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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n 11. 2021

헉! 넷플릭스가 쇼핑을?

넷플릭스가 쇼핑에 뛰어든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 보도했다

| 20210611 


세계 최대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온라인 쇼핑 사업에 뛰어든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글로벌 스트리밍 업체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기 위해 온라인 스토어를 개점한 것이다. 넷플릭스는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에서 ‘넷플릭스닷숍(Netflix.shop)’을 선보인 뒤, 향후 몇 달 안에 해당 서비스를 다른 나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731354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1일 OTT 애플TV플러스, 제작사 스카이댄스미디어와 공동으로 미국 드라마 시리즈 '더 빅 도어 프라이즈(The Big Door Prize)'를 기획·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 드라마 제작사가 미드를 만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중략) JTBC스튜디오도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제작사인 윕(wiip)의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윕은 미국 ABC네트워크 성장의 일등공신으로 평가받는 폴 리 전 ABC네트워크·스튜디오 사장이 설립한 제작사다. 윕이 제작해 애플TV플러스에서 공개한 드라마 '디킨슨'은 방송계의 퓰리처상으로 불리는 피버디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은 지난 4월 HBO맥스에서 공개된 후 역대 2위의 조회수를 올리기도 했다.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10609010001141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3월 12일부로 태국 소재 디지털콘텐츠 제작 및 공급사 '스튜디오 피닉스'와 '스튜디오 오렌지'를 해외 계열사 편입을 완료했다. 태국을 중심으로 콘텐츠 및 커머스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중략) 이번 투자는 카카오엔터가 목표로 하는 글로벌 콘텐츠 사업자로 진화를 위한 로드맵의 일부분으로 보인다. 카카오엔터는 지난 3월 출범 당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 계획을 밝히며 새로운 콘텐츠 및 지식재산권(IP) 투자를 활성화할 것을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을 계기로 카카오엔터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본격적인 콘텐츠 및 커머스 사업을 개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카카오엔터는 지난 7일 태국에서 카카오웹툰 서비스를 시작하며, 동남아 시장을 먼저 선점한 네이버와의 맞대결을 예고했다.

http://www.inews24.com/view/1375035


"넷플릭스 따라하기" 중국 BAT 자체제작 콘텐츠 전성시대

중국에서 더우인(틱톡), 콰이서우 등 짧은 동영상(숏폼) 플랫폼에 밀려있던 긴 영상(롱폼) 플랫폼들이 최근 자체 제작 혹은 독점 방영 콘텐츠 성공에 힘입어 1분기 신규 가입자 수가 크게 늘어났다고 영국 파인낸셜타임스(FT)가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중국 3대 롱폼 플랫폼인 아이치이, 유쿠, 텐센트비디오. 각각 중국 인터넷기업 3인방으로 불리는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산하 동영상 플랫폼 기업이다. 

https://www.ajunews.com/view/20210609143153264



티빙, ‘유로2020’ 황금시간대 경기 독점 중계...축구팬 지갑 열까

오는 12일 개막하는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를 독점 중계하는 tvN이 오후 10시에 중계하는 경기를 모두 티빙에 편성하는 전략으로 티빙 가입자 증대를 꾀한다. tvN은 XtvN, 티빙과 12일부터 한 달 동안 펼쳐지는 유로2020 51개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SBS 간판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한 배성재가 캐스터로 나서고, 이동국, 서형욱, 백지훈, 축구 전문 유튜버 김진짜가 해설위원을 맡는다.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2603


현재 쿠팡플레이 방영이 확정된 오리지널 콘텐츠 2편을 살펴보면 유명세가 입증된 예능 ‘SNL 코리아’, 한류 인기배우 김수현씨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어느 날’이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3월부터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 경기의 생중계를 독점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축구 국가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의 경기도 독점 생중계하고 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디렉터도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쿠팡플레이는 쿠팡 유료회원에게 추가로 제공하는 서비스라 오히려 회원들이 재밌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고민한다”고 말했다.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5618


아프리카TV는 12일 저녁 7시와 15일 저녁 8시에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올림픽 축구대표팀 '대한민국 vs 가나' 평가전을 생중계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92&aid=0002224522


