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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n 16. 2021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온다

플랫폼 기술이 평준화되면서 콘텐츠가 공짜인 시대가 저물고 있다

| 20210616 


애플이 15일(현지시각) 유료 ‘애플 팟캐스트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 매달 일정액을 크리에이터에게 구독료를 내고 유료로 팟캐스트를 듣는 서비스다. 팟캐스트는 크리에이터나 기업이 하고 싶은 이야기나 음악을 온라인에 올리는 음성 콘텐츠다. 애플은 2005년부터 아이튠즈를 통해 팟캐스트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16년만에 이를 유료 구독 서비스로 전환했다.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를 끌어 모으기 위해서다. IT 기업들은 최근 자사 플랫폼에 사람들을 끌어모으기 위해서는 영향력있는 크리에이터와 콘텐츠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깨닫고 각종 인센티브를 주며 ‘크리에이터 모시기 전쟁’을 벌이는 중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3&aid=0003620373



CJ ENM은 일본 5대 지상파 방송사 중 하나인 TBS그룹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15일 밝혔다.

https://www.fnnews.com/news/202106151026060658


황혜정 국장은 “‘재미’라는 키워드를 마음속에 가장 크게 두고 있다. 웰메이드는 기본이고, 콘텐츠는 결국 재미가 있어야 한다. tvN과 JTBC가 시청자들에게 주었던 것, 모태 DNA를 벗어날 수는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드라마, 음악, 아이돌, 영화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무언가 덧붙일 수 있는 것이 OTT의 재미가 아닌가 싶다. 사용자가 본인의 시간에 맞춰서 언제 어디서나 재미와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가장 큰 가치”라고 설명했다.(중략) 오리지널 콘텐츠 기획·소싱 업무 등 티빙의 최고콘텐츠책임자(CCO)를 맡고 있는 황혜정 국장은 2004년 CJ 미디어로 입사했다. 이후 XTM, 온스타일, OCN 등 CJ ENM 채널을 두루 거치며 채널 운영과 프로그램 기획·제작 업무를 총괄해왔다.

https://star.ytn.co.kr/_sn/0117_202106150900046860


배우 박서준이 '캡틴 마블2'에 출연,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 MCU)에 합류할 전망이다. 15일 영화계에 따르면 박서준은 올초 '더 마블스'로 제목을 확정한 '캡틴마블2' 제안을 받고 내부 검토를 최근 마쳤다. 박서준은 '더 마블스' 촬영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이 끝나는 올 하반기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https://movie.v.daum.net/v/20210615100515214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서 어느 정도 규모를 확보한  넷플릭스는 이제 새로운 장에 들어서고 있다. 회사 성장 속에 HBO보다는 디즈니 스타일이  목표 지점이 됐다. 블룸버그통신은 "넷플릭스는 디즈니가 자사 스트리밍 사업을 깨기 전에 디즈니가 되고 싶어한다"면서 "스타워즈나 토이 스토리처럼 문화에 같은 충격을 줄 수 있는 프랜차이즈를 만들려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넷플릭스가 소비자용 제품, 팟캐스트 및 비디오 게임 총괄을 채용했거나 채용하고 있는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 해석이 가능하다. (중략) 오프라인 경험도 넷플릭스가 주목하는 키워드다. 넷플릭스 내부 일부 관계자들은 장난감을 라이선싱하는 것보다는 라이브 행사나 현장 경험을 제작하는 것이 보다 성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926


(넷플릭스) 아시아 지역 6명 승진 중 2명이 한국인…韓콘텐츠 총괄에 강동한 VP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15&aid=0000964955


미디어미래연구소(소장 김국진)가 14일 발표한 M-리포트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른 유료방송 플랫폼 시장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 개선 방안'에 따르면 국내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OTT 이용량과 가입자가 급속히 늘어났고, 코로나 확산기와 완화기 모두에서 월정액 기반 주문형 영상(SVOD)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향후 코드커팅이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http://www.inews24.com/view/1376335


KT스카이라이프, 성인채널 '비키'로 신사업…성인용품 상표 출원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23951


MBC가 창사 60주년을 맞아 특집 ‘다큐플렉스-전원일기2021(전원일기2021)’을 방송한다. 배우 최불암과 김혜자를 비롯해 순길이 역의 류덕환까지 30명이 넘는 ‘전원일기’ 출연진 전원이 참석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동창회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다. 연로한 출연진이 많아 모두가 한데 모이는 대신 일용이네 가족처럼 극중 가족끼리 모이는 등 삼삼오오 모이는 모습을 담았다. 최근 전원일기는 유튜브와 넷플릭스 같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재방송되면서 50-80 시니어들 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http://bravo.etoday.co.kr/view/atc_view.php?varAtcId=1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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