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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n 15. 2021

지상파를건너뛰는콘텐츠의 시대

8개의 에피소드 '머니게임', 평균 650만 회의 조회수 기록

| 20210615 


미디어 시장의 판도 변화, 웹 콘텐츠 전성시대

그야말로 웹 콘텐츠 전성시대다. 웹 콘텐츠는 올 상반기 미디어 시장에서 전보다 막강한 영향력을 보였다. 비교적 짧은 러닝 타임에도 몰입감을 주는 콘텐츠들은 젊은 층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시장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는 가운데, 유명 예능인들 역시 다양한 플랫폼에 도전하면서 유튜브, 넷플릭스, 티빙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웹 콘텐츠의 질주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중략) 8개의 에피소드로 업로드된 '머니게임'은 평균 65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최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고, 출연했던 참가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연일 화제를 모을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머니게임'은 '가짜사나이'에 이어 1인 미디어 콘텐츠의 성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6236270531592742002



 CJ ENM은 단순히 '2.7배'란 숫자의 함정에 빠져선 안된단 입장이다. 이번 갈등의 가장 큰 쟁점은 U+모바일tv 서비스를 무엇으로 규정하느냐다. CJ ENM은 그간 U+모바일tv를 기존 LG유플러스 IPTV 사용료와 연계해 사용료 계약을 이어왔다. 그러나 해당 서비스를 더 이상 'IPTV의 모바일판' 아닌 OTT라고 분류하게 돼 새로운 기준이 필요해졌단 설명이다. IPTV 부가서비스 개념으로 헐값에 공급했던 사용료를 현실화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61309535019290


양사의 본격적인 갈등은 CJ ENM이 이제까지 '모바일 IPTV'로 취급해온 KT와 LG유플러스의 시즌과 U+모바일tv를 OTT로 봐야한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이제까지 시즌과 U+모바일tv는 유·무선통신 가입자 수를 늘리기 위한 IPTV의 부가서비스 개념으로 여겨졌다. 이 때문에 프로그램 사용료 계약시에도 별도의 사용료 산정방식을 쓰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CJ ENM이 지난해 자사 OTT서비스인 티빙을 분사해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고 코로나19로 OTT 시장의 파이가 커지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0614000912


OTT의 채널 송출 중단은 IPTV로 옮겨 붙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CJ ENM이 IPTV에 공급하는 실시간 채널 사용료 협상도 진행 중이기 때문. 최악의 경우에는 IPTV 1천825만 가입자가 CJ ENM의 채널을 보기 위해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할 수도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1&aid=0000604385


LG유플러스의 모바일TV(OTT)에 대한 실시간 채널 방송 송출을 중단한 CJ ENM이 연이어 스포츠 독점 중계를 시작한다. 스포츠 독점 중계가 초기 채널 가업자 확대 수단으로 쓰이는 점을 고려하면 CJ ENM의 독자생존이 본격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미디어·콘텐츠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지난 12일(한국시간)부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을 비롯해 방송채널 tvN, XtvN에서 '2020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UEFA EURO 2020)의 생중계를 시작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61416194541363


넷플릭스, 하반기 인기 콘텐츠 후속작 공세 예고...분위기 반전할까?

드라마·영화 등 오리지널 콘텐츠 후속작 속속 공개 계획

1분기 유료 구독자 증가 '주춤'... 분위기 반전시킬지 주목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711


넷플릭스가 새로운 애니메이션 작품 리스트를 공개했다.

https://lnkd.in/eDm2qyC


국세청, 국내 ‘잭팟’ 넷플릭스에 약 800억대 세금 ‘철퇴’

세무조사 자료제출 거부 최소 30여 건 ‘역대 최다’

https://www.ajunews.com/view/20210614091217472



카카오커머스, 네이버·쿠팡과 본격적으로 경쟁하나…카카오와 다시 합병설

14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커머스는 다음주 이사회를 열어 카카오와 합병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르면 올해 3분기 안에 카카오가 카카오커머스를 100% 흡수·합병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2018년 12월 카카오에서 분사했던 카카오커머스는 3년도 되지 않아 다시 본사로 돌아간다. 어차피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만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자는 취지다. 카카오가 이커머스 시장에서 네이버, 쿠팡 등과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선물하기’ ‘톡스토어’ 등을 합친 카카오의 쇼핑 거래액은 5조원 남짓이다. 반면 이커머스 시장의 양대 강자인 네이버와 쿠팡은 20조원이 넘는다.

http://naver.me/5HShmBL6


美, '아마존·애플·구글·페북' 사냥 본격 시작됐다

하원이 11일 공개한 5개 법안은 사실상 ‘4대 IT기업 맞춤형 법률’이다. 거대 IT 기업 규제의 약한 고리를 정확하게 잡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중략) 다섯개 법안은 ▲미국 혁신 및 선택 온라인법 ▲플랫폼 경쟁 및 기회법 ▲플랫폼독점종식법 ▲호환성 및 경쟁증진법 ▲합병수수료 현대화법 등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224798


'줌 대안은 나야나' 영상통화 서비스 대전

http://naver.me/xNdGIuVS


쿠팡 일본 직원 채용 시작…해외 공략 속도

http://naver.me/GGhWgTib


도쿄올림픽 중계 ‘삼중고’ 지상파, “현지 파견 인력 최소화”

SBS 측 “캐스터‧해설진 도쿄 파견 안 해...KBS‧MBC, 일부 종목만 현장중계” 日 취재진 엄격 방역수칙 때문...중계석 부스 인원 제한. “현장감 높이는 방안 고민”...유승민 IOC 선수위원 “미디어 플랫폼 적극 활용”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2614


물 건너가는 걸까? 8월 KBS 이사회와 MBC 관리·감독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 9월 EBS 이사회, 12월 KBS 사장 선임이 예정돼 있다. 6월까지 방송법 개정이 이뤄져야만 새 법에 따라 공영방송 이사와 사장 선임이 가능하다는데 벌써 6월 중순이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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