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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n 10. 2021

애플이 '페이스타임'을
안드로이드에 개방한 셈법

'쉐어플레이는' OTT플랫폼들의 플랫폼, 메타 플랫폼으로 작동할 수 있다

| 20210610 


애플판 OTT '쉐어플레이', 국내 상륙 초읽기

'페이스타임', 안드로이드·윈도우PC 사용자에게도 개방. 줌·팀즈 등 화상앱 견제하며 OTT와 음악도 공유. '쉐어플레이', "OTT와 협력은 성공 여부 떠나 의미 있는 시도". 애플 사용자간 하나의 놀이문화 될 수도. 디즈니+·HBO 국내 진출시 기능 활용할 것

애플이 공개한 '쉐어플레이' 기능에 국내 온라인스트리밍서비스(OTT)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쉐어플레이는 영상통화 앱 '페이스타임'에서 화상대화 중 다른 이용자와 영상이나 음악 등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애플이 디즈니플러스와 HBO맥스 등에 쉐어플레이를 적용하는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상황에서 자체 OTT인 애플TV플러스의 한국 시장 진출 과정에서도 쉐어플레이가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http://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049


국내 드라마 전문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한국 웹툰 스튜디오 와이랩과 손잡고 한국형 히어로물 제작에 나선다. 지난 3월 와이랩과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슈퍼스트링' 시리즈를 드라마화하기로 합의했다. '슈퍼스트링'은 여러 웹툰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재구성한 히어로물 시리즈다. 서로 다른 14개 작품에 나오는 주인공들을 하나의 배경으로 각색했다. 1997년 팬덤을 잠 못 들게 한 만화 '아일랜드', 사람을 구하기 위해 테러를 벌이는 인기 웹툰 '테러맨', 죽어도 계속 부활하는 인간을 다룬 '부활남' 등 작품이 하나로 뭉쳤다. 한국형 마블인 셈이다. 웹툰 '부활남'과 '테러맨'을 '슈퍼스트링' 시리즈로 윤색한 첫 작품 '테러대부활'도 지난해 12월부터 인기리에 연재 중이다. 할리우드 '배트맨 대 슈퍼맨'을 연상시킨다는 호평을 받았다. 웹툰 '신석기녀' 숙희, '아일랜드' 원미호, '테러맨' 릴리아 에피소드를 담은 '더 퀸즈'도 올 연말 공개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중략)'슈퍼스트링' 시리즈 드라마가 성공할 경우 게임·테마파크·캐릭터 상품 등 부가가치 효과도 기대된다. 와이랩의 또 다른 IP '블루스트링' 제작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1/06/558326/


108년 영화사의 생존 경쟁, 파라마운트+, 영화 1,000편 스트리밍 서비스에 융단폭격

바아이컴CBS, 스트리밍 서비스 파라마운트+를 위해 1,000편의 영화 조기 투입, '스타트렉' 등 오리지널 콘텐츠도 속속 투입, 그러나 올해 300억 달러(33조)를 콘텐츠에 투자할것으로 예측되는 디즈니와의 경쟁은 버거울 것으로 전망

https://junghoon.substack.com/p/direct-media108-1000-


KBS 1TV ‘태조 왕건’을 비롯해 MBC ‘전원일기’, SBS ‘야인시대’ 등 1980∼2000년대 드라마들이 ‘다시보기 정주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유튜브와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드라마전문 케이블채널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중장년층뿐 아니라 1020세대 시청자까지 사로잡았다. 2002년 방영해 50%대(닐슨코리아) 시청률을 기록한 ‘야인시대’는 온라인에서 당시 인기를 재현하고 있다. 김영철의 “사 딸라”, 김영인의 “내가 고자라니” 등 극중 명대사가 ‘밈’(인터넷상 유행 콘텐츠)현상으로까지 번진 덕분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915387


데이터홈쇼핑 업체가 TV홈쇼핑 고유 영역인 ‘생방송’에 뛰어들었다. 데이터홈쇼핑 업체는 급성장하는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실시간 동영상 판매) 시장을 TV로 옮겨온다는 취지를 강조했지만, 기존 TV홈쇼핑 업계는 발끈하는 분위기다. 데이터홈쇼핑(T커머스) 브랜드 ‘K쇼핑’은 10일부터 매일 1회씩 TV앱에서 생방송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에 TV에서 생방송 상품 판매를 전담해온 기존 TV홈쇼핑 업체들은 ‘규제 회피’가 아니냐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 (중략) K쇼핑의 우회 TV홈쇼핑 진출 방식은 이렇다. T커머스는 통상 녹화방송이 송출되는 본방송 영역과 시청자가 리모컨으로 선택해 시청하거나 상품정보를 볼 수 있는 ‘TV앱’으로 구성된 화면으로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한다. K쇼핑은 여기서 시청자가 TV앱 부분을 리모컨으로 선택하면 모바일에서 진행되는 생방송 화면으로 전환할 수 있게끔 설정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28/0002547862?date=20210610


국회방송은 국내 토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티빙(TVING)'에 국회방송 채널을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는 10일부터다. 이번 티빙 채널 개설로 공간의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국회방송을 실시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https://www.etnews.com/20210609000044


9일 웨이브 홈페이지에는 '프렌즈: 리유니언' 예고편 영상이 올라왔다. 1994년부터 2004년까지 10년 동안 방영하면서 전설로 남은 미국 드라마 '프렌즈'가 지난달 27일 첫 공개됐다. 미국 HBO 방송사는 '프렌즈 리유니언(Friends Reunion)'을 만들어 '6명 친구들'을 재회하게 했다. HBO 방송사에서 제작한 OTT서비스인 HBO Max에서 방영되고 있기 때문에 경쟁사인 넷플릭스에서는 볼 수 없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657325


김성령이 출연하는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블랙 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낸 12부작 정치 시트콤으로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740133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펼쳐진 로맨스를 그려낸 ‘오월의 청춘’이 종영,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8일 종영한 12부작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작품. 1980년대 청춘들의 로맨스를 주축으로 하지만 가슴 아픈 역사이기도 한 5·18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기획 단계부터 이목이 쏠렸다. 

http://www.sportsworldi.com/newsView/20210608512655


8일 업계에 따르면,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아신전’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킹덤:아신전’은 ‘킹덤’ 시즌1 연출과 시즌2 1화 연출, 제작감수를 맡은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시즌1, 시즌2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극본에 참여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10608183723747


팬데믹 이후 교육, 의료, 생계유지 등을 위해 가정 내 안정적 인터넷 제공이 핵심 서비스로 떠올랐다. 인터넷 등 통신 서비스는 일종의 사회 인프라로 인식되고 있다. 미국 정부도 지원에 나섰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유토피아 파이버(Utopia Fiber)와 같은 지역 자치 정부나 비영리 단체가 운영하는 네트워크에 인터넷 서비스 구축을 위한 보조금을 지급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컴캐스트나 AT&T, 버라이즌 등 미국 주요 인터넷 사업자는 반발하고 있다. 보조금을 받은 지역 네트워크가 새로운 경쟁자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통신사들의 이런 현실이 됐다. 블룸버그는 유타 솔트레이트시티 남쪽 지역인 이 곳에는 3만 8,000명의 주민이 있는데 이들에게 인터넷 품질에 대해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3분의 2가 현재 자신의 케이블 서비스를 추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 응답자의 90%가량이 시 정부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원했다고 밝혔다.

http://www.incab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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