라이엇게임즈가 선보인 웹 예능 '감스트의 심해탈출 48H'이 온라인에서 화제다.(중략) 감스트의 심해탈출 48H는 실제 감옥을 방불케 하는 익산 형무소 세트장에서 촬영돼 현실감을 더했다. 여기에 생존에 필요한 물품을 판매하는 '황금마차', 중간에 깜짝 등장할 미모의 면회자, 실력을 숨긴 은둔 고수 등 디테일한 설정도 대거 등장한다. 취침 시간마저 포인트로 구매해야 하는 살벌한 상황 속에서 감스트와 수감자들이 어떤 돌발 행동을 취할 지도 관전 포인트다. 출연진 또한 화려하다. 205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감스트를 필두로 배우 장광, 가수 슬리피, 노라조의 조빈, 개그맨 김용명과 미키광수 등 영화, 음악, 예능 등 뛰어난 개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물들이 다수 출연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31&aid=0000603835


업계에서는 이번 재판 결과로 넷플릭스가 승소할 경우 일종의 '망 이용대가 면제권'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넷플릭스가 변론기일을 통해 '모든 콘텐츠 사업자는 ISP의 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을 했기 때문. 콘텐츠를 무상 전달하라는 기준이 세워질 수 있다. 이같은 결정에 따른 나비효과는 크다. 해외 OTT 사업자 중 넷플릭스가 국내 먼저 문을 두드리기는 했으나 조만간 디즈니 플러스와 HBO 맥스, 아마존 프라임, 애플tv 플러스 등 국내 진출을 예고한 사업자가 줄줄이 대기 중이다. 즉, 해외 사업자에게 부여된 면제권이 폭증하는 트래픽을 야기할 수 있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인터넷은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 사업자와 최종 이용자를 매개하고, 이 모두를 고객으로 하는 양면시장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라며, "망 이용대가를 받지 못하게 된다면 결국은 네트워크 관리 및 유지비용이 다른 한 쪽인 최종 이용자에게 전가되는 구조가 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http://www.inews24.com/view/1375094


브랜든 카 미국 FCC 상임위원은 지난 5월 24일 뉴스위크에 게재한 '끝내야할 빅테크의 무임승차' 칼럼을 통해 네크워크 설비에 대한 혜택을 누리면서 그에 대한 대가를 전혀 지불하지 않고 사실상 무임승차하고 있는 빅테크 콘텐츠 사업자들에게 책임을 물었다. 미국은 유무선 전화망 가입자들로부터 걷은 보조금을 활용해 공공부문 네크워크 설비를 증설해왔다. 하지만 고속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유무선 전화망 가입자 숫자가 점차 줄면서 네트워크 설비 확대를 위한 재원 마련이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http://www.inews24.com/view/1375094


[AI작곡 시대] 인공지능이 만든 음악…저작권은 누가 갖나?

국내 최초 인공지능 음반 레이블 엔터아츠에선 현재 K팝 14곡을 비롯해 수면유도, 힐링 등 기능성 곡을 1000곡이나 서비스 했다. 박찬재 엔터아츠 대표는 “현행법상 인공지능에게 저작권을 지불하도록 돼있지 않아 새로운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만든 개발자가 저작권을 갖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갖는 방향이다”라고 말했다. 엔터아츠가 지향하는 저작권의 방향성은 완전히 새로운 형태다. 일단 AI 작곡가를 통해 K팝 데모 트랙을 만드는 과정에서 AI 작곡가를 비롯해 성향, 분위기 등에 대한 아이디어, 악기 구성에 대한 제안 등 의견을 준 모든 사람들(사용자)이 저작권을 나눠가지는 방식을 구상해 사례를 만들고 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610000150


연령대별 TV 시청률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이상 연령대의 경우 지상파 방송 및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시청률이 높게 나타난 반면, 50세 이하의 경우 유료채널 시청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20세 이하의 경우 종편 시청을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닐슨코리아가 분석한 2021년 1분기 시청률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년동기대비 전 연령대의 TV 시청량이 감소 또는 보합세를 보였다. 다만, 모든 채널 그룹에서 50세 이상의 구성 비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TV 시청자 중 50세 이상의 비율은 66%다. 전년동기 62.5%에 비해 3.5%p 확대됐다. 지상파, 유료채널, 종편 모두 50대 이상 구성비가 전년동기대비 늘어났다. 지상파는 68.9%에서 71.7%로, 유료채널은 58.5%서 63.3%, 종편은 72.2%서 77.3%로 확대됐다.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215886


닐슨코리아 Broadcasting Industry LANDSCAFE REPORT


SK텔레콤(017670)이 유·무선 통신과 홈 미디어를 하는 SK텔레콤(존속회사)과 SKT신설투자(가칭, 신설회사)로 나뉜다. 분할비율은 6:4(존속회사 0.6073625, 신설회사 0.3926375)다. 분할전 SK텔레콤 순자산과 자기주식의 합(약 17.4조원)에서 분할신설회사 순자산(약 6.8조 원)이 차지하는 비중을 계산한 결과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476806629080408&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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