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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n 17. 2021

포털이 추천하는 뉴스 없어진다고?

경향신문은 네이버·다음이 뉴스 편집에서 손을 뗀다고 보도했다

| 20210617 


네이버·다음 ‘뉴스 편집’ 완전히 손 뗀다

더불어민주당이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뉴스 추천’ 등 포털사이트 내 뉴스 편집권을 전면 없애기로 네이버 등 포털사업자와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포털사이트가 뉴스 화면을 편집하지 않고, 이용자가 포털에서 구독을 선택한 언론사의 뉴스만 제공받는 식이다. (중략) 민주당 관계자는 16일 기자와 통화하면서 “특위의 알고리즘 뉴스 폐지안은 포털이 운영하는 알고리즘 뉴스 제공 서비스를 전면 폐지하는 것”이라며 “네이버·카카오 등 사업자들과 수차례 논의를 했고, (사업자들도) 사실상 이 방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용자가 포털사이트에서 자신이 구독을 선택한 언론사의 뉴스만 보도록 하는 방식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32/0003080409?date=20210617


포털 아닌 구독자가 뉴스 선택…여론시장 왜곡 바로잡기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32/0003080407?date=20210617


( 2019년 썼던 글입니다. 경향신문 보도가 사실이라면, 예상했던 것 보다 시기가 늦어지긴 했지만 변화의 방향은 맞춘 셈입니다.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공세로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판이 뒤바뀌자 황금알로 불렸던 유료방송은 미래를 알 수 없는 추락의 길로 내몰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OTT 사용량이 급격하게 늘어난 반면 유료방송은 시청시간을 뺏긴채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 콘텐츠 거래를 두고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선 ‘방송 영역이 해체되고 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유료방송 가입자 성장률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다. 케이블TV(SO)를 꺾고 새로운 권력으로 부상한 IPTV 역시 매출대비 가입자당평균수익(ARPU)이 하락하면서 가입자 둔화까지 예고된 상태다.

http://www.inews24.com/view/1376388


15일 CJ ENM과 KT 시즌은 이달 11일 협상 기한을 넘긴 뒤에도 계속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CJ ENM KT 시즌에 1000% 인상률을 제시한 동시에 가입자 수 자료 공개도 요청했다. KT는 영업 기밀을 이유로 가입자 수 공개는 불가하며, 실사용자 수 공개까지 가능하다는 입장을 CJ ENM에 전달했다. 앞서 CJ ENM은 LG유플러스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U+모바일tv에는 전년 대비 175% 늘어난 사용료를 제시했다. 이전까지는 LG유플러스와 KT의 OTT 서비스에 IPTV 계약과 연계해 협상했지만, OTT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분리해 협상해야 한다는 논리에서다. LG유플러스는 인상 폭이 과도하다고 판단해 이를 수용하지 않았고, 협상은 결렬돼 결국 송출 중단 사태까지 일어났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036105


SBS, KT스카이라이프 VoD 공급 중단…CJ 이어 지상파도 갈등

SBS는 16일 0시부터 KT스카이라이프에 2021년 6월 15일 이후 방영되는 드라마, 예능, 시사·교양 등 자사 프로그램 VoD 공급을 중단했다. VoD 공급 중단 결정은 양사 2020~2021년 재송신료(CPS) 협상 지연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etnews.com/20210616000234


신세계·네이버 연합군 ‘이베이코리아’ 잡았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이베이 본사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이베이코리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이마트·네이버 연합을 선정했다. 이마트 측은 “이베이와 논의를 진행 중이고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으나, 업계에선 롯데쇼핑보다 더 많은 인수가를 제시한 이마트·네이버를 최종 매매계약 체결자로 보고 있다. 롯데 역시 패배를 인정하는 분위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32/0003080341?date=20210617


미국과 중국을 제외하고 자국 OTT 플랫폼 점유율이 30% 이상인 곳은 한국(30.98%)과 러시아(48%)에 불과했다. 박 대표는 "이는 글로벌 미디어 시장이 대형 글로벌 OTT 시장으로 대체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K-콘텐츠의 경쟁력은 증명되고 있지만 글로벌 OTT에게 이를 수출하는 것이 일상적인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국내 콘텐츠 제작 업계가 글로벌 OTT의 하청기지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 국내 OTT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내 OTT는 거대 사업자랑 경쟁을 해야 하는데 충분히 규모 있는 시장을 확보하지 못하면 콘텐츠 제작비를 회수할 수 없다"며 "국내 OTT의 글로벌 진출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061602109931820011&ref=naver


