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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n 21. 2021

크래프톤이 단편영화 만드는 이유

'세계관'은 게임에서 영화로 웹툰으로 무한 확장될 수 있다

| 20210621 


‘마블리' 마동석이 악명 높은 범죄자로?…크래프톤, 첫 단편영화 그라운드 제로 26일 공개. 크래프톤은 17일 배틀그라운드 세계관 ‘펍지 유니버스'를 담은 첫 단편영화 ‘그라운드 제로'를 오는 26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펍지 유니버스'는 대표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에 기반한 확장 세계관을 의미한다. 배틀그라운드 IP의 방대한 스토리와 설정 등이 이 유니버스에 담겼다. 크래프톤은 ‘펍지 유니버스'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게임과 영상 등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순차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http://naver.me/55IGiA2E


TV가 아닌 PC 또는 스마트기기로 볼 수 있는 웹예능ㆍ웹드라마.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M)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아울러 이르는 말)가 열광하는 이런 웹예능ㆍ드라마 제작에 방송사가 아닌 유통사들이 뛰어들고 있다. 편의점 브랜드 CU는 ‘편의점표 웹예능’이라는 수식어를 내세운 ‘쓔퍼맨(CU퍼맨)’을 지난 16일 선보였다. ‘쓔퍼맨’은 ‘우주 최초 찾아가는 편의점’이라는 콘셉트로 연예인 데프콘이 출연한다. 데프콘이 CU에서 실제 판매중인 상품을 배낭에 담아 길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판매하는 것. 상품을 구매한 시민에겐 CU에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주고, 데프콘이 상품에 대한 만족도를 물어보기도 한다. CU가 업로드 한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수 3만3000회를 넘어섰다. 유통사가 웹 콘텐츠를 제작하는 이유는 MZ세대를 잡기 위함이다.

http://kids.donga.com/?ptype=article&no=20210620123130855364


‘장기 집권' 리니지 제쳤다…넷마블 제2의나라, 구글·애플 매출 1위

넷마블에 따르면 제2의나라는 일본 게임 개발사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합작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ニノクニ)’ 시리즈를 모바일 게임으로 만든 것으로, 카툰 랜더링 방식의 3차원(3D) 그래픽과 수준 높은 컷씬, 애니메이션 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를 음악감독으로 기용한 점이 특징이다. 고정 클래스(직업)에 묶이지 않고, 스페셜 스킬(능력)과 무기에 따라 다양한 전투를 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애완동물 개념의 ‘이마젠’을 수집·육성한다는 점은 전략의 다양성을 더한 부분이다.

http://naver.me/FS6LRAn0


쿠팡, 네이버·카카오 제치고 도쿄올림픽 온라인 단독 중계권

쿠팡의 온라인 중계권 확보는 오티티 시장에 진출한 지 불과 반년만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매달 2900원을 내는 로켓배송 와우 서비스 회원에 한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를 무료 제공하면서 오티티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후 손흥민 축구선수 경기, 여자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 KFA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등을 독점 중계하며 시장에 존재감을 키워왔다. 쿠팡의 이런 행보는 미 온라인플랫폼 업체인 아마존과 닮은꼴이란 평가도 나온다. 아마존도 물품 배송 서비스에 이어 프로미식축구(NFL), 유에스(US)오픈, 영국 프리미어리그 등 인기 높은 스포츠 경기 생중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28/0002549282?date=20210621


미국인 TV시청 시간 4분의 1은 스트리밍…공중파 앞질러

스트리밍 점유율 26%로 커져…넷플릭스·유튜브 공동 1위

https://www.yna.co.kr/view/AKR20210618026900075?input=1195m

닐슨이 공개한 플랫폼별 TV 시청 시간 점유율




IPTV서도 tvN 못볼까...CJ ENM 만난 3사 임원들, 여전히 이견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3사와 CJ ENM이 임원급 협상 테이블을 마련했지만,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도 합리적인 방안을 찾기 위한 추가 만남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197606629083032&mediaCodeNo=257&OutLnkChk=Y


KT 역시 CJ ENM이 제시한 인상률 1천%는 지나친 요구여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CJ ENM 측에 OTT 실사용자 수 등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으니, 기한을 더 달라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자료를 아예 제공하지 않았던 LG유플러스보다는 한 발짝 더 나아간 태도인 셈이다. CJ ENM 역시 KT 측에 블랙아웃(송출 중단)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은 상황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618149500017?input=1195m


‘슬의생2’ 웰컴백…역대 tvN 드라마 첫방 1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tvN 역대 드라마 첫방 시청률 1위를 기록, 첫 방송부터 더 깊어진 이야기와 케미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7일(목) 첫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 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1.7%, 최고 14.9%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0%, 최고 12.4%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7%, 최고 9.2%, 전국 평균 6.7%, 최고 8.4%로 수도권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는 tvN 역대 드라마 첫방 시청률 순위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10618/107497633/2


