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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n 18. 2021

다가온 메타버스 미래,
디지털 구찌 가방 465만 원

패션업계가 메타버스 플랫폼 명품 '리셀' 열풍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 20210618


"이해 못하는 내가 이상한가"…구찌 가방, 멜수도 없는데 465만원?

구찌의 시그니처인 여왕벌 문양이 크게 박혀 있는 이 디오니소스 백은 오직 가상세계에만 있는 가방으로 현실세계에서 착용할 수도, 만질 수조차 없다. '구찌 퀸 비 디오니소스' 가방은 지난달 로블록스 게임 내 마련된 가상현실 '구찌가든'에서 처음 판매됐다. 당시 가격은 475 로벅스, 약 5.5달러였다. 하지만 이를 산 구매자들이 로블록스 앱스토어 내에서 재판매하자 35만 로벅스(약 4115달러)에 팔린 것. 이같은 가격은 구찌의 실제 디오니소스 가방(약 3400달러)의 값보다 더 비싼 값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http://naver.me/FFvWrOnX


"메타버스 올라타자"…이통3사, 시장 선점 `잰걸음`

이통 3사 중 메타버스 시장에 가장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기업은 SK텔레콤이다. SK텔레콤은 지난 14일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 스튜디오 비브스튜디오스와 사업 협력·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브스튜디오스는 3D CGI(컴퓨터 생성 이미지)와 VFX(시각 효과) 기반의 3D 영상 제작 전문 스튜디오다. VR(가상현실) 영화 '볼트' 시리즈를 비롯해 VR 휴먼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를 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과 교환 지분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SK텔레콤은 이번 투자 협력을 계기로 점프 버추얼밋업·점프AR·점프스튜디오 등 자사가 보유한 기술과 비브스튜디오스의 3D 영상 제작 기술을 결합해 본격적인 메타버스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http://naver.me/GMRZf8ez


네이버 "이베이코리아 입찰서 빠지는 것도 열어놓고 검토"…다급해지는 신세계

신세계와 컨소시엄을 이뤄 이베이코리아 인수자로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네이버가 입찰에서 발을 빼는 것도 가능한 안 중 하나로 넣고, 자사의 최종 행보를 검토 중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1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베이코리아 인수 관련해서는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보고 있다"면서 "(입찰에서)빠질 수도, 같이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는데 있어, 공정거래위원회 심사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을 큰 부담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http://naver.me/GozectRF


쿠팡 김범석, 이사회 의장·등기이사 물러나 국내 직책 모두 사임

지난해 말 대표이사직을 내놓은 쿠팡 창업자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의장직과 등기이사에서 모두 물러났다. 회사 쪽은 뉴욕증시 상장과 해외 진출을 계기로 글로벌 경영에 전념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배송기사 과로사·거래처와의 분쟁 등 쿠팡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한 법적·사회적 책임을 피하려는 꼼수라는 해석도 나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28/0002548915?date=20210618


카카오모빌리티는 온라인 여행서비스 업체 타이드스퀘어와 손잡고 ‘카카오 T 항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 T 항공은 예약업무를 도울 뿐만 아니라 장거리 이동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정확한 공항명을 몰라도 목적지 도시명만 입력하면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출·도착지 공항을 추천해주고, 목적지까지 전체 경로에 적합한 이동 수단도 제시해준다. 예를 들어 김포공항에서 제주도로 이동하는 경우, 예매 상세 페이지와 알림톡을 통해 출발지에서 김포공항으로 이동하는 데 필요한 시외버스 및 기차 예매, 택시 호출 링크, 카카오내비 길안내 시작 링크, 카카오 T에서 자동정산이 가능한 김포공항 주차장 정보 등을 안내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32/0003080448?date=20210618


카카오TV 인기 오리지널 예능들을 넷플릭스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17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체인지 데이즈·맛집의옆집·개미는오늘도뚠뚠·야인이즈백 등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을 넷플릭스로도 공개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결정은 <이 구역의 미친 X>, <도시남녀의 사랑법>,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등 오리지널 미드폼 드라마를 오픈해온 데 이어진 것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0&aid=0002951383


