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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n 22. 2021

콘텐츠 전쟁,
판이 흔들린다

플랫폼은 콘텐츠 없이 운용될 수 없다.

| 20210622 


21일 미디어 업계에 따르면 최근 CJ ENM과 IPTV 3사에 이어 SBS와 KT스카이라이프까지 수익배분 갈등이 끊이지 않는 것과 관련해, 앞으로도 이런 사례는 더욱 확산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이는 국내에서도 '코드 커팅' 현상이 나타나는 등 미디어산업의 구조적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예상을 배경으로 한다. 미국에서 먼저 나타난 코드 커팅은 시청자들이 유선(코드)방송을 끊고 OTT 등 스트리밍 서비스로 갈아타는 현상을 말한다. 국내 유료방송 가입자는 지난해 3천500만명을 넘겨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증가율은 5년 연속 하락한 끝에 1.6%에 그치면서 최근 10년 내 가장 낮았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618106700017?input=1195m


LGU+ '슈퍼팩'은 월정액 1만9800원(VAT포함)으로 지상파(KBS, MBC, SBS) 방송 VOD부터 영화, 해외 시리즈, 애니메이션, 키즈, 성인까지 총 10만편의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상품이다.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월정액은 IPTV 중 유일하게 U+tv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유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1/06/599156/


SK브로드밴드 vs 넷플릭스 25일 판결, 인터넷생태계 운명 가른다

https://www.etnews.com/20210621000173


넷플릭스 "접속만 했을 뿐 전송은 아니다"…법정서 통할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9&aid=0004812288


스트리밍 서비스로 새로운 승부를 거는 지역 방송 사업자도 있습니다. 알렌 미디어(Allen Media)가 운영 중인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로컬 나우(Local Now)’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이 서비스는 이름 그대로 지역 뉴스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 핵심 콘텐츠입니다. 최근에는 미국 각 지역 뉴스 채널을 잇달아 런칭하면서 대표 지역 뉴스 스트리밍 서비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다른 지역 지상파 방송 네트워크인 스크립스 지역 뉴스 채널 10개를 추가 런칭했습니다. 짧은 시간 이런 확장이 가능했던 이유는 지역 초집중 전략에 있습니다.  로컬 나우는 다른 곳에서 없는 지역 서비스를 합니다. 실시간 뉴스와 TV프로그램, VOD, 시청자들의 위치를 인식해 각 지역과 관련한 날씨 뉴스를 제공합니다.

http://www.incab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249


tvN드라마 '방법'(극본 연상호)의 세계관을 스크린으로 확장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방법: 재차의’(감독 김용완·각본 연상호)가 다음 달 28일 개봉한다. (중략) 재차의'는 한국의 샤머니즘과 오컬트를 접목한 신선함으로 호평 받았던 tvN드라마 '방법'(극본 연상호)의 세계관을 스크린으로 확장한 작품으로 영화 각본 역시 드라마 극본을 쓴 연상호 감독이 맡았다. 드라마에 활용 되었던 ‘방법’(한자 이름, 소지품, 사진, 이 세 가지로 상대방을 저주하는 것)과 ‘방법사’ 등 주요한 구조와 캐릭터들은 유지하면서 ‘재차의’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 시켜 영화에서만 즐길 수 있는 스펙터클한 재미를 완성했다. 

http://www.sportsw.kr/news/newsview.php?ncode=1065592485984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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