OTT 티빙 월 이용자 ‘역대 최고’…넷플릭스는 5개월 연속 감소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1/06/16/PXCNINONAZF37KRUBW5NUPOEAE/?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볼 것 없다"던 OTT '쿠팡플레이'…"확 변했네"

http://www.inews24.com/view/1376716


머니게임·좋좋소 열풍…'유튜브' 드라마·예능 시장까지 꿀꺽

'좋좋소'는 지난 1월부터 유튜브채널 '이과장'에 업로드 중인 웹드라마다. 회당 조회수 200만회를 육박한 인기에 현재 시즌3까지 방영 중이다. 주목해야할 점은 해당 웹드라마가 KBS나 CJ E&M 같은 대형 제작사가 만든 콘텐츠가 아니라는 점이다. 좋좋소의 기획·감독·각본을 책임지고 있는 이는 60만 구독자의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다. 지난해 7월엔 유튜버 김계란이 제작한 '가짜사나이'가, 지난 5월엔 유튜버 진용진이 만든 '머니게임'이 콘텐츠 업계를 흔들어 놓았다. 그야말로 1인 유튜버의 '진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21&aid=0005419738


 MBC 유튜브 채널 '엠빅뉴스'는 경제 콘텐츠 '평생월급 프로젝트'를 16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12464973


15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은 디즈니 CEO인 밥 채팩이 크레딧 스위스 23차 연례 커뮤니케이션 컨퍼런스에 참석해 디즈니플러스의 저렴한 서비스 사용료를 위해 광고를 도입할 계획인지 묻는 질문에 "현재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현재 갖고 있는 모델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https://zdnet.co.kr/view/?no=20210616093602


자율주행·로봇개발 직접 챙기는 정의선

미 모셔널·보스턴다이내믹스서 미래차 사업·로봇 양산 점검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32/0003080240?date=20210617


크래프톤, 게임업계 ‘3N 시대’ 끝내나

한국 게임시장의 ‘삼국지’ 시대가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3N’의 강고한 위상을 단번에 깨뜨릴 강력한 도전자가 나타났다. 바로 크래프톤(Krafton)이다. 크래프톤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나온 추정 기업가치만으로도 3N에 필적한다. 16일 크래프톤이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보면 크래프톤의 상장 예정 주식 수는 총 5030만4070주로 공모 희망가 최하단인 45만8000원을 적용하더라도 시가총액이 23조원을 훌쩍 넘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32/0003080282?date=20210617


플랫폼 네이버 vs 플레이어 카카오…빅테크 ‘진검승부’ 가린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빅테크 기업의 금융 진출이라는 점에서 같지만, 접근 방식에서는 확연한 차이가 나타난다. 네이버는 기존 금융사들과 제휴하거나 혁신금융으로 지정받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넓혀가지만, 카카오는 영업 허가를 받아 직접 뛰어들어 시장을 흔드는 전략을 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28/0002548803?date=20210617


네이버는 멤버십 혜택 강화로 다른 사업자와의 ‘시너지’를 꾀하는 구조인 반면, 카카오는 다른 사업자들을 자사 플랫폼으로 끌어들여 ‘종속’시키는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선택해 차이를 보이고 있다. 16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전날 정기 구독 플랫폼 ‘구독 온(ON)’을 출시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11월 파트너들이 카카오톡 채널에서 구독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구독 상품을 발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장한 것이다. 구독 ON은 이 기능의 연장선이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001978/?sc=Naver


데뷔 5돌 블랙핑크, 올여름 스크린으로 만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28/0002548711?date=20210617


우리나라 소셜미디어 이용률 89%…대만 제치고 세계 2위

https://www.yna.co.kr/view/AKR20210615139100017?input=1195m


“괴담에서 사회적 폭력 읽어내기…결국 지상파의 본령을 향하는 것”

225만회, 142만회, 137만회…. MBC <심야괴담회>의 유튜브 조각 영상 조회수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에서도 인기다. <심야괴담회>는 6월 첫째주 웨이브 예능 차트에서 11위, 둘째주 8위까지 올라섰다. 4~5%대의 시청률을 내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라디오스타>보다 높은 순위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32/0003080383


16일 넷플릭스 시리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권익준, 김정식 PD를 비롯해 연기자 박세완, 신현승, 최영재, 한현민, 요아킴 소렌센, 카슨, 테리스 브라운이 참석했다. 민니는 태국 체류 중인 관계로 함께하지 못했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오늘도 정답 없는 하루를 사는 국제 기숙사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웃음을 담아낸 청춘 시트콤.

http://www.sportsworldi.com/newsView/20210616509081


KBS, 중국내 한류콘텐츠 불법유통 배상받기로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12465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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