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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l 02. 2021

'메타버스에서' 구찌백 사면
구글이 웃는 이유

구글 가져가는 앱스토어 수수료는 창작자가 받는 수익(27%)과 비슷하다

| 20210702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도 수익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제페토는 하반기부터 창작자들이 게임을 만들어 출시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여 유료 사업모델을 강화한다. 엔씨소프트는 연내 CJ ENM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유니버스 경쟁력을 높이고, 위버스는 네이버 브이라이브와 플랫폼을 통합해 수익성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이처럼 메타버스 경제가 가속화할수록 구글이 가져가는 인앱 결제 수수료도 자연스레 늘어난다. 실제 로블록스는 매출의 25%를 앱스토어 수수료로 내고 있다. 이는 창작자에게 배분하는 수익비중(27%)과 비슷한 수준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609709


소설가 김진명의 원작 ‘고구려’의 총제작비는 1000억 원대로 알려졌다. 현재 6권까지 출간된 원작 소설은 고구려 역사상 가장 극적인 시대로 꼽히는 미천왕부터 고국원왕, 소수림왕, 고국양왕, 광개토대왕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풀어낸다. 이를 드라마로 만드는 제작사 아이오케이는 “삼국시대 중에서도 고구려의 미천왕부터 광개토대왕까지 다섯 왕의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라며 “미국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한국판”이라고 밝혔다. (중략) 우주 배경의 드라마도 이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드라마 ‘파스타’와 ‘질투의 화신’ 등을 집필한 서숙향 작가는 현재 국내서 처음 시도하는 우주 배경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준비하고 있다. 400억 원대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대작이다.

http://www.kcta.or.kr/kcta_new/mediaclipping/mediaClipping.do  


IPTV 사업자의 매출 증가한 것은 기본채널수식료 매출액 증가 덕분이다. 지난해 총 1조9천75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10.3% 증가한 수치다. 또 케이블TV 가입자를 추월하면서 홈쇼핑사로부터 받는 송출수수료도 매년 증가추세인데 지난해에는 1조1천86억원을 기록했다. IPTV 3사가 2015년 받은 홈쇼핑 송출수수료가 2천404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5년 새 4.6배 증가했다. 반면, IPTV 사업자들의 지출 규모는 줄면서 수익률은 높아지고 있다. IPTV 3사가 전체PP에 배분한 기본채널 프로그램 사용료는 2015년 2천556억원었으나 지난해에는 4천742억원에 그쳤다. 같은 기간 홈쇼핑 송출수수료는 4.6배 더 받았지만 기본채널 프로그램 사용료는 1.8배 지급하는데 그친 것이다.

https://zdnet.co.kr/view/?no=20210701130038


IPTV-CJ ENM 콘텐츠 사용료 갈등, 정부가 기준 만들어 중재한다

최근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인터넷TV(IPTV) 3사와 CJ ENM이 적정한 콘텐츠 사용료 수준을 두고 갈등을 빚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용료 산정 기준 등을 만들어 중재하기로 했다.

http://naver.me/GGhY3rwZ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웨이브'와 손을 잡는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3분기 내로 딜라이브 OTTv에 웨이브 애플리케이션(앱)을 탑재한다는 계획이다. 고객들은 딜라이브 OTTv를 이용해 실시간 채널 과 30만편의 VOD를 서비스하는 웨이브를 큰 TV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070102109931820007&ref=naver


‘OTT 공룡’ 넷플릭스, 굿즈·게임 산업도 눈독

조시 사이먼 넷플릭스 소비자 제품부 부사장은 “넷플릭스는 이야기가 스크린을 넘어 사람들의 삶의 일부가 되기를 원한다. 옷, 장난감, 게임까지 넷플릭스의 세계관을 확장할 수 있을지 보고 있다”고 했다. 나이키 출신인 그는 넷플릭스닷숍을 열기 앞서 월마트, 세포라, 아마존, 타깃 등과 함께 넷플릭스 콘텐츠 기반의 의류, 장난감, 화장품 등을 판매한 바 있다.(중략) 넷플릭스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하지만 IT 업계에서는 넷플릭스가 2022년쯤 구독형 게임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매월 일정 구독료를 내면 게임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애플의 ‘아케이드’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naver.me/xB4rifal


'방과 후 전쟁활동'도 '티빙'으로…CJ ENM 시너지 속도

http://naver.me/GhE3cVFf


네이버·카카오·웨이브 '먹통' 막는다…서비스 안정성 강화

http://naver.me/GMRCNhXe


특별한 내용도 없는데 조회수 2000만…유튜브서 뜬 '이 영상'

유튜브에는 조회수가 2000만 회에 달하는 불멍 영상도 있다. 영상 내용은 쉬지 않고 춤추며 타오르는 불꽃이 전부지만 매일 밤 이 영상이 없으면 잠들기 어렵다는 열성팬도 적지 않다. 불멍 영상은 넷플릭스에도 진출했다. 조지 포드 감독의 ‘가상의 따뜻한 자작나무 벽난로’는 한 시간 동안 자작나무가 타오르는 모습을 원테이크로 찍은 영상이다. (중략) 현대인은 왜 멍 때리기에 열광할까.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그 이유를 ‘휴식에 대한 갈망’으로 요약했다. 곽 교수는 “현대인은 수많은 매체에서 매일 쏟아지는 정보에 허덕이는 ‘정보의 번아웃’ 상태”라며 “이 같은 정보의 늪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멍하게 혼자 시간을 보내는 ‘자발적 고독’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70199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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