어와 '글로벌 콘텐츠 공동 제작 및 투자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13년 설립된 스카이댄스 미디어는 영화 '탑건 매버릭', '6 언더그라운드', '미션 임파서블', '터미네이터' 등 다양한 대표작을 남겼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93&aid=0000034916


미국 트루이스트증권의 매튜 손튼 애널리스트는 "OTT 기업들의 콘텐츠 기업에 대한 M&A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늘리면 자연스레 넷플릭스의 보유 콘텐츠도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들은 OTT 시장이 성숙기로 접어들 때까지 당분간 대형 M&A가 계속될 것으로 봤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제 다른 경쟁사들도 유사한 선택을 해야 할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며 "시장의 눈길은 컴캐스트와 비아콤CBS을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피콕을 출범한 컴캐스트는 방송사 NBC, 영화 제작사 유니버셜 스튜디오, 다수의 케이블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60109333542337


미국 최대 통신사 AT&T의 콘텐츠 자회사 워너미디어와 케이블 TV 채널 사업자 디스커버리의 합병회사 새 이름이 공개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시간) 워너미디어-디스커버리 합병회사의 명칭이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2431582


연 119달러(약 13만2000원)짜리 '아마존 프라임'(2일 무료배송, 음악·전자책 등 포함한 멤버십 프로그램) 회원에게 제공되는 부가서비스 이미지가 강했고 콘텐츠도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경쟁사들보다 열세다. 아마존이 얼마 전 TV 드라마 '반지의 제왕' 첫번째 시즌 제작에 무려 4억6500만달러(약 5200억원)를 투입한 것도 이런 속사정 때문이다. MGM을 인수할 경우 아마존이 취약했던 영화콘텐츠를 일시에 보강할 수 있다. MGM은 4000여편의 영화판권을 보유했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겸 CEO(최고경영자)는 인수 발표 후 "아마존과 MGM스튜디오의 역량을 합쳐 새로운 IP(지식재산권)를 재구성하고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중략) 아마존은 후발 경쟁사들을 따돌리고 넷플릭스를 넘어서기 위한 돌파구로 MGM을 선택한 것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53111310013027


06.30 넷플릭스 서비스 종료 예정작 (by twitter @nfx_end)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블랙스완, 비치, 라이프 오브 파이,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아메리칸 뷰티, 안나 카레니나, 레이크 하우스, 버레스크, 루시, 브리짓 존스의 일기,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더 히트, 친구와 연인사이

https://twitter.com/nfx_end/status/1399395506741125121


올가을 한국 진출을 앞둔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디즈니플러스가 LG유플러스 IPTV를 통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일 미디어 업계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는 최근 IPTV 사업자로 LG유플러스를 낙점하고 계약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KT와는 모바일 OTT를 제공하는 방향을 놓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도 "구체적인 사안은 확정된 바 없다"면서도 이 같은 내용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진 않았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1/06/528920/


오는 7월1일 별도 전문법인으로 독립하는 KT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의 대표직을 장대진 KT스튜디오지니 그룹콘텐츠총괄(상무)이 맡는 것으로 확인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8&aid=0004595469


JTBC스튜디오가 미국 콘텐츠 제작사 wiip(윕)을 인수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린다. 진입 장벽이 높은 미국 시장 내로 본격 진출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JTBC스튜디오는 지난 5월 31일 미국 프리미엄 콘텐츠 제작사 wiip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단위의 수요층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수익 모델 마련을 위해 미국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검토한 JTBC스튜디오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wiip에 지분 투자를 진행하며 긴밀한 교류를 이어왔다. 애초 wiip의 대주주였던 미국 최대규모 아티스트 에이전시 CAA (Creative Artists Agency)는 이번 인수계약 이후에도 wiip의 주주로 남아 협력관계를 이어간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10601/107216169/1


'너를 기억해' 노상훈 PD, KBS 떠나 디즈니플러스로 이적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960018


공짜뉴스 팔아 100조 번다고?… ‘현대판 봉이 김선달’ 된 구글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053103258037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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