나날이 격화하는 미디어 업계 내부의 수익배분 갈등이 단순히 금전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인 방송 시장의 재편까지 염두에 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금까지 방송 시장의 주도권은 플랫폼을 장악한 유료방송이 갖고 있었으나, 최근 콘텐츠 업계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급성장을 계기로 시장의 판을 흔들려 한다는 것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2472453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타고 드라마 등 K-콘텐츠가 세계 시장에서도 통하면서 국내 창작자를 향한 세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작가와 PD 외에도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색 보정, 특수시각효과(VFX) 등 후반작업·창작 전문가들의 성장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616058700005?input=1195m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이 할리우드 제작사 스카이댄스와 손잡고 tvN드라마 '방법'을 미국에서 시리즈물로 리메이크한다. 18일 영화계에 따르면 스튜디오드래곤은 스카이댄스와 '방법' 미국 시리즈물 리메이크 계획을 지난해부터 논의하기 시작해 최근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방법'은 지난해 2월 tvN에서 12부작으로 방영돼 화제를 모았던 작품.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 방식인 '방법'과 이를 다루는 '방법사'라는 소재로 화제를 모았다. 김용완 감독이 연출을 맡고, 연상호 감독이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964604


시트콤, OTT 타고 재전성기 맞을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18일 공개. 웨이브도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하반기 공개 예정. 소재 고갈 등 막기 위해 작가·배우 발굴 필요. 방송사가 아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발판 삼아 시트콤이 제작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OTT가 주요 타깃과 취향을 반영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내놓고, 양질의 작품을 유통하는 등 콘텐츠 수급에 목말라 있는 만큼 방송가에서 ‘찬밥 신세’였던 시트콤이 부활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2628


‘전원일기2021’은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의 출연진 30여명이 오랜만에 만나 작품을 추억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담는다. 김 회장으로 열연한 배우 최불암부터 순길이 류덕환까지 총출동한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현기 PD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방송 분량만 1088회이다 보니 섭외와 자료 조사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면서 “지난해 11월부터 7개월간 섭외와 촬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81&aid=0003195061


네이버+CJ 첫 작품, ‘신선식품 AI 물류’ 가동한다

네이버는 곤지암에 이어 군포와 용인 풀필먼트센터에 자사가 개발한 물류 수요 예측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바 포캐스트(CLOVA Forecast)'를 적용하기로 했다. 클로바 포캐스트는 네이버의 쇼핑 주문량을 하루 전에 예측 가능해 주문 예측치에 맞춰 물류센터에 적정 인력을 사전에 배치할 수 있다. 주문량 변동 폭이 큰 이벤트 기간에도 95%에 달하는 예측 정확도를 나타낸다. 네이버는 판매자의 상품별 주문량을 예측하고 이에 맞는 물류 프로세스와 물류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물류 작업 처리를 돕기 위해 무인 이동 로봇도 시범도입할 예정이다.

http://naver.me/5giUjZ8M 

http://naver.me/Gyex5qA1


"6년만에 10배 늘었다"...네이버 넘은 카카오의 미래

http://naver.me/GozeKXW3

네이버 ‘플레이스 광고’ 출시… 하루 최대 2만원으로 내 가게 더 쉽게 알린다

http://naver.me/xlW25pKX

‘네이버 지도’ 광고 추가한다는데…소상공인 검색 순위 비용 이어 광고비까지 부담

http://naver.me/5bXUenTa


점점 커지는 자동차 내부 스크린… 커피 결제하고 게임도 하고

http://naver.me/G7KiFNRU

자동차 첨단 기능 '앱'처럼 내려받는다… 업데이트도 '비대면' 대세

http://naver.me/5eGHQFzP


“구글, 무료라더니...” 클라우드 유료화에 열받은 대학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23/0003620848?date=20210618

공짜던 줌·구글 유료화 되면…쌓아둔 데이터 어쩌나

http://naver.me/FfMy3vkM

EU, 구글 디지털 광고사업 대대적 조사

http://naver.me/F2vXTmBW


구글, 애플 등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글로벌 IT업체들이 지난달 말 한국에서 별도의 협회를 결성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들은 앞으로 국내 정책 현안 등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정보기술산업협회(ITI)는 지난달 2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ITI코리아 설립을 알렸다.

http://www.inews24.com/view/1377472


'데이터 댐' 열렸다…과기정통부, 'AI 학습용 데이터' 4억8000만건 개방

http://naver.me/F7C3WgQ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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