영국 정부가 미국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영국 공영방송들이 만든 콘텐츠의 시청률 및 상세 시청 패턴에 대한 정보 공개를 명령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공적 자금이 투입돼 만든 콘텐츠인 만큼 데이터를 대중에 오픈해야 한다는 겁니다. 넷플릭스의 ‘셜록(Sherlock)’, ‘라인 오브 듀티(Line of Duty)’, ‘피키 블러인더스(Peaky Blinders)’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플리백(Fleabag)와 같은 유명 작품이 해당합니다. 이들 작품 모두 BB1과 BBC3가 원래 제작사입니다. 그러나 미국 스트리밍 사업자들은 개별 콘텐츠 시청률이 ‘민감한 영업 기밀’이라는 입장이어서 향후 통상 문제 등 많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https://junghoon.substack.com/p/dm-?utm_campaign=post&utm_medium=email&utm_source=copy


‘마녀들’은 시즌1과 시즌2를 거치며 선수 개인의 성장과 단단해진 팀워크로 야구팬들과 예능 마니아들의 시선을 모두 잡았다. 투수 이민서는 실제 사회인 야구 남자들을 대상으로 삼진 셧아웃을 시키며 주목을 끌었다. 신수지는 야구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와 노력에 큰 박수를 받았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743884


국회는 지난해부터 구글과 같은 글로벌 앱마켓 사업자의 특정 결제수단 강제를 막기 위한 법안들을 발의해왔지만, 정작 통과 문턱은 넘지 못했다. 현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에만 7건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이른바 ‘구글갑질방지법’이 계류된 상태다. 특히, 여당과 달리 야당은 신중한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작년만 해도 법안 처리에 여당과 함께 발을 맞췄지만, 국정감사 막바지에 돌연 ‘신중론’으로 돌아서며 지금까지 사태를 관망해왔다. 구글갑질방지법의 유불리와 부작용을 좀 더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미국과의 통상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덧붙인다.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216299


17일 IT 업계에 따르면 티빙과 웨이브는 지난달 월 이용자(MAU) 수가 각각 역대 최고치,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안클릭 집계치 기준 티빙의 MAU는 334만명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10월 독립 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역대 최고치다. 웨이브 역시 지난달 MAU가 373만명으로, 올해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종전 최고 수치인 388만명(지난해 9월)과 비슷한 수치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061802101131820001&ref=naver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이 포털 사업자와 'AI(인공지능) 알고리즘 뉴스 추천' 등 포털사이트 내 뉴스 편집권을 전면 없애기로 사실상 합의했다는 내용에 대해, 당사자인 네이버·카카오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중략) 그러나, 이에 대해 네이버·카카오 등 당사자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네이버 관계자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민주당과 뉴스 편집권을 없애기로 합의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카카오 관계자 역시 "합의한 적이 없다"며 "오해를 살만한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061802101031054001&ref=naver


드라마에서도 역주행 열풍이 일고 있다. 가요계에서 브레이브걸스 ‘롤린’, 라붐 ‘상상더하기’, 그룹 SG워너비 등 최근 차트 역주행이 화제가 된 것과 같은 흐름이다. MBC ‘전원일기’, SBS ‘야인시대’ 등 1980년대부터 2000년대 방송된 일명 ‘옛날 드라마’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국내 OTT 플랫폼 웨이브 측은 이에 대해 “OTT 이용층이 중장년 세대로 확대되고, 젊은 이용자들도 커뮤니티를 통해 명작 정보를 공유하는 문화가 (옛날 드라마 열풍에) 영향을 준 것 같다”라며 “실제로 웨이브에서도 ‘무한도전’, ‘전원일기’, ‘거침없이 하이킥’ 등의 작품들을 찾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콘텐츠 추천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8&aid=0004960632


'IPO 대어'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신작' 사전예약자 1700만 돌파

http://naver.me/x4b1O8gQ


'콘텐츠료' 갈등 확산…SBS, KT스카이라이프에 '신규VOD' 공급 중단

http://naver.me/F2vXmMnt


정부, 유료방송제도개선 연구반 25일 종료…7월 말 공청회 예고

http://www.inews24.com/view/1377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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